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대산읍에서 건축 공사현장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하는 모습
 지난 5월 대산읍에서 건축 공사현장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하는 모습

서산시가 지난 529일부터 23일까지 건축 공사현장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호우에 따른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는 대형 건축공사현장 25개소, 개발행위 허가지 중 4,000이상의 대규모 공사현장 73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생한 10개소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했으며, 위험요인이 크다고 판단된 현장 1개소는 수허가자에게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진단을 통한 보수보강을 시행토록 했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폭우 대비뿐만 아니라 폭염 대비 등 계절별 중점 안전점검을 추진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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