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5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조례안 18건, 동의안 1건 등 총 19개 안건을 가결했다.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조동식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조동식 의원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어린이들은 물론 보행자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이연희 의장은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집행부에서는 안전하고 신속한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19일 시의회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의회는 “대산항은 배후지역에 자동차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으며 전국 무역항 중 물동량 처리 6위, 유류화물 3위의 환황해권 중심 항만”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시의회는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매년 5조원 이상의 국세를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나 철도가 없어 많은 물류차량이 서산시 중심부를 관통하는 국도
충남도가 내년도 정부예산 ‘8조원 시대’ 개막을 위한 닻을 올리고 항해를 시작했다.도는 22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추진전략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기본 방향 논의, 주요사업 예산 확보추진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내년도 8조 900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는 올해 확보한 7조 8065억 원 대비 2835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도는 이를 위해 △충남형 뉴딜사업의 적극
서산시가 서해안내포철도를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한다.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 주재로 충청남도․예산군․태안군 관계자 및 용역사 등과 함께 서해안내포철도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은 지난 2019년 충남 서부권 철도 교통 연계성 강화를 위해 서산시․예산군․태안군이 체결한 협약 일환으로 진행됐다.서산시를 비롯한 3개 시․군은 본 노선을 제5차 국토 종합계획 및 제4차 충남도 종합계획에 반영했으며,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중앙 및 국회 건의 등 노력하고
서산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서 코로나19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며 18억 6천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진행했던 집중모금행사 대신 코로나19 승차모금의 날을 진행하고, QR코드 기부 등 비대면 모금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모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쉽게 모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현금 13억 4천만원, 현물 5억 2천만원 등 총 1
입주 후 두 자녀 출산 시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하 충남행복주택)’에서 첫 아기 울음소리가 나왔다.도는 지난해 천안시 두정동 매입형 충남행복주택에 입주한 A씨 부부가 같은 해 12월 첫 아이를 출산한 뒤 최근 임대료 감면 신청서를 제출, 임대료 감면 첫 수혜 세대가 탄생했다고 16일 밝혔다.충남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 공급을 통한 결혼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추진 중인 저출산 극복 핵심 사업 중 하나다.도는 내년까지 건설형 900호와 매입형 1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서산지구협회(회장 한용옥)가 9일 시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공적마스크 1만장을 서산시에 기탁했다.이날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한용옥 회장, 차은숙 간사가 참석했다.시는 기탁받은 마스크 1만 장을 2월 중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한용옥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신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서산지구협회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며 “전해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업‧농어촌과 농어민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도는 16일 도청에서 농어민단체, 유관기관, 전문가, 연구계 등이 협치하는 농정 거버넌스 ‘2021년 3농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양승조 지사, 김창길 3농정책위원회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32명의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농정책 추진 과정을 점검‧평가하고, 추진 가속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토론에서는 경제·사회 구조전환 가속화 과정에서 농어업·농어촌의 역할 확대 요구가 집
충남도가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도내 중소기업 155개사에 매출채권 보험료 총 15억 원을 지원해 8837억 원 규모의 채권 보증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15일 신용보증보험과 충남TP가 주관한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 사업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거래처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시 연쇄 도산을 방지하는 거래 안전망 역할을 한다. 해당 사업은 도가 신용보증보험에 2년간 16억 원을 출연해 도내
충남도는 10일 사업장·축사 등 도내 악취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 방지시설 설치·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악취 방지시설 설치·개선 지원은 도내 악취 배출 사업장에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악취 저감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악취 배출시설 설치 운영 사업장 가운데 △악취 민원 다발 사업장(악취 민원 1년 이상 지속) △배출 허용 기준 연 2회 초과 사업장 △배출 허용 기준 이하로 악취 방지시설 증설·개선하는 사업장 등이며, 중소기업기본법에 따
서산시가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된다.시에 따르면 현수막 및 전단지 등 각종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일정시간(20분/10분/5분/1분/연속)자동 전화를 걸어 위반사항과 행정처분을 안내한다.특히, 대부업체나 성매매 업체 등의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는 365일, 24시간 내내 전화를 걸어 번호 이용이 불가능해진다. 상대방이 스팸처리해도 다른 전화번호로 경고전화를 걸게 된다.시는 이외에도 불법광고물 수거보
충남도 내에서 14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도가 주요 배출원에 대한 저감조치를 시행했다.도에 따르면, 14일 오전 6시를 기해 충남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이에 따라 도는 도내 석탄발전시설 6기에 대해 가동 정지를, 22기에 대해서는 상한 제약을 실시토록 했다. 또 석유화학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60개소에 대해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이나 효율 개선 등의 조치를 취했다.건설공사장은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씌우기 등
충남도가 미국 내 한국식품 수입·유통업계 ‘큰손’과 손을 맞잡았다.5년 간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충남 수산식품 수출을 약속, 지난해 거둔 사상 최대 수산식품 수출 기록을 매년 다시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양승조 지사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강승헌 미국 왕글로벌넷 대표이사와 수산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왕글로벌넷은 올해부터 5년 동안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도내 생산 수산식품 수출을 추진한다.연도별로는 올해 1500만 달러, 내년 2500만 달러, 2023년 3000만 달러, 2024·2025년
서산시가 3월 19일까지 농림어업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림어업인 경쟁 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경영지원자금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서산시 관내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농림어업인, 농림어업단체, 농림어업법인 등이다.지원 사업은 소득증대사업, 수입 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사업, 지역특화작목 사업 등이다.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20억 원 내에서 개인 최대 1억원, 법인 2억 원까지 무이자 지원한다.신청은 3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 신청서·계획서 등
맹정호 서산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5주간의 성과 공유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그간 정책 성과로 ▲충남 최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충남 최초 서산 농특산물 미국 온라인 쇼핑몰 입점 ▲서산 농특산물 베트남 방송 VTCK-TV(TV채널) 진출 ▲수소충전소 충전요금 1Kg당 7800원(충남·대전 최저가)으로 인하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31개소 추가 구축 등을 들었다.이외에도 ▲충남도 환경안전분야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서산시가 농지법 시행이전 형질변경 된 토지를 일제조사하고 현실에 맞는 법정 지목으로 변경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1973년 1월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으로 지적공부상 지목과 달라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이 불가하고 토지 매매 및 증여 등이 어려운 토지가 대상이다.시는 2023년까지 토지 일제조사와 지목 변경을 실시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 및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과세부서인 세무과와 협업을 통해 대상 토지 1,231필지를 선정했다.올해는 우선 401필지 지목변경을 목표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지목변경이 가능한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주민생활에 필수적인 영역에 생활방역을 제공해 시민 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추진된다.지난 1월 23명의 방역인력을 선발했으며,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산시2청사, 15개 읍면동, 시보건소, 시평생학습관, 시종합사회복지관 등 21곳에 배치했다.선발된 인력은 관내 방역업무 및 청사 방문객들의 발열체크 등을 담당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 공공시설에도 배치해 코로나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역 곳곳을 방문 발품행정을 펼치며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맹 시장은 16일 서산시 대산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대산읍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대산읍주민자치회는 서산시 최초 주민자치회로 45명의 위원들이 서산형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플리마켓 운영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행복마을학교 운영 등 올해 주요 사업들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맹 시장은 시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키로 했다.이어 지난 1월 대산9리로 조정된 대산휴먼시아아파트를 들
서산시가 3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경제환경국 소관 올해 7개 역점 추진사업을 선정·발표했다.이날 김선학 서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000억 발행 △신 산업단지 조성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수소충전소 본격 운영 △자원회수시설 착공 △맑은 물 공급시스템 구축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등 7건을 주요 역점사업으로 꼽았다.지난해 700억 원을 발행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됐던 서산사랑상품권을 올해는 1천억 원 규모로 대폭 늘리고, 명칭도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변경했다.지난해 모바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조례안 11건 △안건사전설명 5건 △현안보고 8건 △기타협의 6건 등 30개 안건을 사전 확인했다.이날 논의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산시 공무원 등의 갑질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보증채무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부곤 의원) △서산시 교복 지원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안(임재관 의원) △서산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