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모시고 1부 주주총회, 2부 식전 공연 및 시상식

공로패 신기원·최태환, 위촉장 이택정 신임이사

서산시대 창간 8주년 기념식 단체사진

서산시대(대표이사 김기진)330일 서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주주총회 및 창간 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공연장 입구에 차()생활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영현·박성희 씨의 다도 상차림이 펼쳐진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상 부시장, 김맹호 서산시의장 및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언론인, 재경서산시향우회, 재인천서산시민회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들과 김기진 대표이사(왼쪽부터 김종훈 대리수상자, 김기진 대표이사, 신기원 자문위원장)

1부 행사로는 주주총회, 2부 행사로는 식전공연 서산색소폰 남순여춤사랑무용단 J&L댄스아카데미의 루키공연이 이어졌고, 아울러 신기원 편집자문위원장과 최태환 시민기자 단장에게 공로패를, 이택정 신임이사에게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기진 대표이사
김기진 대표이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자리해주신 모든 분과 몸은 떠나서 살고 있지만, 서산에 애정이 많은 서울·인천 향우회원들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나타낸 김기진 대표이사는 서산지역 언론인들이 많이 오셨는데 서산시대 가족을 대표하여 감사하다풀뿌리지역신문 서산시대는 지역에 대한 열정을 가진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풀뿌린 충남미디어그룹이 주주로 참여하여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서산시대는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 지역 현황과 시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토론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무엇보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을, 마을과 지역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써 다양한 뉴스를 발굴·취재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과 시민들이 관심이 없었다면 8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건강하게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달라고 호소했다.

당진시대 정봉식 대표이사
당진시대 정봉식 대표이사

당진시대 정봉식 대표이사는 격려사에서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동업자로서 서산시대를 훌륭하게 키워주심에 힘찬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하며 송무백열(松茂柏悅)이란 사자성어를 자주 인용하는데 이 뜻은 소나무가 무성한 것을 보고 측백나무가 기뻐한다는 뜻으로, 벗이 잘됨을 기뻐한다는 말이라며 서산시대와 당진시대가 늘 그런 관계로 쭉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서 지역언론 여건이 굉장히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산시대가 이만큼 성장하게 돼서 무엇보다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민심을 올바로 담아내고 여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 나아가 명실상부 지역 정론지로 발전해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
구상 서산시 부시장

구상 부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대표 정론지로 성장한 서산시대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견인하며 현장을 발로 뛰는, 지역 밀착형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참다운 언론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시민들과 호흡하며 올곧은 여론을 형성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참 저널리즘의 길을 달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신속 정확하게 전하며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비평과 감시를 통해 지역 현안들을 함께 공유하는, 소통과 변화의 중심매체가 되기를 소망한다우리 서산시도 서산시대가 걸어온 8년을 기억하며 풀뿌리민주주의와 건강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서산시대가 열어갈 새로운 미래를 응원하며 함께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맹호 서산시의장
김맹호 서산시의장

꽃이 펴서 봄이 와서 온 것이 아니라 8주년 행사에 오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봄이 온 것 같다. 얼굴에서도 마음에서도라는 말로 축사를 시작한 김맹호 서산시의장은 창간 이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과 현장의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선 서산시대라고 서두를 열었다.

명품가로수 하나를 만들기 위해 훌륭한 정원사가 1020년을 갈고 닦듯이 지방자치시대에 훌륭한 명품언론 서산시대 역시 여러분들의 구독과 성원이 모인다면 명품언론으로 태어날 것이라며 저 또한 명품언론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원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 서산시의회에서도 언론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풀뿌리 지역신문 서산시대는 2015(을미년) 지역 내 각계각층의 뜻있는 분들이 희망을 모아 풀뿌리 지역언론 연합체인 충남미디어그룹과 함께 시민이 주주인 시민의 신문을 창간했다. 특히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는 지면신문에서 영상제작까지 미디어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산시대 창간 8주년 기념식 현장사진
서산시대 창간 8주년 기념식 현장사진
서산시대 창간 8주년 기념식 현장사진
서산시대 창간 8주년 기념식 현장사진
사회 안종미 이사
사회 안종미 이사
'서산시대-서산색소폰'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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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댄스아카데미 루키공연
J&L댄스아카데미 루키공연
남순여춤사랑무용단
남순여춤사랑무용단
J&L댄스아카데미 루키공연
J&L댄스아카데미 루키공연
차(茶)생활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영현·박성희 씨의 다도 상차림
차(茶)생활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영현·박성희 씨의 다도 상차림
차(茶)생활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영현·박성희 씨의 다도 상차림
차(茶)생활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영현·박성희 씨의 다도 상차림
서산시대 창간 8주년 기념식 현장사진
서산시대 창간 8주년 기념식 현장사진
서산시대 창간 8주년 기념식 현장사진
서산시대 창간 8주년 기념식 현장사진
서산시대 창간 8주년 기념식 현장사진
차(茶)생활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영현·박성희 씨의 다도 상차림
차(茶)생활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영현·박성희 씨의 다도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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