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중학교는 충남과학고 2명,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1명, 총 3명의 전기고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령중학교는 충남과학고 2명,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1명, 총 3명의 전기고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령중학교(교장 신현욱)는 충남과학고 2명,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1명, 총 3명의 전기고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22일 충남과학고에 지원한 김가원(3학년), 조지훈(3학년) 학생은 최종합격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 지원한 신윤도 학생 또한 3단계의 걸친 전형결과 최종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조지훈 학생은 “학교에서의 다양한 활동들이 과학고 진학에 도움이 되었다. 특히 서령중 STEAM 자율동아리를 통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과학 창의캠프와 창의인재개발캠프 등에 참여한 것이 수학 ·과학 과목에 예술적인 지식을 융합시킬 수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서령중 교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가원 학생은 “최대한 다양한 활동을 하자는 목표를 바탕으로 충남과학고 입시 준비를 하였다”며 “서령중학교에서 많은 과학 캠프를 참여하고, 과학 관련 대회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융합 인재가 되기 위해 힘썼던 것이 합격의 원동력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충남과학고에 진학하여 자유롭게 과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융합 인재가 되도록 학업에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윤도 학생은 “학교 자율동아리 활동이 세종영재고 진학에 큰 영향을 주었다‘며 ”RCY 자율동아리를 통해 여러가지 의약품에 대해 공부하고, 아로마테라피 등을 체험한 것이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또 “STEAM동아리에서는 C언어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STEA 캠프’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한 것이 수학 및 과학적 사고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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