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전환기이다. 행정 중심의 독단적 리더십에서 시민 중심의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으로 바뀌고 있다. 리더십 전환은 높아진 시민의식에 기인하고 있다.”민선7기 임기 반환점을 맞이한 맹정호 서산시장(더불어민주당)은 기자와의 만남에서 리더십을 첫 화두로 꺼냈다.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시 맹 후보는 ‘시민의 서산, 시민이 시장’을 내세웠고,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대개 선거 때 표를 받기 위해 내세운 구호가 선거가 끝나면 자취를 감추는 경우가 많은데, 맹 시장은 후보 때 내세운 구호를 시정의 비전으로 만들어 추진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의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붕소를 발견한 것으로, 생명체 존재의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그런데 붕소와 생명체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리보핵산RNA은 현존 생명체에 존재하는 핵산이다. 주요성분은 리보오스라는 당이다. 당은 매우 불안정해서 물속에서 빨리 분해된다. 붕소가 물에 용해되면 붕산염이 되고 이 붕산염이 리보오스와 반응하면 안정화된다. 리보핵산RNA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셈이다. 과학자들은 리보핵산RNA 가닥으로 이뤄진 최초의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고 가설을 세웠
◑고기가 블루베리를 만나면 색다른 맛이 탄생된다? ◐사람이 고픈 날, 어울렁더울렁 맛난 것을 보충하면 어떨까. 그동안 정크푸드에 길들인 내 몸을 위해서라도 한번쯤 고급열량을 보충해 주는 것! 어쩌면 내 인생에 대한 감사가 아닐까.몸에 좋은 블루베리는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고기에 빠진 블루베리는 그동안 쉽게 발견할 수 없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서산시 호수공원9로 60-1’에는 고기가 블루베리를 만나 새로운 웰빙푸드로 선보인 ‘도감소’가 있다. 아, 정말 득템이다. 특히 이 집 주인은 음암
대전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창섭) 소속 ㈜빛채울(대표 김영자)에서 지난 2일 서산카리타스농수산물지원센터(본부장 윤여창)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세대를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김치 4000kg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대전지역 김치나누기(8000kg. 4000만 원 상당)행사에 이어 서산 지역 독거노인 세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서산카리타스농수산물지원센터와 서산시대옹달샘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됐다. 김영자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생태가 밥 먹여준다.”순천에서 서산까지 4시간을 달려 온 국가정원으로 유명한 생태수도 순천시의 허석 시장은 특강의 서두를 ‘생태 이야기’로 풀어갔다. 서산시는 3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과 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석 순천시장을 초청해 서산시민대학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인구 28만의 순천시는 지난 2018년 국내에서 6번째로 시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1호 국가 정원인 순천만 국가정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 등 ‘생태관광’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생태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도시다
맹정호 시장은 지난달 24일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동문2동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시민들과 힘을 모아 원도심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맹 시장에 따르면 시에서는 호수공원, 테크노밸리 등 새로운 상권과 온라인 쇼핑 활성화로 쇠퇴해가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먼저 시는 원도심에 대해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시가 준비 중인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417억 원 규모로, 번화로에 대해 일반근린형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달 25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대산읍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더 안전하고 더 발전하는 대산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대산읍 기관사회단체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은 대산4사의 안전·환경분야 8,070억 원 투자와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 유치, 현대오일뱅크 2조 8,900억 원 투자 유치 등 대산지역 관련 시의 성과에 대한 기대와 함께 대산4사의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 확보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주최로 매년 열리는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맹정호 시장은 전국 자치단체장 가운데 소통의 리더십과 탁월한 행정능력을 발휘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갈등을 해결하고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맹 시장은 취임 후 3대 시정혁신을 추진해 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국민권익위원회의
그동안 서산시 타 읍면동에 비해 발전이 더딘 지역으로 평가 받아온 팔봉면의 지역발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맹정호 시장은 지난달 23일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팔봉면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팔봉면을 세계적 해양생태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맹 시장에 따르면 팔봉면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항이자 양승조 충남도지사, 맹정호 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추진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중심인 해양정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세계적인 해양생태관광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
서산시는 최근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 활동을 진작시키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애초 6월 말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서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산사랑상품권은 작년 8월 최초 발행된 이후 2019년에 70억이 발행되어 전액 완판됐으며, 올해는 발행 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해 상반기에만 500억을 발행했다.현재 올해 발행액 중 70% 이상이 판매되는 등 올해도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작년 연말 기준 2,500여 개였던 상품권 가맹점이 최초발행
서산시가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먼저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을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까지 확대한다.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스마트폰 앱(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을 통해 불법주정차 된 차들을 신고하는 제도로, 동일한 위치에서 위반지역, 차량번호, 촬영시간을 식별할 수 있도록 신고하면 담당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며, 4대(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서 연중 24시간 운영해왔다.어린이 보호구역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운반서비스는 임대농업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작업 편의 증진과 농업기계 운반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서비스 이용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 및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 중 경작 농지가 0.5ha 미만인 농업인 또는 ▲70세 이상 ▲여성세대주 ▲귀농 5년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업인이며, 신청지역의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까지 운반해준다.사용하고자 하는 날짜 전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원하는 임대기종과 운반서비스를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