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8월부터 서산시 모든 출산가정 산모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신생아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신청 시까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산모이다.사업은 올해 7월 1일 출산한 산모부터 소급 적용된다.관내 산후조리원 이용자는 100만 원, 관외 산후조리원 이용자 또는 산후조리원 미이용자는 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
충남 서산시가 각계각층 시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8월 16일까지 ‘제9기 서산시 SNS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6일 시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유튜브, 블로그 등으로 모든 SNS를 이용하는 사람이 대상이다.서산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고 SNS를 능숙하게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시는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최종 선정된 사람은 1년간 서산시 주요 시책과 사업을 개인 SNS에 안내하고, 행사, 축제 등 현장취재를 통해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19일 제346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13개 직속기관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상반기 당부했던 사항들이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확인한 후 “직속 기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 내용과 대상 및 목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필요시 손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코로나로 인해 국제교류 및 협력이 장기간 어려움을 겪었는데, 앞으로 국제교육원 업무 추진이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12일 관내 ‘센스빌킨더하우스’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화재․지진 시 대피 및 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소방서 관계자는 “체험 위주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며,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재난 상황에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안전체험차량 문의는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041-689-0262)로 하면 된다.
‘5S5품’을 적극 실천한 공무원 9명을‘5S5품왕’으로 선발했다.시에 따르면 5S5품왕은 시 자체 행정혁신 운동인 5S5품을 실천하며 시민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책으로 이번이 첫 선정이다.5S란 Smile(친절행정), Simple(간편행정), Soft(유연행정), Speed(신속행정), Smart(깔끔행정)이며, 5품은 두품(창의행정), 입품(칭찬행정), 심품(감성행정), 손품(소통행정), 발품(현장행정)을 말한다.5S 부문에는 ▲기획예산담당관 맹연지 주무관 ▲안전총괄과 장선주 주무관 ▲원스톱허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12대 전반기 교섭단체 대표단 2기 구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도의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12일 소속 의원 36명이 모인 가운데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12대 전반기 2기 교섭단체 대표에 이상근 의원(홍성1)을 선출했으며, 29일 교섭단체 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단은 이상근 교섭단체 대표를 비롯해, 수석부대표에 이철수 의원(당진1), 부대표에 박정식 의원(아산3)과 신한철(천안2) 의원, 총무 신영호 의원(서천2),
문수기 서산시의원(석남)은 6월 2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고 법률저널이 주최한 「2023 지방의정대상」입법활동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 정치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참여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원칙과 공정의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서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의원을 시상함으로써 지역리더로서 주도적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우수조례 및 우수의원연구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문 의원의 ‘서산시 재생에너지를
서산시 공무원노조(위원장, 임효진)는 지난 2일 서산시의회에 행정사무감사 추진 관련 협조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서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3년도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청했다.가. 집행부와 의회는 상호 독립과 존중, 그리고 견제와 균형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며 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방자치가 운영됨을 인식하셔서 행정사무 감사 과정에서 집행부 직원에 대한 부당한 지시 명령 등은 지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나.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 시 담당 공무원에 대한 질책성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2일부터 15일간 제286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기간 중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총무산업건설위원회)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예상되는 주요 안건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 심의·의결이다. 안건 종류로는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결산․예비비 2건, 기타 4건 등 총 19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 다양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구치(어금니)의‘9’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정한 날이다.시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치아 선발대회 ▲구강건강 아카데미 ▲구강건강 체험관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였다.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건강치아 선발대회를
9일 처음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아 등 20명이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하며 ‘어린이집 원아 역사‧문화 탐방(시티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집 원아‧역사 문화 탐방은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역사, 문화 현장을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어린이들은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전문 관광해설사로부터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의 역사와 의미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시는 10월까지 인솔 교사를 포함한 관내 어린이집 원아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시는 8일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공무원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았다고 밝혔다.세계5대 갯벌로 손꼽히는 가로림만을 국가해양정원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이다.이날 100여 명의 공무원은 국가정원뱃길, 물위의 정원, 그린아일랜드 등을 돌며 도심 속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들은 각종 테마정원과 식물원을 관람하며 관람객들의 눈높이에서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폈다.서산시는 세계 5대 갯벌이자 국내 최대‧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품고 있다.가로림만은 환경 가치
잠홍동에 위치한 서해안안전체험관(이하 안전체험관, 관장 오양섭)은 야외에 설치된 자전거안전체험장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호자 동반으로 방문하면 체험장 시설내에서는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8세 이상(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용 자전거와 성인용 자전거도 비치하고 있다. 사전 이용신청 절차나 비용은 없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습관화를 유도할 목적으로 시설을 개방한 서해안 안전체험관에서는 어린이 안전보호장구, 자전거
디지털 혁신시대. 한 사람의 만기친람(萬機親覽)은 불가능하다. ‘만기친람’은 ‘임금이 온갖 정사를 일일이 몸소 다스린다’는 뜻으로 에 나오는 글이다.만기친람의 병폐는 진시황(기원전 246~210)으로 올라간다. 진시황 시대의 방술사인 후생은 노생과 대화를 나누며 진시황을 이렇게 비난했다.“진시황은 예부터 자기보다 나은 자가 없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천하의 크고 작은 일이 모두 황제에 의해 결정됩니다.(天下之事 無小大皆決於上)” 그는 “진시황은 하루에 읽어야 할 결재문서의 중량을 저울질해서 처리하고 있다(上至以衡石量書)”며 권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7일부터 3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기간 중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총무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예상되는 주요 안건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가칭)서산중앙도서관 건립사업 관련 업무보고(질의)의 건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 심의·의결이다. 안건 종류로는 조례안 11건, 동의안 4건, 승인안 1건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가선숙 의원) △서산시 공무원 직무관련 소송비
저출산 초고령화시대가 도래되면서 24시간 영유아 보육의 필요성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제는 부모의 단순한 보호차원을 넘어 교육, 건강 등 교육(education)과 보호(care)개념으로의 보육이 중요한 화두가 됐다. 워킹맘의 증가로 가정에서의 영유아 단순 보호가 위기를 맞게 됐고, 자녀에 대한 높은 교육비용과 노후보장 기대감소, 결혼연령 상승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가 저출산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 더구나 가족 형태의 다양한 변화는 기존 보육의 형태에 많은 변화를 줬다. 부부와 자녀, 한부모가족으로 이뤄진 핵가족 비중
예천초(교장 김계순)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통일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체험 통일교육을 5월 9일에 실시하였다.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통일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왜 소중한지, 어떤 방법으로 통일이 되어야 하는지, 지금 북한의 사회는 어떠한지에 대해 배웠다. 특히 북한에도 스마트폰이 있고, 북한 사람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강사의 설명에 학생들에게 그동안 낯설게 느껴졌던 북한 사람들의 모습이 친근하게 다가왔다.학생들은 통일이 되면 유라시아 기차를
해미읍성역사보존회(이하 보존회, 이만호회장)는 역사 및 문화를 보존하고 해미읍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의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해미읍성 역사보존회 육성 및 지원 조례에 의하면, 제3조(사업) 보존회는 해미읍성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업을 수행한다. 1. 해미읍성 보존 및 문화재 사랑 운동에 관한 사업2. 해미읍성의 시설물 보존과 활용을 위해 서산시로부터 위탁받은 사업3. 해미읍성 문화재 보호구역 주민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4. 해미읍성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사업단 운영5. 「사회적기업육성법」에
칠전리 부숙토와 관련하여 서산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4월 28일 오후 3시 반부터 7시 반까지 쉼 없이 4시간에 걸쳐 향후조치 및 대응방안 등을 집행부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 청취했다.특위에서는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해당 실과가 답변을 하는 시간에만 참석할 것을 요청했으나, 실무자들이 외부의 청사에 있는 경우도 있고 여건상 시간을 맞추기 힘들어 대부분의 담당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위가 진행됐다. 특위가 지난 2월부터 집행부에 요구한 사항들에 대한 점검과 제안할 사항들을 정리하는 자리였다. “시민들의 어려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