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충남지역에도 선거 분위기가 예열되고 있다. 내년 2022년은 대한민국 역사상 중요한 해이다.대통령 선거(2022년 3월 9일)도 있지만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도 있기 때문이다. 도지사, 시장 및 군수, 교육감, 도의원, 시의원 등을 뽑는 선거다. 유력 대선 후보들의 외곽조직들이 속속 출범하는가 하면, 지방선거 예비주자들의 당원 모집 등 물밑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이와 관련 지역 정가 관계자는 “현직은 물론 예비주자들도 벌써
지난 16일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이 농업기술센터 담당자와 함께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달래 경매가격 안정 방안을 모색하고 신소득 작물 발굴과 농산물 유통·판매 지원 방향을 확인했다.이날 김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현장 방문을 진행하려 했지만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김맹호 의원은 먼저 농협가락공판장 오상균 경매부장과 달래 경매가격 하락 원인을 짚어보고 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자리에서 오 경매부장은 “달래의 특성상 수분이 많아 출하 시 정상이었던
서산시가 충남도가 실시한 ‘2020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부상으로 포상금 3천만 원도 확보했다.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지방세 부과·징수 기여도, 세원 발굴,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 특수시책 등 6개 부문에 대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시는 6개 부문에서 종합적으로 좋은 평가 받으며, 11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시는 지난해 납세보호관제도 추진으로 납세자 권리보호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세무조사 및 체납액 징수를 통해 지방세 세수 규모 2,750억 원을 달
충남도가 미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될 혁신 사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UAM 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김하균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도 관련 부서 관계자, 전문가 자문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 추진 방향 및 일정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하늘을 이용하는 UAM은 지상 교통 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혁신 교통수단으로, 기술 발전과 함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UAM은 특히 2
서산시가 오는 12일부터 『2021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 슬로건은 ‘시민의 아이디어로 변화하는 서산’으로 시정 발전을 이끌 창의적인 시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된다.시정에 관심 있는 서산시민과 서산시 소재 직장 및 학교 재직자(재학생)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주제 제한은 없으며,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내용이면 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5월 31일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
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간월도관광지 개발에 속도가 붙었다.시는 지난 1월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의 협상대상자와 본격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24년까지 4000여억 원의 투자를 약속했다.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된 지 20여 년 만이다. 시는 사업자 선정 후 차질 없는 개발을 위해 조성 계획 수정 및 도시계획 변경 등을 추진해왔다.지난 6일 간월도관광지 개발을 위한 서산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열고 도시계획, 조경, 건축, 토목 분야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공정한 심의를 위해 외부위원 8명, 관계공무원 5명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서산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성과로는 ▲농식품부 원예산업 평가 3년 연속 A등급 ▲사회적배려자 부동산 무료 중개서비스 협약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무료지원 ▲아이스팩 수거함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7개소 설치 ▲충남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등을 들었다.이어 실과별 주요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이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충남도는 오는 12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116명을 의료 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58명, 치과 16명, 한의과 42명 등 신규 116명이다.이들은 도내 농어촌 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에 배치된다. 특히 지역사회 감염 차단 및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업무 등에도 투입된다. 이번 배치에 따라 도내 공중보건의사 수는 의과 203명, 치과 55명, 한의과 125명 등 총 383명이며,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전문의는 53명으로 지
서산시가 지난 9일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2021년 체육인재육성사업 업무 협약식을 갖고 시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에 뜻을 모았다.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장우현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시는 지난해 관내 17개 학교 25개 종목 운동부 선수들의 훈련비 및 용품 지원 등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서산교육지원청에 2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시체육회에도 5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해 우수 전문체육지도자 채용과 수영, 축구 등 5개 협회 엘리트 체육인재 지원 등의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2020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수요자에 맞춰 사회서비스 이용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분야의 사업계획서 및 실적보고서 분석으로 진행됐다.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서산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내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공모 분야는 ▲주민의 복리증진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 한도는 사업별 2억 원 이내 사업이다.서산시민과 서산시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다만, 특정단체(개인) 지원 사업, 마을안길 도로포장, 배수로 설치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설치 운영 중인 시설·기관 운영비 증액 등은 제외된다.단순 민원성격의 비예산 사업이나 인건비, 법정비, 경직성 경비 등도
충남도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과 머리를 맞댔다.양승조 충남지사는 9일 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초청,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훈식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김종민‧박완주‧어기구‧문진석‧이정문 국회의원과 김명선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도는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에 19건의 주요현안을 설명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주요 현안으로는 역점 정책분야에서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
최기정 서산시의회 의원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시의회는 지난 6일 최 의원과 ㈜유스바이오(대표 박성일)가 함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와 서림복지원, 신체장애인복지회 서산시지부를 방문해 총 2천여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유스바이오는 지난해 8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한 바 있다.최기정 의원은 “시설 관계자와 면담 중, 이용자들이 평소 화장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업체와 연결해주게 됐다”고 기탁 계기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서산의 대표 문화유산 박첨지놀이 체험에 나섰다.7일 시의회는 음암면에 위치한 서산박첨지놀이 전수관(보존회장 이태수)을 방문해 박첨지놀이 인형극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갖고, 인형극 보전과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서산시 음암면 탑곡 4리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박첨지놀이는 2000년 1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바 있다.박첨지놀이는 △박첨지 마당 △평안감사 마당 △절 짓는 마당 등 3마당 4거리로 구성돼 있다.특히 박첨지놀이는 마을 단위의 민속으로 전승되고 있는 유일한 민속 인형극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 소음피해를 겪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 근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남에서 마련됐다.충남도의회는 ‘충청남도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김영수 의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 소음대책 지역 주민 복지증진 사업을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특히 직접적인 군사시설은 없지만 소음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도 도지사가 지정해 주민 복지사업을 지원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맹호)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결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12일 시의회 예결위는 회의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1조 35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시의회는 지난 7일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맹호 의원, 이경화 의원, 이수의 의원, 장갑순 의원, 조동식 의원, 최기정 의원을 예결위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이날 예결위 위원장에는 김맹호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경화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추경예산안을 꼼꼼히 살폈다.김맹호 위원장은 “제1회 추경예산안이 시기를 다투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7일간 열린 임시회 기간 중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기타안건 2건 등 1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시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조 35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하기로 결정했다.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이경화 의원과 가충순 의원, 조동식 의원이 각각 5분 발언을 했다.이경화 의원은 최근 아동학대
맹정호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월례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맹 시장은 “생명의 기운이 이곳 저곳에서 움트고 있다”면서 “4월은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는 따스함이 가득한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지난 4년간 서산시청 노조를 이끌어 준 이임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로 임명된 제4대 노조위원장 및 임원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해미순교성지의 국제성지 지정, 중앙도서관 정부투자심사 통과, 국토교통부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충남 유일 선정 등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