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소관 업무보고… 효과적 업무추진을 위한 발전 방안 제시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존중하는 환경 조성으로 충남교육 발전시켜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존중하는 환경 조성으로 충남교육 발전시켜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31일 제349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소관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정식 위원(아산국민의힘)주요 업무계획을 매년 반복하기보다, 현안 사업과 최신 관심사를 담은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업무계획을 세워달라고 강조했다.

홍성현 위원(천안국민의힘)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또한 방과 후에 학교의 각종 시설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이번 회기 중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충남과학고의 기숙사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환경개선에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더불어민주당)충실한 늘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사회성과 인간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과 동시에 학부모에게는 일상생활에 안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교육에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를 통한 학생들의 참여 촉진, 학습 경험 향상 등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전익현 위원(서천더불어민주당)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준과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확대해 학업 성취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윤희신 위원(태안국민의힘)교육지원청에서도 사립학교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관심을 두고 각별히 신경 써달라또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면 적극 청취하고 해소해달라고 주문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국민의힘)교육 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수립에 반영해 달라고 전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환경 조성으로 더 나은 충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