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가족센터에서 영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심하고 자라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3회 진행된다.시는 서산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김정권 경사를 초빙해 성장기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법과 양육법 등을 교육하며 달라진 자녀 양육 인식과 훈육‧학대의 차이 등을 실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1년부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과 캠페인을 펼치고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5일 제343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2023년 복지보건국 소관 조례안과 제2차 복지보건국 출연계획안을 심의했다.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안’과 ‘충청남도 병원선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와 관련해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지원’과 ‘병원선 운영’은 복지와 보건으로부터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충남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보건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요
충청남도의회 최광희 의원(보령1·국민의힘)은 29일 열린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의회 도정질문자로 나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상대로 도민의 눈높이에서 송곳 같은 질문을 쏟아내며 충남교육청 기숙관사 예산 낭비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최광희 의원은 먼저 교직원의 원거리 출퇴근 문제로 저경력 교직원의 퇴직율이 높다는 교육청의 주장에 대해 교육청 최근 3년간 퇴사율과 잡코리아 설문조사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하며 결코 높지 않다는 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특히, 기숙관사 건립에 들어가는 예산이 지난해 기준으로는 233억원이지만
서산시가 SNS 담당자 홍보역량 강화에 나섰다.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 사업소, 읍면동의 SNS담당자, 서산시 SNS 서포터즈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 담당자 홍보기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SNS 사용 인구가 증가하고 그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서산시 주요 정책과 시민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기용 ㈜브이에스엠그룹 대표이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이기용 대표이사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마케팅학과 출신으로 2017년 국토교통부 홍보 자문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이동정보화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크게 호응받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7개 마을 1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교육은 시민정보화교육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되며,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찾아가 컴퓨터,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스마트키기기 활용 수업을 진행한다.컴퓨터의 기초적인 작동법, 인터넷 활용, 한글 문서 작성법, 다양한 스마트폰 앱 활용법, 보이스 피싱 예방법 등 실생활에 자주 필요한 내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수석동, 석남동, 건강보험공단에 있는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각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음성 안내 서비스,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면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화면 높낮이가 조절돼 누구나 불편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서산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신분증 없이도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11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아울러 ‘서산시 제증명
서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서형일)에서 어린이음악회 ‘너의 꿈은 뭐니?’ 시즌2 공연을 오는 18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1시와 5시,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춰 합창음악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총 네 개의 무대로 구성돼있다.앞의 세 무대는 작곡가 김민아, 박혜진, 이승훈의 메들리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와 만화 주제곡 등을 합창으로 연주한다.마지막 무대는 백현주 작곡가가 합창 음악극으로 각색한 ‘콩쥐팥
독서 생태계의 혈맥을 관장하는 서산 둥지작은도서관에는 오랫동안 학생들과 함께 생활해 온 교사 출신 이경희 관장이 있다. “학교에 오랫동안 몸담아 왔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여전히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이 가요. 특히 우리 아이들은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에 너무 많이 젖어서 지내잖아요. 성인들도 책을 읽는 시간보다 인터넷이나 TV 시청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요. 물론 쉽지 않겠죠. 하지만 저는 도서관을 통해 손에 책이 들려지고 책을 읽는 문화가 확산되는데 작지만 기여하고 싶은 게 제 꿈이에요.”어르신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21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 센터’ 건립과 공간 재배치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 센터’는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장애인과 중증장애인 가족을 위한 시설”이라며 “그러나 설계도면 상에 나타난 각 실 배치가 당초 취지에 맞지 않게 설계되어 있어 지금이라도 실별 배치도를 재검토하고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의 설계도면에서 각 층에 배치가 용도나 동선을 고려하지 않고
14일 서산시 산림조합에서 산림공원과 기간제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작업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장 내 유해 및 위험요인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 교육 내용은 사고 발생 원인 및 사례, 현장 작업 시 안전사고 우려가 큰 예취기․기계톱 사용요령, 보호구 착용 요령, 긴급상황 대처법 등이다.시는 근로자 눈높이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김재민 서산시 산림공원과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립합창단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립합창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연간 공연계획을 심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서산시 시립합창단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품격있는 공연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문화 소외 지역의 공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호수공원, 해미천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
한국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올해 처음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회계 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재정 분권화 시대를 맞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범 지자체를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2018년에 제정된 상이다.시는 ▲회계인프라 구축 ▲회계․재정정보 ▲회계·재정관리 ▲회계정보 공시 등 4가지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체계적인 결산을 위한 결산 계획 수립과정부터 결산 실무교육까지 회계 담당 공무원의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정보화 교육 강사 6명에 대해 위촉식을 시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민 정보 격차 해소와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계획된 47개의 교육 과정에 대한 일정, 교육방법 등을 논의하고 정책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그간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교육, 컴퓨터 자격증 준비반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발전을 위한 위촉 강사와의 간담회 시간을 갖지 못했다.시는 이번 간
시청 제2청사 옆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장(동문동 800번지)에 재난예방 및 홍보전광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상점가 관광특화거리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시는 도비 약 9천 8백만 원, 시비 약 8천 5백만 원 등 총사업비 1억 83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11월부터 재난예방, 시정홍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각종 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전광판을 설치했다. 전광판은 도보 이동이 많은 원도심 내에 전광판을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낮게 설치해 다수의 시민이 원활히 송출 영상을 볼 수
대산 산업단지 주변 안전‧환경‧교통 개선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 타운 챌린지 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구상 부시장 등 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완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문제 개선을 위해 주민들과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시는 총사업이 43억 원(국비 20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8가지 스마트서비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2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경제실 소관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지방은행 유치 관련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충남의 은행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경제실이 최대의 효과를 낼수 있도록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유치를 한다면 1금융권을 만들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사실상 유튜브 광고 같은 것은 별 의미가 없다. 홍보예산을 가지고 국회의원이나 기획재정부 등에 찾아가 직접 만나 주장하고 설득하길 바란다”고 당부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외국인 자녀의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촉구했다. 충남도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3~5세 유아 4만6731명 가운데 어린이집 재원 유아는 2만2841명으로 약 48.8%를 차지한다. 유치원에 재원 중인 외국인 유아는 국·공립의 경우 15만원, 사립은 54만3000원의 보육료를 지원 받는 반면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은 없다. 김 의원은 최근 도내 쟁점 사항인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차별 문제와 관련해 “외국인도 우리 사회의 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최한‘충청남도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을 하였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2년부터 또래상담사업 운영으로 2,607명의 또래상담자를 배출하였으며, 2018년 기업후원으로 또래상담동아리 멘토링 “친구야! 아라메길 가자”와 2019년 또래상담자와 서산시장이 함께 하는 “눈높이 토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6년 시작된 또래상담동아리의 아침 등·하굣길
에디슨은 음악을 ‘인간이 알고 있는 가장 최대의 선이며, 우리가 땅 위에서 누릴 수 있는 천국의 모든 것’이라고 했고, 또 다른 이는 ‘음악은 일상의 먼지를 영혼으로부터 씻어내는 것’이라고 했다.지난 13일 아버지의 고향 서산에 내려와 서산시립합창단을 이끄는 서형일 지휘자를 만나 서산시립합창단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눴다.Q 어떻게 지휘자의 길을 걷게 되었고, 서산시립합창단에 들어오게 됐는지. 고교 시절 학교에서 내준 음악회 과제를 통해 우연히 접하게 되면서 음악에 매료됐다. 그 후부터 ‘어떻게 하면 음악가가 될 수 있을까’ 고
음암중학교(교장 류병남)는 10월 31일(월) 전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청소년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극단 둥지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 ‘너랑 나랑 함께’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생명 존중에 대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이며 또한 학생들의 자기 성장과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지혜롭게 풀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연극을 관람한 한 학생은 “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연극을 통해 보니 학교폭력예방의 필요성이 더 와 닿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