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제24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예타 대상 선정부남호 역간척 추진번화로·동부시장 주변 도시재생 뉴딜대산4사 안전환경 분야 투자계획 민관합동 점검동부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서산문화재단·서산문학관·미술관 설립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맹정호 서산시장이 25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청사진을 제시했다.맹 시장은 “현재 서산은 대외 위기의 파고와 새로운 시대의 흐름 한가운데에 있다”며 “
충남도 내 인구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유지하며, 오는 2045년에는 232만 6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이에 따라 도는 인구 증가·정체·감소 등 세 지역으로 구분, 일자리·학교·의료복지 기반형 대응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전략이 제시됐다.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 기본방향과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김용찬 도 행정부지사와 관련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최종보고와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남연구원(책임연구원 이관률)이 수행한 연구용역
서산생활음악센터(원장 하영석)는 오는 28일 르셀웨딩컨벤션(4층)에서 19시에 ‘제13회 결식청소년돕기 사랑나누기’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및 생필품은 서태안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33인을 위해 해당 학교 및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벌써 13년째 결식청소년돕기를 하고 있는 서산생활음악센터 하영석 원장은 “시골로 들어갈수록 열악한 가정이 너무 많다”며 “특히 한겨울에 아이들이 먹거리로 힘들어하는 것이 너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서 “쌀이 있되 아직 아이들이라 밥을 잘 해먹지 않아 걱정”이라며 “청소년들
서산시는 서해 중부지역의 대기오염물질 특성을 상시로 감시하게 될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가 22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최진하 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 환경부와 지자체 미세먼지 정책·연구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소속인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는 백령도, 수도권, 호남권, 중부권, 제주도, 영남권, 경기권에 이어 8번째로 구축된 대기환경연구소로 6개월 정도의 예비운영을 거쳐 내년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서산시 대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조열,홍혜숙)에서는 지난 25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은환) 주차장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된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국수, 두부김치, 해물파전 등의 먹거리와 지역 농산물 판매 코너가 운영됐으며, 대산 지역 주민들과 지역 단체장들이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훈훈한 지역행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운영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최은환 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서산시서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관리·운영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장 점검 대상 어린이집은 23곳으로, 관내 어린이집의 15% 가량을 랜덤 샘플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126개소는 자체점검을 실시했다.시는 이 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법에 따라 영상정보 관리 대장 관리 및 기록 여부, CCTV 열람의 적정성 등을 확인했으며, 동절기를 맞아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적정 운영여부와 어린이 통학버스 내 아동이 방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한 하차확인장치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이 2020년도 각종 사격대회에서 금메달 수확을 위해 일찌감치 사전준비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주 세계 최고의 총기 및 실탄회사가 소재한 독일 및 이탈리아를 방문해 총기 사거리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거리테스트는 실업팀 및 선수 육성,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한 충청남도체육회 지방체육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서산시청 사격팀이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사격은 종목 특성상 장비 의존도가 높고 정밀 기록을 요하기 때문에 장비의 내구도 및 정확도 검사는 물론 선수에게 맞도록
서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23일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대회에 참가하여 축구 종목에서 우승하였다. 학생 선수들과 일반 학생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종목의 저변 확대를 통해 새로운 학교 체육 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서산중은 축구 종목에 참여하였다. 당진 송악중학교와 8강전에서 3학년 문○우 학생이 동점골을 넣어 승부차기로 승리, 서령중학교와의 4강전에서 문○우 학생의 결승골로 결승 진출, 결승전에서 대산중학교와의 접전 끝에 3학년 김○민 학생의 선제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안인찬)는 22일 새마을문고서산시지부에서 실시한 대통령기 제39회 서산시 국민독서경진 시상식에서 독후감 부문 중등부 최우수상을 받아 서산여중을 빛냈다.서산여중 2학년 이지윤은 중등부 최우수상(서산시장상)을, 1학년 조은솔은 중등부 장려상(서산시 새마을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서산여중 참가자 학생들은 중등부 단체부상(서산시문고회장상)을 수상하여 충청남도 대회에 이어서 또한번 큰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을 지도한 교사 김보영은 지도교사상(서산시 교육장상)을 수상하였다.2학년 이지윤은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독후감으
서령중학교(교장 신현욱)는 충남과학고 2명,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1명, 총 3명의 전기고 합격자를 배출하였다.22일 충남과학고에 지원한 김가원(3학년), 조지훈(3학년) 학생은 최종합격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 지원한 신윤도 학생 또한 3단계의 걸친 전형결과 최종합격의 영예를 안았다.조지훈 학생은 “학교에서의 다양한 활동들이 과학고 진학에 도움이 되었다. 특히 서령중 STEAM 자율동아리를 통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과학 창의캠프와 창의인재개발캠프 등에 참여한 것이 수학 ·과학 과목에 예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지난 25일 오후 6시 55분께 고북면 봉생리 한 주택에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여 초기 진압했다고 밝혔다.최초 목격자에 의하면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안방에서 TV시청중에 ‘타닥’소리와 함께 전기가 나가서 확인해보니 아궁이 부위에서 불이 났음을 알고 신고를 요청했다고 한다.소방서에 의하면 다행이 큰 인명피해 없이 초기 진화하였으나, 아궁이에서 타던 장작 불씨가 주변 가연물에 튀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아궁이와 화목보일러 등의 사용시 주변 가연물 방치로
전국 최대 축산단지인 충남의 가축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매몰 처리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충남도의회 김영수 의원은 26일 제316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도정 질문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은 발생시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여부와 상관없이 대량으로 살처분하고 있다”며 기존 매몰방식 대신 소각처리장을 통한 처리 방식 전환을 제안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가축질병으로 조성된 매몰지는 모두 584곳으로, 이 중 전국 최대 돼지 사육지인 홍성에만 158곳이 들어섰다.정부의 매몰지
서산시 상이군경회충남지부서산지회에서는 다음달 12월 9일 가을 끝자락에 곱게 물들었던 계절을 뒤로하고 포화의 상흔을 딛고 묵향에 젖다 ‘제1회 보훈서묵회전’이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4월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참여하는 이번 문화프로그램 ‘보훈 서묵회전’은 심응섭(한국조형박물관 관장) 교수의 지도로 학습한 습작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를 하는 뜻깊은 자리기도 하다.서산시 보훈단체협의회 조문호 회장은 “그동안 심신이 피폐해 가는 생활을 접고 붓을 들게 되어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었다”며 “잠시 틈을 내어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 1학년 12명, 2학년 18명 등 총 30명의 학생들은 지난 16일 각 교실에서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와 연계,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권종진 교육연구사 외 6명으로부터 일대일 대입 컨설팅을 받아,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학생의 성적과 역량을 고려한 대입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학습방법, 진로 설계 등을 전문가들로부터 상담을 받고, 차근차근 준비해 대입 합격과 진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날 대입 컨설팅은 오전에는 1학년, 오후에는 2학년으로
서산시가 2020년 신규 성인문해교실(마을학교) 개강을 희망하는 마을을 다음달 24일까지 모집한다.성인문해교실(마을학교)은 학령기 동안 경제적, 사회적 환경 등의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 해소와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마을별 교육생이 10명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2020년 3월 개강해 기본 36개월 동안 운영되며, 국어(한글기초), 수학, 영어, 생활상식 등의 과목으로 1회 2시간씩 주 2회 강의가 진행된다. 신규 성인문해교실(마을학교) 개강을 희망하는 마을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하 서산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청소년자원봉사 Dovol Awards ‘전국 최장 시간 봉사 청소년’에 서산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영상제작동아리 B.C.C 회장 한태림 군이 선정되어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청소년자원봉사 Dovol Awards는 전국 17개 시․도별 최장 시간 봉사 청소년과 운영 터전, 동아리를 선정하여 장학금 시상 및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
“시인을 부를 때 ‘시’ 옆에 ‘인’을 붙이는 이유는 ‘사람 냄새 나는 시인’이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 말은 맹정호 서산시장이 서산시인협회 출판기념식 축사에서 한 말이다. 또 신경림 작가는 시를 말하며 “한그루 나무와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끝내 모르고 지나간다. 그래도 시는 그 자리에 나무처럼 그냥 서 있는 것”이라며 시인은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시를 써야한다고 말했다.서산시인협회는 지난 23일 서산문화원에서 창간호 ‘서산시인 아라메詩’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8월 발기모임을 가
공군 군수사령부 제82항공정비창(이하 82창)과 한국품질명장협회 대전충남지회는 22일, 공군 서산기지에서 품질경영확산과 민·군 상호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2창과 한국품질명장협회 대전충남지회는 ▲혁신과제 수행을 위한 인적교류 ▲각종 기술자료 및 정보 상호교환 ▲정비시설 및 정비현장 견학지원 등 품질경영 혁신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잠을 자지 말라’는 교사에게 욕설은 기본이고, 동료학생에게는 ‘선풍기를 켜라, 꺼라’라며 수업을 방해하는 사례는 충남교육 현장의 교실 붕괴와 무너진 교권을 단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이 지난 19일 충남도교육청 본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 A중학교 교권침해 상황에 대해 강력 질타했다. 반복적, 지속적으로 교권과 학습권 침해가 일선 학교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오 의원은 지난해 3~6월까지 A중학교에서 발생한 학생에 의한 수업방해 사례를 지적하며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교권보호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은 22일 “국립환경과학원 산하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가 오늘 서산에서 문을 연다”고 밝혔다.현재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에 관한 과학적 기반자료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백령도, 서울, 대전, 광주, 울산, 제주도, 안산에 대기환경연구소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서산·태안 등 서해 중부권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중국에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기환경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등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이에 성 의원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