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LINC+사업단과 (사)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교육부, 충청남도, 서산시, 태안군,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가로림만 100년을 그리다.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가로림만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5월 21일 한서대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의 충남형 해양 신산업 해양정원 조성사업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 공모전에는 4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일반부, 대학생부, 학생부에 모두 520여 작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운영위원회의 추천으로 1급 포상을 수상했다.임 의원은 21일 지역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시민 중심의 조례를 다수 제정하며 지방자치 구현에 앞장서고 더불어민주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시전국대의원 대회를 맞아 1급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임재관 의원은 제8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임 의원은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며 ‘시민이 근본인 서산시의회’라는 슬로건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20~21까지 2일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신규자원봉사클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일 ‘대산사랑’과 20일 ‘서산사랑’ 신규봉사클럽회원 각각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원봉사클럽 회원의 역할 및 클럽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들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활기찬 봉사클럽으로 운영하겠다”는 다짐을 했다.우종재지회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봉사를 통해 어려운
날씨부터 완벽하다. 냉랭한 봄비가 부슬거리며 내려앉고, 가끔씩 지나는 싸늘한 바람은 정신을 씻어 정화한다. 뭉근하게 젖은 공기와, 물을 잔뜩 품어 처연한 석재 구조물은 어깨를 짖누르는 듯 묵직한 느낌이다. 우산으로 부스러지는 빗방울 소리와, 그 비가 잎사귀를 훑어 내리는 화이트 노이즈 만이 잔잔히 흐른다. 혹여 정숙하라는 안내문이 없었더라도 감히 큰 소리를 낼 수 없는 T.P.O¹ 이다. 이제는 새 생명의 탄생보다 부고 소식이 더 잦게 등장하는 인생의 노선으로 접어 들었다. 죽음은 다른 경험과 달리 전혀 익숙해지지 않고, 오히려 고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9일 “여야 의원들과 함께 「전봉준‧최시형 등 제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에 대한 독립운동 서훈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1893년 있었던 1차 동학농민혁명이 역사학계에서 ‘반봉건투쟁’으로 평가되는 반면, 다음 해인 1894년에 있었던 2차 동학농민혁명은 학계에서 ‘항일무장투쟁’으로 성격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러한 학계의 의견이 확산되며 2차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이들에게 항일독립운동가들에게 수여하는 건국훈장을 수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국회에서도 지난
미등록 외국인도 비자 확인 없이 무료 진단검사외국인과 함께 일하는 시민들도 예방적 검사공직자 29일까지 가족모임 제외한 사적모임 금지 “22일까지 관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와 근로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전면 실시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20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이날 맹 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에 따른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발생현황과 시 조치사항 등을 전달했다.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관내 발생한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내국인 5명, 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5월 18일 어울림실에서 서산행복교육지구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서산시청 맹정호 시장,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서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이은영 회장, 교사, 마을교사, 학부모, 학생 등 52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정하고자 실시하였다. 개회식 후 4개의 소회의실로 분리되어 토론을 한 후, 다시 모여 내용을 공유하고 온라인으로 설문하였다. 1소회의실은 서산시청과 서산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자 7명이 2기 행복교육지구 운영에 대해 토론하였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무인항공(드론) 촬영을 통한 학교 홍보 및 시설 관리 업무 지원을 통해 학교 업무 최적화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무인항공 촬영 기술 보유한 교사 3명과 서산 교육에 관심 있는 지원자 2명으로 구성된 ‘무인항공촬영 지원단’을 위촉했다. 학교지원센터는 무인항공촬영 지원단과 함께 관내 학교 대상으로 시범사업 운영 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무인항공 촬영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18일 서산교육지원청 특수2교육실에서 무인항공촬영 지원단과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드론 촬
존경하는 18만 시민 여러분!동료 의원님과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대산, 지곡, 팔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장갑순 의원입니다.먼저, 제262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을 허락하여 주신 이연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지난 주중 내내 뜨거워진 하늘이 주말에 내린 비로 차분히 식었습니다.내린비가 힘있게 흘러 논을 가득 메웠고 부지런한 농업인들은 모내기 준비로 분주한 날을 보냈습니다. 저 또한, 바쁜 주말을 보냈습니다.매년 반복되는 논농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되었습니다. 농업인들의
존경하는 18만 시민 여러분!이연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부곤의원입니다. 먼저 제 262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5분 발언을 허락해 주신 이연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5월은 가정의 달이요, 은혜의 달입니다.향긋하고 싱그러운 꽃내음이 섞인 따사로운 바람이 많은 생각들을 하게합니다. 아이들, 부모님, 스승님 등 여기저기 다양한 행사가 있는 가운데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이켜 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소중한 사람,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 감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8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촉구 결의문’ 채택을 비롯해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승인안 1건, 기타안건 1건 등 15개 안건을 처리했다.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유부곤 의원과 장갑순 의원이 각각 5분 발언을 했다.유부곤 의원은 아동학대 대응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일반예산으로 전환할 것과 함께, 아동 일시보호시설의 입소인원을 한정해 타 지역의
지난 14일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조동식)는 청지천변에 조성된 우드볼 경기장과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방문했다.의원들은 우드볼 경기장에서 집행부 담당 부서장에게 시설 조성과정과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이용 중인 시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자리에서 의원들은 △우드볼 경기장 평탄화 △잔디 조성 △묘목 식재 △배수 시설 정비 △울타리 조성 등의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최대한 빠르게 시설을 정비해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의원들은 인라인 스케이트장으로 이동해 자녀들과 함께 시설을 찾은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시상식을 열고 유공시민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18일 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8명-공로패 2명(김관기 초대의장, 김광우 초대 사무과장), 감사패 5명(이병렬 지역언론사 대표, 백연자 제1회 서산시민대상 수상자, 김기산·서신원·한옥희 30년 이상 근속 환경미화원), 특별감사패(맹정호 서산시장)-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김관기 초대의장과 김광우 초대 사무과장은 “재임기간 중 초대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원해 의회발
사단법인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초청으로 ‘5.18민중항쟁 제41주년 추모제’에 국민의힘 국회의원 2명(성일종·정운천)이 참석했다.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5.18단체 초청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보수정권 때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문제로 논란이 되던 때와 비교하면 상전벽해의 상황이다.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광주 방문과 무릎 사죄 이후 5‧18단체와 17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진행하며, 5‧18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했다.또 최근까지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로 활동했던 성
17일 충남 서산시 읍내동에 위치한 서광사 대웅전 앞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을 올린 모습. 음력 4월 초파일에는 절을 찾아가 재(齋)를 올리고 연등을 다는 풍속이 있다. 《열양세시기(列陽歲時記)》나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따르면 이때 세우는 등간(燈竿)은 자녀의 수대로 하였다. 등간 위에는 꿩의 꼬리털을 꽂아 물들인 비단으로 기를 만들어 줄을 매고 그 줄에 등을 매달았다. 등의 모양은 형형색색으로 여러 가지가 있었으나 그 중에서 연꽃 모양의 등을 가장 많이 달았다. 연꽃등은 불타의 진리를 밝히고 그 진리가 사방에 퍼지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바르게 교육하고 성장을 돕는 것은 다문화 세계국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미래사회를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 중에 하나이다. 또한 세계화와 더불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사회적 과제이기도 하다. 현재 서산시지역의 다문화가정은 1,240가구에 가구원이 4,000여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자녀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이 46명이라 한다. 그 학생들을 보다나은 대학진학을 위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전형에 대한 세부사항들을 심층적으로 정리하고자 한다.① 다문화가정 자녀의 대입전형
#웅도바다가 열려야 출입을 허락하는 섬. 이름까지도 정다운 곰섬, 웅도(熊島)다. 웅도리는 본래 서산군 지곡면 관할이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산면에 편입되었다. 주민 생활의 측면에서 썰물 때는 걸어서 나갈 수 있는 대산면으로의 편입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1991년 12월 행정 구역 개편 때 대산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서산군 대산읍 웅도리가 되었다. 1995년 서산군과 서산시의 통합에 따라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가 되었다.지난 밤 물때를 확인하고 오전 길을 서둘렀다. 간조에 1시간 못 미친 시간. 잿빛 갯벌이 넓게
지난 18일 서산석림초등학교(교장 한인희) 학부모회(회장 김수지)주관으로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3.6.5로 초록발자국을 남겨요’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열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탄소중립은 화학연료의 사용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나무를 심어 정화하거나 청정에너지를 사용해서 탄소의 배출량을 ‘0’이 되도록 하는 환경지킴운동이다.이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올해 학생들에게 환경운동
그날 90년생 김남욱씨는 서른둘의 나이에 거울 앞에 섰다. 10여 년 동안 다시 못 올 청춘처럼 치열하게 살아낸 한 남자가 웃고 서 있었다. 그는 말했다. “살아가면서 한 가지 배운 게 있습니다. 우선 제가 잘 돼야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도, 끌어줄 수도 있다는 것을요. 그래서 잘 되기 위해 잠을 포기하며 미친 듯이 살았습니다. 젊어서 일을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무엇이든 ‘다양한 경험을 하면 결국 그것이 곧 평생의 재산으로 저를 바로 세워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거든요. 그리고 그 생각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저는 앞으
충남 서산시가 18일 서산성봉학교와 ‘장애인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황선철 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이종권 서산성봉학교장, 변현수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서산성봉학교는 서산시에서는 첫 번째 ‘거점형 학교 체육시설’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체육활동 장소로 개방한다.서산시는 시장애인체육회 및 충남장애인체육회와 체육발전을 위한 예산 등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관내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며 이를 교육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