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5월 1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99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5면 ‘2022년 한서대 해양경찰학과 신설확정’ 기사에 이어 후속 기사가 나왔으면 좋겠다.- ‘문화유산은 공동체의 기억이며 미래를 여는 창’이란 기사에 이어 ‘서산지역은 유일하게 박물관이 없는 지역’이란 내용의 기사가 나오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오탈자 및 교정·교열에 좀더 심혈을 기울이자.정리 최미향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17일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민주화 유공자 댁을 찾아 위문했다.민주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주주의의 의미와 5·18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이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천순례(대산읍, 64세)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상품권 10만 원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천순례 씨는 당시 나이 23세로 광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으며, 계엄군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장해 14급의 부상을 입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5.18 민주화운동은 모든 국민이 함께 기려야 할 자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지난 11~12일 양일간 서산문화복지센터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노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 됐으며 함께하는 노무법인 대표 공길숙 노무사를 초청해 복지시설 특성에 맞는 인사노무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입사부터 퇴사까지 인사전반에 대한 기본강의와 새롭게 바뀐 모성보호와 일·가정양립지원제도 등 복지현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노동법에 대하여 강의했다.강의를 수강한 요양시설
서산시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은 오는 22일 ‘2021년 서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바지]’ 의 첫 행사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동아리 및 어린이응원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1부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로 시작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 및 유관기관 홍보부스를 포함한 2부 ‘청소년 플리마켓’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되는 플리마켓을 비롯한 이날 모든 행사는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참여 또한 적
서산시가 사회적경제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본격 나섰다.시는 지난 15일 관내 어린이와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생생!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을 추진했다.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현장중심의 체험교육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알리고 사회적가치를 올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사회적경제 마을기업인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운산면)과 옛향기마을방앗간(부석면)을 들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은 ▲여미오미 기업탐방 ▲전통 찹쌀떡 제조 체험, 옛향기마을방앗간은 ▲전통기름 생산장
서산시가 농업용수 오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재배에 정수장치 지원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농업용수의 염분 및 철분 과다로 작물 생육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업용수 수질개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상 농가에 농업 용수의 철분 고형물 및 이물질 등 역세척 배출장치와 필터를 장착한 정수장치 설치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과다한 철분 및 염분은 농산물의 생육을 억제하며, 과일 등 식료품의 경우에는 섭취 시 건강상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올해 성연면과 음암면 딸기재배 농
서산시가 내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로 등기토록 돕기 위해 시행된다.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 또는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토지와 건축물이다.신청은 읍면동장이 위촉한 자격보증인 1명과 일반보증인 4명의 보증서를 첨부하고 확인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토지정보과로 신청
서산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는 벼 돌발해충 약제를 선정하고 농작물 병해충 발생동향 정보를 공유하여, 병해충 적기 방제를 통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협의회에서 결정된 벼 돌발해충 방제 약제는 총사업비 2억3천만원으로 벼 멸구류, 나방류 등의 돌방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다. 약제는 읍면동으로부터 약제 종류 및 수량을 신청 받아 조달청 공개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피난기구인 완강기를 안전하게 사용하여 탈출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안내했다.완강기는 건물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자동 하강하는 기구로 피난자를 안전하게 지상까지 인도하는 피난기구이다.완강기의 정확한 사용 순서는 △지지대를 벽면에 부착 △완강기 고리 걸어 잠그기 △창밖으로 릴(줄)을 내려갈 곳으로 던지기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에서 조이기 △양팔을 벌린 후 벽을 바라본 자세로 내려가기 순이다.
서산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 직원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코로나19의 여파로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다소 축소될 거로 예상되지만 평소보다 많은 시민이 사찰을 찾아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함이다.이에 관내 전통사찰 10개소를 대상으로 주·야간 1일 3회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사찰 주변에 소방인력을 전진배치하는 등 경계활동 및 산불예방에 주력한다.특히 강기원 서장은 개심사를 방문하여 사찰 내 관계자들과 소방시설 유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주영)은 진로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조향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4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에 진행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조향사 직업 체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전문 조향사의 교육을 통해 향을 조합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선택해 나만의 향수를 만들었다. 또 전문 조향사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며,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진로와 자립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에서는 『도란도란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도란도란 봉사단』은 봉사문화를 정착하고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주민이 행정에 직접 참여하고 주인이 되어 동문1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발족되었다.지난 4월부터 5월 7일까지 동문1동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을 모집한 결과 총 92명의 봉사자가 신청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봉사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 후에는 도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앞으로 『도란도란 봉사단』은 도란도란빨래터 운영
과거 우리나라는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지상 최대의 과제였다.산업화와 개발의 시대, 석유화학산업은 더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생존전략이었다.경제적 번영을 위한 지역발전의 동력이라 굳게 믿었다.국운을 걸고 시작한 중화학공업은 1970년대 울산을 태동으로 80년대 여수로 성장기를 거쳤으며, 80년대 후반 대산단지 조성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하기에 이른다.결국 대산 석유화학단지는 우리나라 3대, 세계 5대 석유화학단지로 성장했다.매년 5조원이 넘는 국세를 내면서 국가 재정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하지만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민에게 돌아온
존경하는 18만 서산시민 여러분!그리고 동료 의원님들과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고마운 사람이 생각나는,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입니다. 가까이 늘 그곳에 있어서 때로는 소중함을 잊곤 하지만, 사실은 그래서 더 소중한 게 가족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올해는 우리 서산시의회가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입니다. 저를 포함한 열 세 명의 서산시의회 의원은 기념식을 갖고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임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며 시민중심 의정을 펼치자는 굳은 결의를 다졌습니다.지금이 있기까지 선대 의원님들의 피와 땀, 그리고 무엇
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대산-지곡-팔봉의 안효돈 의원입니다.현재, 서산시에는 운영 중인 10개의 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성연면에 2개, 지곡면에 1개, 대산읍에 7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기업이 지역경제에 직접 기여하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로 지역업체의 활용과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합니다.본 의원은 오늘 5분 발언을 통하여 서산시 산업단지에 입주한 대기업들의 이 두 부분에 대한 기여도를 짚어보고자 합니다.최근 지정된 산업단지의 경우, 지정권자인 충남도지사는 산업단지 지정조건으로 지역건설업체가 총 공사비의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인지면, 부춘동, 석남동 지역구 안원기의원입니다.가정의 달 5월입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자 신록의 계절로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부부의 날 등 유독 가족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달입니다.매년 5월이면 어린이날 큰잔치 및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비롯한 주요 가정의 달 행사가 풍성하게 개최되곤 했습니다.하지만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부득이 취소할 수밖에 없는 아쉬운 5월이 되고 말았습니다.그래도 부모님께 진심어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멋진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4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시의회는 1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승인안 2건, 기타안건 1건 등 16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임시회 기간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충순 의원) △서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장갑순 의원) 등이다.이날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시의회는 14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갑순 의원(대산·지곡·팔봉)이 대표 발의한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와 같이 주장했다.시의회는 결의문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는 1980년대 후반 조성 이후 우리나라 3대, 세계 5대 석유화학단지로 성장했고 매년 5조원이 넘는 국세를 내면서 국가재정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시의회는 “하지만 국가적 영광의 이면에는 서산 시민들의 희생이 있었으며, 시민
서산시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주요 사업 담당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시민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장은 ‘소통 역량 강화와 갈등 관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주요 사업 담당자 중심으로 인원을 최소화해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교육, 갈등 해결 워크숍 등 갈등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