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는 다양한 매체 발달로 지면 신문이 내림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보다 우리나라의 활자 관심도는 지나치게 낮다. 그중에서도 시각적 현란함에 물든 젊은 세대들은 더할 나위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뉴스를 멀리하기에는 너무 버거운 현실. 그날의 새로운 소식과 국민의 관심사가 TV 속 뉴스를 통해 고스란히 안방으로 24시간 전달되는 것이 현시대다. 그러다 보니 일부 층들은 고정채널로 맞춰놓고 보는 분들도 생겼다. 일각에서는 이런 시스템이야말로 상당히 위험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자칫 고정적 틀에 생각을 가둬놓기
며칠 전 뉴스에서 경기도 파주의 20대 여성이 버스에서 내리다가 문에 옷자락이 낀 채 사망 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사고는 연간 40%나 되는데, 개인보험이나 자동차보험 외에 시나 구에서 공짜로 가입한 보험에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그럼 우리 서산시에서 공짜로 가입한 보험이 무엇? 바로 ‘시민 안전보험’이다. ‘시민 안전보험’은 현재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지자체에서 가입하고 있다. 지자체에서 자체 세금으로 보험회사에 보험료를 내고, 혜택은 시민이나 구민이 볼 수 있는 보험이다. 보장항목을 살펴보면
서령라이온스클럽(회장 홍성인)에서는 지난 1월 14일(목)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달라며, 이불 20채와 청계란 20판을 기탁하였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지난 12일 서산시에 나눔의 쌀 10Kg 7,900포(2억1,5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코로나19로 수출 및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사회환원사업으로 매년 대산지역 쌀을 구입해 충남도 내에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2억 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시에 기탁했다.
자연재해, 살인·화재·폭발 사건, 그리고 가뭄에 콩나듯 맛집이나 관광지. 지역이 중앙언론의 중심에 등장할 수 있는 경우는 대체로 이 세가지다. 중앙언론에 있어 지역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안타까운 곳이거나 끔찍한 범죄나 사고가 발생하는 곳, 그나마 긍정적으로 비친다면 잠시 들러 놀다 오기 좋은 관광지로 그려질 뿐이다. 결론적으로 중앙언론에 서울공화국은 있어도 지역은 없다. 이러한 상황은 구체적 수치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서산시대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인 BIGKINDS로 2020년 1년간 중앙언론에 비친 서산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이수의 부의장, 임재관 시의원 등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 등 지방자치 도약을 축하하고 주민중심 주민자치 실현의 소망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맹 시장은 “시민이 주인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시민의 서산에서 자치분권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이연희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
서산시대(대표이사 최희재, 사장 류종철)가 2021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18일 서산시대를 비롯한 우선지원대상사로 일간지 29개사, 주간지 48개사 등 총 77개사의 명단을 발표했다. 서산시대는 이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됨으로써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용되는 각종 사업에 우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획취재 지원을 비롯해 지역신문 제안 사업, 지역민 참여보도 지원사업, 연수교육 사업, 기사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 디지털 취재장비 임대 지원 사업,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사업, 지역신문
8일 오전 맹정호 서산시장, 한준섭 부시장, 국장 및 과장 10여 명이 시민들을 위한 보도 제설로 아침을 시작했다.시는 17일 21시 20분 기준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각종 제설 준비를 마치고 18일 새벽 3시부터 도시계획도로, 동지역 국도, 지방도, 농어촌도로 등 제설작업을 펼쳤다.각 읍면동에서도 관내 주택가, 언덕길, 상습결빙지역에 대해서도 집중제설하고 있다.
7일 21시부터 발효된 한파경보 속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인근 서산 가로림만 바닷물이 얼어붙었다. 관내 한파경보는 15여 년만에 처음이다. 서산시 7일 최저기온은 영하 12.2도, 8일은 영하 15.6를 기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4일 ‘#정인아_미안해’ ‘#꽃으로도_때리지_말라’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맹 시장은 SNS를 통해 ‘#정인아_미안해 #꽃으로도_때리지_말라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른으로서 부끄러운 일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하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방금 서산시대 최미향 부장의 전화를 받았다. ‘독자의 창’ 원고 청탁이다. 최 부장의 맑고 상냥한 목소리이다. 언제나 들어도 반갑다. 아름다운 목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끈다. 이렇게 그 사람의 음성은 그 사람의 이미지이다. 바로 이 목소리가 서산시대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신문, 이 목소리를 빠르게 전달해주는 신문, 이 목소리를 해결해주는 신문이다.메라비언의 법칙(The law of Mehrabian)이 있다. 메시지 전달에서 목소리가 차지하는 비율이 38%로 1위이다. 다음으로 표정 35%, 태도 20%,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