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되지 않은 채 그대로, 행정에 대한 불신 쌓여폐기물 종합 재활용 업체인 에이루트에코는 작년 10월 폐기물처리사업 적합통보를 받았고, 1월 건축허가접수 후 곧 공장동 및 사무동 건축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독곶리 어촌계장 조선수씨는 “가로림만 입구에 폐기물업체 웬 말이냐?”며 황금산과 가로림만을 마주한 곳에 공장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작년 12월 28일부터 계속 해 오고 있다. 그는 공업지역이라 주민 동의가 필요 없다는 시 담당자의 설득도, 최대한의 성의를 보이려고 노력한다는 에이루트에코 대표의 제안도 “소용없
한서대학교와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항공우주 최고경영자과정(항공우주 AMP)” 제17기 수료식이 2월 1일 오후 퍼시픽호텔 남산홀에서 개최되었다. 제17기 교육생과 총 원우회 회장단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수료식에서 지난 해 작년 10월부터 5개월간 항공우주 AMP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진전기 엔지니어링 신형철 사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이영종수석,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최미림 수석, 한국공항공사 노병관 부장이 우수상을 받았다. 2012년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예술과사람들’의 회원전인 「꽃바람을 타고 展」을 개최한다. ‘예술과사람들’은 충남 아산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 와 작가의 꿈을 걷고 있는 이들이 함께하는 모임으로, 예술에 대해 소통하며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전념해 오고 있다.2021년 소쿠리갤러리 초대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회원들의 작품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서양화, 사진, 조각,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하다. 이번 ‘꽃바람을 타고展’에서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31일 제349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소관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주요 업무계획을 매년 반복하기보다, 현안 사업과 최신 관심사를 담은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업무계획을 세워달라”고 강조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또한 방과 후에 학교의 각종 시설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지난 26일 샤론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기간 중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큰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취약요인 사전 점검 및 관계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 ▲재난 약자 피난, 대피로 확인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전기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실태 확인 ▲관계인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김상식 소방서장은 “재난약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 대표이사 임진번)은 23일, 한서대(총장 함기선)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염준영)과 한서대 자악관 대회의실에서 K-컬처 분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염준영 한서대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장, 문정규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 양성사업과 문화·관광·전시·공연·행사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K-컬처 산업분야 지역인재육성 관련 공
시가 27일부터 안견기념관에서 「몽유도원도」 영인본을 새로이 제작해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전시해 왔던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1996년 서산시가 자매도시(덴리시) 방문기념품으로 기증받은 「몽유도원도」 모사본을 토대로 제작된 것으로 오랜 전시로 노후돼 교체된다새롭게 제작된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대학교수 등 학계 ․ 문화재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제작돼 원본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조완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에 새로 제작된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문화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
척추마취 후 두통의 원인은 요추천자로 인하여 척수액이 경막외강으로 유출하여 뇌척수액압이 하강함과 동시에 뇌 기저의 통증감지조직이 하강하여 발생하게 된다. 척수액의 지속적 유출은 정상 뇌척수액압이 150mmH₂O의 높은 압력인데 반하여 경막외강은 음압이므로 현저한 압력차이로 계속되는 척수액의 유출로 천공은 막힐 수가 없게 된다.두통의 발생빈도는 30~40대의 젊은 사람에게 많고 60세 이상에서는 거의 없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서 월등히 많이 발생하게 된다.척추마취 후 두통의 발생시기는 천자 후 24시간 후에 시작되어 2~3일 내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24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해외사무소 추가 설치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심의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충청남도 해외사무소 추가 설치 동의안’ 심의와 관련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기존의 해외사무소의 성과가 계획대로 창출되고 있는지 정확한 점검이 선행되고, 해외사무소의 추가 설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것이 순서”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독일과 일본에 해외사무소가 추가 설치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서둘러 미국과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내달 말일까지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지난 9일 서산 관내 실버빌 요양원을 방문하여 화재 발생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행정지도를 실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전기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계획 수립 여부 확인 ▲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관계인 안전의식 고취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등이다.유병찬 예방안전과장은 “노유자 시설의 특성 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
시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은 월별, 계절별에 맞추어 프로그램의 주제와 목표, 활동 내용이 달라지며 시의 자랑인 천수만의 생태 지식을 제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마련됐다.계절별 주요 프로그램은 봄의 풀과 나무가 주제인 "숲속의 멋진 건축물 새 둥지를 찾아요", 여름의 곤충이 주제인 “도전, 곤충박사”, 가을의 열매가 주제인 “도토리야 굴러라”, 겨울의 철새가 주제인 “겨울 철새 탐조” 등이다.프로그램은 자연환경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
시가 20일 도시재생 창업교육프로그램인 ‘커밍로컬 @서산’의 수료식이 참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커밍로컬 @서산은 쇠퇴한 골목상권의 빈 점포에 입점할 창업 인력발굴을 위해 예비 창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5개 팀을 모집해 올해 20일까지 진행된 교육이다.교육은 ▲로컬 창업과 넥스트 서산 ▲동문동 도시재생과 골목상권 ▲로컬 브랜드 정체성 ▲창업 기획 ▲로컬상권 현장 투어 ▲자생하는 로컬 비즈니스 기획 ▲창업가의 마음 관리 ▲로컬 공간 전략 ▲외식업 실전 창업전략 ▲로컬 마케
지난달 16일 대산읍 독곶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어촌계총회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루트에코 대표의 사업설명회가 있었다. 그날 참석한 60여 명의 주민들은 분명히 반대의 의사표시를 했다. 하지만 이미 ㈜에이루트에코는 지난 10월 폐기물처리사업 적합통보를 받았고 1월 초 건축허가접수를 해서 조만간 공장동 및 사무동 건축착공을 앞두고 있다.조선수 어촌계장은 “배수로가 가로림만으로 연결되어 있어 분진과 오염수가 유입될 수도 있고 공장이 세워지면 분진과 악취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은 더 떨어질 것이고 독곶어촌계를 필두로 꿈
서산시 첫 공식 미술관인 서해미술관(관장 정태궁)에서는 2024년 1월 7일부터 1월 31일까지 ‘정유선 개인전’이 열린다. ‘삶의 모든 색을 사랑해’라는 전시의 제목과 같이 작품에는 다양한 색감들로 하여금 여러 감정들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편안하면서도 시적이며, 때로는 위트 있는 작가의 전시들은 색들의 조화와 여백을 통한 사유를 하도록 이끈다.정유선 작가는 “자연물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삶의 스토리를 부여했다. 빛과 어둠이 공존함으로 서로 조화를 이루듯이 삶에서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 등이 어우러지면서 서로의 존재를 강하게 드러
1월 7일 오후 4시 서산문화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염주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박범계 국회의원(전 법무부 장관)과 이정문 국회의원(천안 병), 조한기 서산태안지역 예비후보, 양승조 전 충남지사, 맹정호 전 시장 외 300여 명의 당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또한 정청래 최고위원, 김영진 국회의원(수원팔달)과 기동민 국회의원(서울성북을)은 축하영상을 통해 염 부위원장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생각과 제안에 공감을 표시하며 응원했다. 전언에 의하면, 염 부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일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이은영 작가의 개인전 ‘조용한 일_Rhythm(리듬)’展을 개최했다. 이번 개인전은 다움아트홀에서 열리는 2024년 첫 번째 전시회로,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이은영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와 천안미술협회, 빛다색회, 충남아트21에서 활동 중이며, 세 차례의 개인전과 두 차례의 초대 전시회를 열었다. 또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충남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이 작가는 “이번 전시 ‘조용한 일’展은 일상의 삶에서 느끼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소소한 감정들을 형상화하고
1990년대 이래 복사 이미지를 통해 일련의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시간’의 의미를 추구해온 한서대학교 홍창호 교수의 개인전(초대전)이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서산시 해미읍성 갤러리 카페바뇨의 초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을 중심으로 한 20점의 회화작품을 선보이고 있다.홍교수는 소통의 연결고리를 ‘속도’와 ‘시간’의 접점 속에서 형상화함으로써 일상 속 개인과 세계와의 소통에 대한 의미와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담화(談話)’는 모호하지만 논리적이지 않은 정서적 언어의 가능
시가 미래에너지 수소를 통한 지역 산업 신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했다.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소에너지 체계 전환에 대비한 시 수소산업 육성 전략 마련을 골자로 하는 서산시 수소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남승홍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과장, 수소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시는 지난 4월 용역에 착수했으며, 관내 수소 관련 기업 워크숍, 울산, 창원 등 수소 선도 도시 벤치마킹 방문
농업과 디자인을 농장(텃밭)디자인은 전문가만 가능한 것일까 ?물론 경관디자인을 포함한 세련미 넘치는 농장(텃밭)디자인은 이에 관한 전문적 지식을 필요로 한다.그러나 농사짓기에 보다 효율적이고, 제3자(소비자)의 접근이 용이하며, 작물 재배의 차별성을 배려한 농장(텃밭) 만들기는 디자인 전문지식을 결코 필요로 하지 않는다.오히려 오랜 경험을 토대로 지금까지 해 왔던 농사짓기에 대한 검토를 통하여 개선의 여지를 발견하고, 더 나아가 농사짓는 농부는 물론 참가자에게 쉽고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구조와 동선(動線)의 변화 등을 통하여 충
가선숙 의원은 지난 20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 「2023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를 통해 18만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여식은 수상자의 공적을 격려하고, 자문위원의 자긍심과 활동력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를 위한 정책 수립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가선숙 의원은 “이번 표창은 국가와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