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 지역신문은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까?’ 쉽지 않을 이 물음에 답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언론정보학회 주최의 ‘2023 한국언론정보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속 ‘뉴미디어시대, 지역신문 혁신 방안 모색’이란 토론회가 그것이었다.이 토론회는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우석대학교 전주 캠퍼스 교양관에서 열렸다. (사)바른지역언론연대와 지역신문발전기금 주간지 우선지원 선정사협의회가 후원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천현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 전문위원은 ‘지속 가능한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지원
저출산 초고령화시대가 도래되면서 24시간 영유아 보육의 필요성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제는 부모의 단순한 보호차원을 넘어 교육, 건강 등 교육(education)과 보호(care)개념으로의 보육이 중요한 화두가 됐다. 워킹맘의 증가로 가정에서의 영유아 단순 보호가 위기를 맞게 됐고, 자녀에 대한 높은 교육비용과 노후보장 기대감소, 결혼연령 상승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가 저출산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 더구나 가족 형태의 다양한 변화는 기존 보육의 형태에 많은 변화를 줬다. 부부와 자녀, 한부모가족으로 이뤄진 핵가족 비중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원들이 5월 5일 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특히 우천 관계로 실내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아이클레이(회장 김민숙) 동정지갑만들기 △풍선봉사단(회장 정경화) 풍선아트 △찍스클럽(회장 신정국) 가족사진 및 어린이 사진 찍어주기 등이 인기를 끌었다.한편 5월 4일에는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성연면 경로행사'에 △네일아트(회장 최미희) △이혈봉사(회장 김선화) △이·미용봉사(회장 최금옥) △커피콩바리스타봉사단(회장 이정일)이 참여하여 봉사활동
국민의힘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완화 법안 처리를 연기하기로 했다. 여야(與野)가 재정 건전성 유지를 위한 재정 준칙 도입은 미뤄둔 채 예타 면제 기준만 완화한 것에 대해 비판이 쏟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민주당도 여당이 반대할 경우 단독으로 처리하지 않겠다는 방침으로, 관련 법안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여야는 지난 12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추진 여부 등을 결정하는 예타 조사 면제 기준(총사업비)을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완화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예타면제법)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
지난 25일 가족센터에서 영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심하고 자라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3회 진행된다.시는 서산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김정권 경사를 초빙해 성장기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법과 양육법 등을 교육하며 달라진 자녀 양육 인식과 훈육‧학대의 차이 등을 실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1년부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과 캠페인을 펼치고
한서대학교는 제2회 항공보안공모전에서 한서대 학생들이 수상작 16편 중 13편을 석권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가 주최하고 시큐리티월드와 보안뉴스 주관으로 3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미래항공보안포럼 행사의 일부로 추진되었다. 이 공모전에서 한서대는 항공보안학과 박서현/박성희/유현서 학생이 공동으로 제출한 '국가 항공보안 수준관리지침 고도화를 위한 점검표 제안'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 2편 중 1편, 장려상 11편 중 9편을 차지하는 등 공모전 수상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두
◆윤석렬 대통령 대선공약, 서산공항 말뿐인가?서산공항의 예비타당성 통과가 불발될 것이라는 소식에 다시금 ‘충청 홀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윤석렬 대통령의 대선공약사업이기도 한 서산공항건설이 선거용, 선심성 발언으로 끝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 1월 27일 대산읍 의정보고에서 “해미성지를 세계적인 성지로 키우기 위해 이미 10억여 원의 용역비를 들여 연구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관광지 및 순례지로 거듭나도록 지역의 인프라 사업 등 많은 공을 들여 투자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었다.이어 성 의원은 “해외에서 오는
풀뿌리 지역신문 서산시대는 ‘시민이 주주’로 구성된 시민이 주인인 신문입니다.지역 내 각계각층의 뜻있는 분들이 희망을 모아 풀뿌리 지역언론 연합체인 충남미디어그룹과 함께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 지역 현안과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며, 토론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 창간되어 오늘 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오늘이 있기까지 저희 서산시대에 보내주신 서산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서산시대는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지역의 언론으로서 우리 지역의 문제
㈜서산시대(대표이사 김기진)가 3월 30일 서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주주총회 및 창간 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공연장 입구에 차(茶)생활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영현·박성희 씨의 다도 상차림이 펼쳐진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상 부시장, 김맹호 서산시의장 및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언론인, 재경서산시향우회, 재인천서산시민회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로는 주주총회, 2부 행사로는 식전공연 △서산색소폰 △남순여춤사랑무용단 △J&L댄스아카데미의 루키공연이 이어졌고, 아울러 신기원 편집자문위원장과 최태환 시민기자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SNS에 부서별 주요 업무와 위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지난 1월 조직개편과 부서 이동에 따른 민원인들의 혼동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5개 부서,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된다.내용은 부서별 주요 업무, 사무실 위치, 대표 전화번호이며, 시는 부서별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활용해 한눈에 보기 좋은 카드 뉴스를 제작‧사용한다.시는 운영하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며, 부서 위치 변경과 업무 변경 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서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3월 28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활동지원 차원에서 사랑의가위손.네일아트봉사단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美를 선물하다’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1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해미면 억대리·귀밀리·전철리·웅소성리 4개 마을을 돌며 헤어와 네일아트로 어르신들을 챙겨나갔다.
지난 2023년 3월 18일 오전 09시 30분경 멧돼지 출몰로 서산버드랜드가 아침부터 긴장감에 쌓인 일이 발생했다. 주차장에 나타난 멧돼지 한 마리는 생태 학습장으로 길을 따라 올라가다 후문 쪽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이날은 마침 주말이라 관람객들의 안전이 염려된 버드랜드 측은 부석파출소에 신고, 경찰과 119구조대가 출동하여 현장을 확인했고, 뒤이어 서산시청 환경생태과 유해조수팀에 상황을 접수했다.3월 19일 오전 09시경, 서산시청 환경생태과 유해조수팀에서는 엽사 3명과 사냥견 4마리를 출동시켰고, 뒤이어 사냥견들이 버드랜드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