상상플러스에 이어 초등학생 대상 사회적 가치 인식 교육 실시

서산시는 오는 27일부터 서산대진초를 시작으로 관내 4개 초등학교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학교는 지난 20일까지 실시한 청년대상 상상플러스(We can do anything in 서산)’에 이어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한 미래 핵심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위탁을 받아 운영할 예정으로 사람과 가치 나눔과 협동 생명과 환경 생산과 소비 지역과 미래를 주제로 사회적 경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줄 예정이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인식하고 우리 지역을 바로 알아 지역의 속에서 우리의 미래를 그릴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청년대상 상상플러스, 초등학생 대상 사회적경제 학교 운영 등 사회적가치 인식 확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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