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과 실행을 함께 고민할 ‘제2기 서산시먹거리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하고 역량 강화 교육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위원회는 ‘서산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따라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게 되며, 관련 부서장 10명과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된 민간위원 20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등 지역이 안고
서산시대는 지난 21일 밀라노카페 2층에서 서산시대 직원·시민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언론진흥재단 사별연수 2023년 2차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당진시대 임아연 부국장과 박경미 취재팀장이 강사로 참석해 취재원 관리 요령 및 정보공개청구활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박경미 취재팀장은 “취재원을 통해 기사거리를 얻을 수 있고 많은 지역 현안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취재원 관리는 중요하다”며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선 취재원을 만들고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잘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용건이 없더라도 가끔 전화를 걸어 안
23일 문화회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신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지회장 박성재)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위로하며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전수, 표창패 수여, 대회사,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6.25전쟁에 참여해 무공을 세운 故 조경호 참전용사의 유족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청남도지회(회장 임재관)는 기후환경 위기와 탄소중립 정책토론회 ‘서산시 현황과 과제 중심으로’를 개최한다.오는 28일(수) 오후 3시~4시 30분,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2층)에서 임재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 지회장을 좌장으로 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발제자 이상신 충남연구원 박사 △토론자 가국일 법학박사, 김용경 서산시의회 의원, 박상무 행정학박사, 최민수 충남정책포럼 대표 △사회자 이희출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진행한다. 임재관 회장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온난화로 각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충남 서산·대산 인근 바다의 어족 자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치어방류행사를 실시했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1일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 해안에서 지역주민, 회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하는 바다 가꾸기 사업’을 개최했다.치어방류행사는 서산·대산 지역의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어획량 증가, 낚시 관광객 유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지역 사회환원활동이다.이날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우럭, 광어 등 치어 11만마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는 6월 22일(목) 충남지부 운동장에서 홍성보호위원회(회장 강창수) 후원으로『2분기 숙식제공대상자 합동 생일잔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홍성보호위원회 강창수 회장 등 법무보호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과 특식이 제공되었으며, 2분기 내 생일을 맞이한 3명을 비롯힌 숙식제공대상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히 자립기반을 위해 노력하는 보호대상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창수 회장은 “생일을 맞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홍성보호위원회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 운영재정위원회(회장 박광우)는 지난 20일(화) 온양아산중장비학원(학원장 박광우) 대회의실에서 『운영재정위원회 6월 정기회의 및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하였다.행사는 운영재정위원회 박광우 위원장 등 10명과 보호 공단 신의수 법무보호과장 등 직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사업비 지원금 전달식을 비롯한 위원회 주요 활동 사항, 보호사업 실시 현황, 자원봉사자실 구축 지원 및 행복이음센터 비상대기소 지원 등 주요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박광우 위원장은 “항상 바쁘신 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는 지난 21일(수) 충남지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법무보호위원 전문화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보호 공단 조원규 지부장 등 직원 5명, 충남지부협의회 최태환 회장, 김정순 사무처장 등 법무보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위원 운영규정(훈령 제1472호) 안내, 취(창)업 지원 교육, 보호대상자의 특성 이해 및 면담기법 등 내용 순으로 진행됐다.조원규 지부장은 “바쁘신 중에도 법무보호위원의 전문성 향상 및 공단 사업의 효율적 직무수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주택 화재 시 신속한 화재 경보와 진압으로 피해를 현격히 줄여 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적극 나섰다.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구획된 실마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소방서에서는 작년 한 해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빠른 화재 인지와 진압으로 피해 저감 사례만 6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자칫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화재를 화재 초기 신속한 대처로 불상사를
#“아버지께서 자녀들에게 재산을 공평히 물려주시고 돌아가셨습니다. 3년이 지나 아버지께서 남기신 유언장을 발견했는데 몰랐던 재산을 큰형에게만 남기셨다는 겁니다. 억울한 마음에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을 고려해봤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3년 전이라 막막합니다”아버지가 생전에 남긴 오래된 유언장을 두고 소송을 망설이는 유류분권자들이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오래된 유언장이더라도 유류분청구권은 권리행사가 가능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엄정숙 변호사는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은 소멸시효라는 법률상 권리행사 기간이 정해져 있다”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올해부터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해야 하며,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서산시 반려인들의 동물등록 비용 부담을 줄이고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사업 대상자는 서산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인이어야 하며, 반려동물도 서산시에 있어야 한다.시는 내장형 칩으로 신규 등록하는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기존 외장형 칩 또는 인식표 형식의 동물등록을 한 반려동물을 내장형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신청자는 내장형 칩 비용 전액 1만 원과 시술 비
공무원이 2023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입상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충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공무원 스스로 대내외 행정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그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추진됐다. 충남도는 1차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 도민 평가 등을 거쳐 모두 8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자원순환과 이여랑‧안태훈 주무관은 행정업무 추진 시 결격사유 조회하는 것을 시스템화하자는 제안을 제출했다.현행 법령이나 업무처리지침에는 사업계획서나 인허가 서류 검토
지곡면에 소재한 꿈나무어린이집(원장 윤정은)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33만 88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22일 꿈나무어린이집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최신득 서산시 사회복지과장, 윤정은 꿈나무어린이집원장과 원생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14일 꿈나무어린이집, 원아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시장놀이‧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최신득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들이 기부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애써주신 어린이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21일 재난 시 효율적 대응조치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서산종합운동장 부지에서 버스 급발진에 의한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각 기관별 체계적 임무수행을 목적으로 인명피해 50명(긴급10, 응급15, 비응급10, 지연15)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해 분석ㆍ진행되었다. 소방, 경찰, 시청, 보건소, 군 등 여러 기관들이 참여한 도상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각 부서별 명확한 개인 임무 부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소방 활동 공간배치 △시간대별 상황전개에 따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2일 서산시청 현관에서‘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에서 구매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를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센터)에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전달된 차량 중 한 대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교체하는 데 이용되고, 나머지 한 대는 신규로 추가 운영된다.특별교통수단 차량에는 휠체어 리프트 등의 장치가 설치돼 있어 지난해 10대의 차량을 약 3만 명의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충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개인별 심리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창업 연계까지 돕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참여하고 서산시가 지원‧운영한다.사업은 단기간 진행되는 도전 프로그램과 중‧장기간 진행되는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으로 나뉜다.사업에서는 밀착상담, 직업적성검사, 진로탐색 관련 취업 역량 강화교육과 공예‧스포츠‧역사문화 탐방과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한다.사업 대
21일 한화임팩트 대산사업장에서 ‘대산 수소터빈발전 실증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옥헌 산업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희철 한화임팩트 대표,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관련 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한화와 서부발전이 지난 4월 중대형(80MW급) 가스터빈의 수소 혼소율 59.5% 실증을 세계 최초로 성공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소혼소 발전은 가스터빈에 수소와 천연가스(LNG)를 함께 공급‧연소해 전기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최근 노후 김치냉장고의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김치냉장고 화재는 전국에서 총 909건으로 매년 300여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의 대부분은 장기간 사용으로 내부 부품 성능 저하와 먼지 등 이물질 축적으로 인한 발화로 파악됐다.이에 소방서는 ▲10년 이상 사용한 냉장고 정기점검 받기 ▲습기 및 먼지 등 이물질 제거 ▲전원코드 눌림 및 끼임 점검 ▲리콜대상 제품 여부 확인 등 노후 된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주의사항을
주택과 직원들이 21일 성연면의 한 농가를 찾아 마늘 캐기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일손 돕기는 수확 철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이날 직원 15명이 참석해 300여 평의 밭에서 마늘을 수확했다.이번 일손돕기 대상 농가 A씨는 “노령 농민들이 마늘을 캐는 일이 쉽지 않은 데다 요즘 일손이 부족해 힘든 상황이었다”라며 “열심히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신철호 주택과장은 “농민들과 수확의 결실을 함께 누릴 수 있
햇살이 너무 쨍해서 금방이라도 땀방울이 베일 것 같은 지난 17일(토), 이른 아침부터 ‘내생애봄날 눈이부시게(이하 내봄눈) 재능기부 프로젝트’ 스태프들과 분주히 움직여 지적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생활하는 거주시설 ‘두리마을’로 독수리 5남매를 찾아 길을 나섰다. 오늘 내봄눈으로 날개를 달 주인공 다섯 분은 바로, 알랭드롱·신성일 외모는 저리가라의 소유자 송우탁(남, 63), 두리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손정원(남, 62), 트로트를 맛깔나게 부르시는 김현숙(여 57), 꽃미녀 새침데기 김연복(여, 59), 쌍둥이 소녀를 위해 축하금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