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4회 서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시 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의견제시 2건, 승인안 1건 등 총 11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처리 예정인 조례안은 ▲ 서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 서산시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 서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안원기 의원) ▲ 서산시 고령운
올해 110억 투입 사업단 구성·센터 실시설계·장비 구축 등 박차내년 국비 986억 반영…양승조 지사 “소재 등 국산화율 높일 것” 충남도가 지난해 예타 통과로 본궤도에 오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일본 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 발표에 따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으로 일본의 수출 규제를 넘어설 방안을 찾겠다는 복안이다.양승조 지사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진 제48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충남도가 도내 생태적 가치가 큰 지역을 생태여행지 10선으로 선정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도는 10일 ‘생태여행지 10선 주민 참여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홍보단은 블로그(Blog), 페이스북(Facebook) 등 운영 중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방문한 생태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동영상 등을 게재해 홍보활동을 펼치면 된다.도에서 선정한 도내 생태여행지 10선은 △공주 계룡산 △논산 대둔산 △금산 금강 △청양 칠갑산 △보령 소황사구 △태안 신두리사구 △태안 안면도 송림 △서산 천수
지곡환경지킴이에 이어 서산시민사회환경협의회에서 7월 16일 한화토탈과 대산읍 이장단 간에 이루어진 유증기 사고 합의와 관련 논평을 통해 “주민의 환경피해를 돈으로 무마하는 잘못된 관행,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한화토탈 관계자와 대산읍 마을주민에 따르면 유증기 유출사고를 유발한 한화토탈이 대산읍 이장단과 위자료조로 마을당 5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보면 이장단이 요구하는 ▲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 지역농수산물 등 이용확대(지역 쌀 약 5억 원 상당 구매 및 향후 점진적 확대 검
충남도가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구현하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도는 12일 충남도서관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김용찬 행정부지사와 도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자문교수, 시·군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보고,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연구 용역은 ‘충청남도 화학물질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근거해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의 수립을 목표로 한다.연구용역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했으나, 그 결과가 좋지 않은 공무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한다.도는 공직자들의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남도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규정’을 개정,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적극 행정 면책 기준을 기존 8개 요건에서 5개 요건으로 완화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기존에는 사적 이해관계가 없고 절차를 충분히 검토하며 법령상 행정절차와 필요한 보고절차를 모두 이행해야 하는 등 면책을 받기 위한 요건이 8개나 돼 까다로웠다.앞으로는 이를 5개 요건으로 완화해 사적인 이해관계가 없
충남도가 도시재생뉴딜사업 국비 2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도는 국토교통부 제1차관 주재로 열린 전국 시도부단체장 회의에서 상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실적 및 예산조기집행 우수 시도로 선정, 20억 원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도는 당초 광역선정분으로 배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비 300억 원보다 20억 원이 증액된 320억 원을 확보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올해 광역선정분 4곳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인 충남도는 이미 상반기 1곳(예산군 주교지구)을 지정한데 이어 9월말까지 3곳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8월
최근 농산물 가격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지역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가 농식품유통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금년 1월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푸드플랜 구축을 추진해왔다.농식품유통과에서는 지난해 10월 대전 서구를 찾아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직거래 장터를 열었으며, 지난 6월에는 경기 김포농협 하나로마트에 33㎡ 규모의 특산물 전문매장을 오픈하는 등 대도시와의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으로 가시적인 성과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먼저 본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경 CCTV로 관제하는 도중, 동부시장 내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발견했다.한 사람이 영업이 종료된 매장 서너 곳 주변을 지속적으로 배회하고, 주변 인기척을 확인하는 모습이 확인되어 집중 관제를 실시했고, 잠시 뒤 상자 안에서 물품을 꺼내 점퍼 안에 숨기는 모습을 보자마자 즉시 경찰에 신고를 했다.또한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동부파출소 소속 경찰관들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청정 지하수의 보전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10월 31일까지 불법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불법 지하수시설이란 지하수법 제7조·제8조에 따른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하는 시설로, 자진 신고기간에는 불법 지하수 시설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하고 지적도·임야도, 시설설치도, 준공신고서 등의 첨부 서류 제출을 생략하는 등 관련 절차를 간소화해 줄 방침이다.자진신고 방법은 허가(신고) 신청서, 토지사용 수익·권리 증명서류, 원상복구 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수도과(☎ 041-660-323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205억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93억원 보다 6% 증가한 금액으로, 아파트 준공 및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 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파악된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로 과세대상에 따라 7월과 9월로 나누어 부과된다.7월에 주택분 1/2(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과 건축물분, 선박분, 항공기분이 부과됐으며,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토지분이 부과된다.납부기간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오는 31일까지 주민세 재산분 자진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납부 대상은 7월 1일 기준 서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장 건축물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로 건축물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주가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주민세 세율은 사업장 연면적 1㎡당 250원이며, 건축물 연면적이 330㎡ 이하 사업장과 종업원의 보건, 후생, 교양 등에 직접 사용하고 있는 기숙사, 사택, 구내식당, 휴게실 등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신고납부 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로 시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력체계 실무협의 기반 구축’을 위한 2019년 서산시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실무협의회는 서산시 20개 평생학습기관‧단체의 팀장급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 평생학습사회 전환에 따른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이희수 원장의 특강을 진행 됐다.또한 서산시 평생학습 현황설명을 듣고 향후 평생학습 기관‧단체 간 정보공유 방법 등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알찬 시간도 가졌다.특히 이날 평생학습 공공기관
2평 쪽방...보증금 50만 원에 월세 15만 원8가구 공동화장실...인간다운 주거권 없는 사람들 #1. 서산공용버스 터미널 인근 쪽방촌에는 독거노인과 외국인근로자 등 대부분 1인 가구가 산다. 2, 3층 복도로 이루어진 거주공간에는 총 8가구가 살며, 계단에는 공동화장실이 놓여있다. 1가구당 거주공간은 약 2평 남짓한 방에 취사도구와 전열기구가 널려 있어 화재의 위험을 달고 산다. 누울 수 있는 공간은 딱 전기장판 한 장 크기다. 조그만 창문으로는 시장통 더운 바람만 간간히 불어온다. 월세는 보증금 50~60만 원에 월 15만 원
한화토탈 관계자와 대산읍 마을주민에 따르면 유증기 유출사고를 유발한 한화토탈이 대산읍 이장단과 위자료조로 마을당 5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보면 이장단이 요구하는 ▲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 지역농수산물 등 이용확대(지역 쌀 약 5억 원 상당 구매 및 향후 점진적 확대 검토) ▲ 안전환경 시설 투자 확대(2015년 대비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약 30% 저감 등) ▲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산공단협의체에서 협의하여 결정된 사항에 적극 참여 등을 담았다.단, 합의문에는
【서산시 2019년 하반기 인사】 서산시가 4일 2019년 하반기 인사를 8일 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맹 시장의 취임 후 세 번째 인사로, 2년 차에 들어가는 민선 7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특히, 지난해 맹 시장이 취임하자마자 실시된 지난해 7월 인사에서는 조직의 안정을 위해 130여 명의 소폭 인사가 이루어진 바 있다. 또한 두 번째 인사가 있었던 지난 1월은 조직개편에 따른 조직과 인력 모두 새롭게 구성해, 소통과 시민중심으로 본격적인 변화를 예고했다.이 같은 시민중심의 행정을 위해 취임 2년 차에 들어서는 맹 시장은
충청 대표 유교문화유산인 논산 돈암서원(사적 제383호)이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다시 태어난다.충남도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서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서원은 명현을 배향하고 인재를 교육하기 위해 설치한 사설기관으로, 조선시대 사림의 활동 기반이었다.한국의 서원은 돈암서원, 전북 정읍 무성서원, 대구 달성 도동서원, 전남 장성 필암서원, 경남 함양 남계서원, 경북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등 9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이연희)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던 집행부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총무위원회는 3일 서해안 안전체험관, 시립도서관, 서산창작예술촌 등 집행부 소관부서 3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개선사항 등을 전달하며 향후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의원들은 ▲서해안 안전체험관 개소 준비 현황 ▲주요 체험시설 조성 현황(이상 서해안 안전체험관) ▲시립도서관 시설 현황 ▲장서 현황 ▲도서관 외부재원 유치계획(이상 시립도서관) ▲창작예술촌 기본 현황 ▲창작예
의원정책개발비 1인당 500만 원 신설!유병국 의장, 예산비목 신설 적극 건의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이 지방의원들의 입법기능 강화를 위한 공청회, 토론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건의한 「지방의회 의원정책개발비」통계목 신설이 실현됐다고 10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4일 지방의회 의원정책개발비 신설을 포함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확정하고 자치단체에 안내했다.예산편성 운영 기준에는 자치단체 의결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의원정책개발비(의원당 500만 원)를 신설하고, 다만 과도한 예산 증액을
충남도의회는 9일 의회 1층에서 제11대 도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해 도의원 및 가족, 전임의장 등을 초청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유병국 의장은 기념사에서 제11대 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이래로 여성, 사회적 약자, 소수 정당 등 각계 각층의 대변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빈틈없이 이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정책위원회 출범, 의회제도개혁 TF팀 운영, 인사청문회 도입,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충, 의정모니터단 운영 등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이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우수 조례제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