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지역사랑상품권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자체는 이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획취재를 통해 국내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과 고향사랑기부제 원조인 일본 고향납세 제도를 살펴보고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본다.10만원 내면 13만원 돌려받아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
‘2023년 세계헌혈의 날’을 기념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서산시 헌혈 및 장기등‧인체조직 기증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헌혈자에게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등 기부문화와 헌혈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시는 올해부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서산시 관내에서 수혈용 헌혈을 한 사람에게 1인당 1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약 3천 1백 명에게 지급했다.특히, 서산지역 봉사단체인 우리두리봉사단, 서산시
여름철 호우‧태풍 피해에 대비해 19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올해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이상 강수가 예측됨에 따라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9일 11개 협업부서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단계별 주요 추진사항을 논의한 데 이어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이날 반지하주택, 우수저류시설, 대형마트 등을 점검했다.주요 점검내용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여부, 침수피해 재발방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대산항의 야간 입ㆍ출항 선박 안전 확보를 위해 ‘대산항서방파제 LED 경계등 설치공사’를 완료하여 1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방파제 LED 경계표시등’은 밤이나 안개 등 시야가 제한된 환경에서 선박들에게 더욱 명확한 시각적인 안내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구조물 식별 강화를 위해 방파제 끝단에 ‘ㄷ’자 형태로 LED등 50m를 설치했다. 이번 방파제 시인성 개선사업은 직원으로 구성된 업무개선 연구모임에서 도출된 과제로, 이를 통해, 선박 운항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충돌 가능성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와 충남지부협의회(회장 최태환)는 지난 17일(토) 삽교호 호수공원에서 ‘충남지부협의회 상반기 워크숍’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호공단 조원규 충남지부장 등 직원 5명, 최태환 협의회장을 비롯한각 직능별 6개 위원회(서산보호위원회(회장 손안수), 홍성보호위원회(회장 강창수), 주거지원위원회(회장 조현준), 아름다운선물위원회(회장 이순자), 당진사회성향상위원회(회장 김장수), 여성위원회(회장 이은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1부 행사로는 위원회별 인사 및 김정순 사무처장의 공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진행하고 있는 신관증축사업(사업비 473억 원)이 지난 3월 5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후 5월 25일 충청남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통과로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통과된 1단계 사업은 서산의료원 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층을 증축하여 지하주차장, 응급의료센터, 특성화센터(심・뇌혈관센터, 호흡기센터) 등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서산의료원은 1단계 사업 완료 후 2단계 사업을 진행하여 수술실/중환자실, 병동 등을 증축하여 최종 8층을 목표로 추가로 사업을 추진할
# “계약 기간이 끝났는데도 세입자가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퇴거를 요구하자 세입자는 계약 종료에 관한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며 저의 요구가 부당하다 맞서고 있다는 겁니다. 법 절차에 대해 아는 게 없다 보니 어떤 증거가 필요한지 막막하기만 합니다.”세입자가 명도의무(건물주에게 건물을 반환하는 의무)를 지키지 않아 마음고생 하는 건물주들이 수두룩하다. 전문가들은 사전에 명도에 대한 합의 증거를 반드시 확보해 두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엄정숙 변호사는 “명도소송은 세입자의 명도의무 위반으로 인해 제기하는 소송이므로 건물주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 당부에 나섰다.전기차 충전시설은 일반적으로 지상에 비해 밀폐돼 있는 지하주차장에 밀집 설치되어 있어 화재 시 막대한 피해와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크다.또한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시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8배의 소화 시간과 3배의 소방인력 필요 등 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안전수칙을 각별히 준수해주길 당부했다.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수칙으로는 ▲젖은 손으로 충전 금지 ▲충전기 전원이 차단되어 있을 때 강제 사용 금지 ▲충전 전 케이블, 커넥터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시에 따르면 19일 시장실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심석용 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심석용 국민건강보험공단서사태안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서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 세대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현재까지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자동차 검사 사전 알림 서비스에 신청하고 기간 내에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주는 자동차등록원부에 기재된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자동차 검사 지연 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자동차 검사 사전 알림 서비스는 신청한 사람에게 자동차 검사 기간 중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검사 가능 기간, 준비물 등을 4차례 안내할 예정이다.희망자는 국민비서 누리집 또는 민간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단, 이륜자동차와 사업용 또는 법인
17일 운산면 용현자연휴양림에서 ‘목재 이용 활성화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목재 이용 활성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들은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계곡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목재의 장점, 산림 자원 순환 경영, 목재 자급현황 등의 내용이 담긴 팸플릿을 배부하며 홍보를 진행했다.서산시 관계자는 “목재는 콘크리트 등 건축자재나 플라스틱에 비해 환경호르몬 등 유해 물질 배출이 적으며 대기의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고 이를 저장하는 친환경소재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 대상은 소규모 노후‧고위험 시설, 전국 사고사례 발생 시설물 등 120개소로, 시는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현장 시정 10건 ▲보수, 보강 35건 ▲정밀안전진단 15건 ▲기타 1건으로 총 61건의 지적사항이
탄원서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 반환 소송 대법원 본안 심리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대법원 민사1부사건번호 2023다215590 유체동산인도원고(상고인): 대한불교조계종부석사피고(피상고인): 대한민국존경하는 재판장님,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은 역사적으로 우리의 문화유산입니다. 문화유산의 가치는 문화유산이 있어야 할 곳에 존재할 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문화유산회복에 뜻을 함께하는 제2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일동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 반환 소송에서 1심 재판부의 판결을 뒤집은 고법 재판부의 판단에 아쉬움을 표하며, 대법원의 올바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미충족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전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원장 이성호)의 박경호 외과 교수(외과 전문의)를 파견받아 19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파견되는 박경호 교수는 위암, 비만대사수술, 위장관질환, 담낭절제술 등 외과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충청남도 서북부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교수는 충청남도 서북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주 월요일 왕복 200km를 달려 진료를 시작하게 된다.서산의료원은 20
충청지방통계청(청장 김우열)은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약 6만 5천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시작한다.대면조사뿐만아니라 인터넷(Internet)·이메일(e-mail)·전화·팩스(fax)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조사도 가능하므로 응답사업체에서는 원하는 조사방식을 선택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매년 조사하던 6종의 경제통계조사*에 대해 중복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응답부담을 줄이기 위해 2009년부터 통합조사를 시작했다. * 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소상공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는 지난 15일(목) 17시, 충남지부 법무보호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호공단 조원규 충남지부장 등 직원 4명, 최태환 협의회장, 최재원 명예협의회장, 당진사회성향상위원회 김장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위원회 위촉장 수여, 심의위원회 관장사무 및 위원 역할 안내, 신규 법무보호위원 22명에 대한 위촉 심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법무보호심의위원회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운영규정(법무부 훈령 제1472호) 제정에 따라 설립된 기구로 법무보호위원 위‧해촉 및 포상심의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15일(목) 본관 로비에서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하나은행,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와 협업하여 하나그린음악회를 진행했다.이번에 진행된 음악회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기여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환자 및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함신익 심포니송 연주단(바이올린 윤수정, 바이올린 김희영, 비올라 안예림, 첼로 홍지희)은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파헬벨의 캐논 등 총 6곡을 연주했으며,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3번의 앵콜공연을 진행했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 선진지 ‘괜찮아 마을’ 견학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호용)가 지난 8~9일 양일간 2023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남 목포시의 ‘괜찮아 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2022년에 주민투표에 의해 선정된 제안사업을 1월부터 각 자치회 별로 진행해 온 가운데 하반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보교환과 모범지역의 견학으로 견문을 넓히고자 시행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서산시 15개 읍면동 자치회장과 사무국장, 임원진과 서산시청 주민역량팀 한길자 팀장과 주무관 2인이 함께 참여했다.한길자 팀장은 “이번 견학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6월 14일(수)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임원사 임명패 수여, 초대회장 취임사, 선언문 낭독, 보호사업비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새롭게 출범하는 연합회는 47개의 회원사로 구성됐으며, 기업 주도의 나눔 문화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인 보호대상자 취업지원 강화 및 재범 방지를 도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초대 회장사 신화산업(대표이사 이재연)은 공단 인천지부 홍보위원회 회장을 역임하며, 81개의 후원기업을 모집
한서대학교는 인천국제공항 IBC(국제업무지구) 지역에 개장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4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이번 채용은 지난 3월 진행된 한서대학교-인스파이어 업무협약에 참여한 한서대 호텔카지노관광학과, 레저해양스포츠학과, 항공관광학과, 디자인융합학과 등을 대상으로 한 ‘칼리지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결실로 의미가 크다. 특히 호텔카지노관광학과는 카지노 부분에 33명이 합격함으로 복합리조트 교육과정에 특화된 국내 최고의 학과임을 입증하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