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지자체 투자물건 상품성 강화 컨설팅’ 공모사업에서 지난 28일 ‘간월도 관광지 분양 및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민간 투자유치를 포함하는 공공부문 관광자원개발 사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투자유치 행사 참가 등 관광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은 신규 사업에 대한 기초 컨설팅 지원사업과 최근 3년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투자 컨설팅을 지원받은 사업을 대상으로 한 심화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나뉜다.시는 지난 6월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기초 컨설팅
“기업들은 안산공원 조성사업 약속을 즉각 실천하라”, “기업들은 사회공헌사업 분담금을 조속히 해결하라”, “기업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약속 적극 실천하라.” 대산읍에 안산공원 조성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1500여 주민의 함성이 울려 퍼진다.28일 ‘안산공원 조성을 위한 주민 결의대회’가 충남 서산시 대산읍 관내 대산119안전센터 앞에서 1500여 대산읍민이 모여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정동호 대산읍장을 비롯하여 김옥수 충남도의원, 안효돈 강문수 한석화 서산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서·태안지구당 위원장 조한기, 대산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가 11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재배환경, 재배 과정, 수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의 오염을 제거하거나 국가에서 정한 허용 기준치 이하로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한 번 교육을 받으면 2년간 유효하므로 기존 인증 농가도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GAP
지난 28일 읍내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청년마당에서 ‘2023년 읍내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주민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차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총 26명으로, 사업대상지 주민, 주민협의체 회원, 양유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했다.교육생들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전략 ▲마을축제기획 ▲주민화합 방안 ▲마을관리 협동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에서는 지난 10일(토) ‘2023 서산시 소규모 공동체 자치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회원들이 함께 서산 번화로 ‘골목길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로데오거리(서산시 번화로 일대) 골목을 걸어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이번 행사로 인해 골목 주민들이 매우 기뻐했으며, 한 상가 주민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양말을 선물로 주기도 했다.플로깅 행사에 참가한 석림중 1학년 이*은 학생은 “멀리서 볼 때는 거리가 깨끗해 보였는데, 가까이서 쓰레기를 줍다 보니 담배 꽁초 등 주울 것이 많았다”며 “작은
성연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으로부터 “성연면 평리교는 2013년 경 하천정비사업 때 새로 만든 교각입니다. 물류 차량 등 대형차량을 우회시키기 위해 외곽도로를 개설했는데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평리교 교각 균열 사진을 보내왔다. 제보를 받자마자 바로 서산시 도로과에 문의를 했다. 시 담당자는 “우선 점검을 내보내고, 안전진단 업체에서 점검을 해서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간단하게 유지보수를 하게 되지만 심각하다고 판단이 된다면 안전진단 업체에서 더 정밀한 진단이나 점검을 하게 된다”며 “그런 경우라면 위험교량으로 판단을 해서 통
지난 4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벤치마킹을 27일 성료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서산시청 직원들의 국가 정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4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4차례 추진해 총 380여 명의 직원이 벤치마킹에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등 우수 행정사례를 경험하고 각종 테마정원과 식물원을 관람하며 성공적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과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가로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잦은 화기사용과 불을 이용한 퍼포먼스 등으로 화재에 취약한 음식점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강화 안내에 나섰다.지난 4월 21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는‘불타는 피자’퍼포먼스 중 불꽃이 옮겨 붙고 순식간에 확산되어 14명의 사상자(사망 2, 중상 12)가 발생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서산 음식점에서 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위 사례처럼 음식점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에 소방서에서는 음식점 화재예방을 위해 ▲화기 사용 시 위험성 인지 및 사용에
LG화학 대산공장(상무 김도균)에서 지난 26일 서산시에 5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1천 7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LG화학 대산공장의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쌀은 공장이 소재한 대산읍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사랑의 쌀은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된다.이후 시는 관내 경로당 357개소를 비롯해 서산지역자활센터, 나눔냉장고 10개소, 두리사랑보호작업장 및 두리사랑공동체, 아동공동생활가정 2개소 등 사회복지시설 37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년까지 일제강점기에 한자로 만들어진 구(舊) 토지‧임야대장에 대해 한글화 디지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토지‧임야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 등 토지표시사항의 변동과 소유자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지적공부이다.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구(舊) 토지‧임야대장은 한자 및 일본식으로 표기돼 그동안 시민들이 이해 및 식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한글화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올해 9만 8천 면의 토지‧임야대장을 1차로, 2024년에는 14만 6천 면을 2차로 구축
30일 오전 10시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읍내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법적 절차로, 읍내동 455-5번지 일원(39,442㎡)에 진행될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칭)서산 읍내동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에서는 대상지의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서산시에 정비계획의 입안을 지난 1월 제안했으며, 시에서
쾌적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시는 지난 21일 수석동 한 가정집과 23일 평소 쓰레기를 수거하기 어려운 팔봉면 고파도에서 장기간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21일 서산시 자원순환과, 수석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주민들은 수년간 마을 곳곳에서 냉장고, 세탁기, 고철 등을 수집해 집 안팎에 쌓아놓았던 수석동의 한 가정집을 대청소했다.이번 작업은 쓰레기 수거차 3대를 동원해 진행됐으며, 이날 약 10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동네 주민들은 "앓던 이가 빠진 기분으로 홀가분하다"라며 "집주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오는 8월 11일까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재난 상황 체험 및 안전교육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차량 내 체험시설은 ▲지진체험 ▲화재대피 체험 ▲119신고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등이 있으며,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여 적극적인 참여도가 인상적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적극적인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서대학교의 “파라과이항공청 소속 항공정비교관 초청 역량강화연수 입과식”이 함기선 총장과 김천용 항공기술교육원장, 항공기계정비학과 최세종 교수 및 보직 교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6월 26일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중남미 국가 파라과이항공청이 항공정비교관으로 선발한 6명의 교육생은 이날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한서대 항공기술교육원에서 10명의 교수진으로부터 항공정비기초실습, 운송용 항공기 시스템 및 정비훈련프로그램 교육을 받고, 항공 산업현장들을 견학하게 된다. 수료생 전원에게는 우리나라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항공전문훈련기관의 수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효진, 이하 서공노)과 서산시청의 대표 봉사동아리인 우리두리봉사단(회장 이동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일손돕기에 압장섰다.6월 24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서공노와 우리두리봉사단 회원 30여명은, 부석면 지산리 감자 농가를 방문 농촌지역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공노 임효진 위원장은 “공무원 노조의 주요 역할이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복지 향상이지만, 기본적으로는 공직자로서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노조가 되기 위해
지난 5월 29일부터 23일까지 건축 공사현장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호우에 따른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는 대형 건축공사현장 25개소, 개발행위 허가지 중 4,000㎡ 이상의 대규모 공사현장 73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시는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생한 10개소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했으며, 위험요인이 크다고 판단된 현장 1개소는 수허가자에게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진단을 통한 보수‧보강을 시행토록 했다.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은 위험요소를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과 실행을 함께 고민할 ‘제2기 서산시먹거리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하고 역량 강화 교육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위원회는 ‘서산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따라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게 되며, 관련 부서장 10명과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된 민간위원 20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등 지역이 안고 있는 먹거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지속가능발전이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현재세대는 물론 미래세대가 더욱 나은 삶을 누리도록 하는 발전을 일컫는다.정부는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을 시행해 지자체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이번 보고회는 UN 및 국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
FY2023-2024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서산지역 서령·대산·더좋은라이온스클럽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서령 신임 총무 이정원·더좋은 신임 총무 윤숙영이 사회를 맡은 이번 행사는 대산클럽 1부회장인 장갑순 회원의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과 서령클럽 직접 회장 이종희 회원의 내빈소개, 이임회장단의 이임사, 총재시상 및 치사, 내빈시상 및 축사가 있었다.2부 행사에서는 신임회장 취임선서, 클럽기
서산시가 지난 5월 29일부터 23일까지 건축 공사현장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호우에 따른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는 대형 건축공사현장 25개소, 개발행위 허가지 중 4,000㎡ 이상의 대규모 공사현장 73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시는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생한 10개소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했으며, 위험요인이 크다고 판단된 현장 1개소는 수허가자에게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진단을 통한 보수‧보강을 시행토록 했다.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