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만)는 19일 2020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5580만 원(2건)을 삭감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이 제출한 올해 첫 추경안 규모는 3조 7594억 원으로 기정예산 3조 6143억 원에서 1451억 원 증액됐다.앞선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총 3건 30억 8980만 원이 삭감됐지만, 이 중 학교급식환경개선사업(30억 3400만 원)만 이번 예결특위 심사에서 부활했다.나머지 2건은 사업 재검토 등 예비심사 결과대로 전액 또는 일부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했다.김복만 예결특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19일 불의의 화재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에게 생활필수용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오전 3시 34분경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재도구와 오토바이를 비롯해 주택 전체가 소실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력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피해자 A씨(남, 50대)는 이 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서산소방서는 실의에 빠진 피해 이웃이 하루 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영)는 20일 특위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도와 도교육청으로부터 내포문화권 개발, 내포신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이날 위원들은 공정률 96%로 연내 완공 예정인 내포신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기업과 대학 유치, 종합병원 건립 등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특히 내포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향후 충남을 대표할 수 있는 대형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해줄 것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21일 오전 10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담당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국민행복 소방정책 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행복 소방정책은 화재예방 정책과 현장대응력 강화를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소방행정, 구조, 구급, 예방 등 5개 분야로 총 36개 지표, 78개의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2020년 달라진 지표 설명 △ 팀별 세부지표 및 업무추진 상황 및 미진사유 원인 분석 △진행사항 및
지난 20일 오후 음암중학교(교장 심현택)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등교 개학을 맞아 코로나 19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등교 시 간격을 유지한 발열 체크에서 유증상자 발생을 가정했고 일시적 관찰실로 유도, 발열 학생의 심리적 안정, 학부모 인계, 주의사항 전달 등의 순서로 이루어지는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를 준비했다.참가한 교직원들은 “상황을 가정하고 모의 훈련을 하니 동선에 허점이 없는지 작은 부분까지 살필 수 있었으며 상황에 세심하게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 21일 서산서남초등학교 정보화 연수실에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동아리 운영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 SW·AI 학생동아리를 조직하여 운영하고자 하는 교사 3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 내용은 AI 에듀팩 활용 방법과 SW·AI동아리 운영 및 4차산업혁명교육 중점교육지원청 사업 추진 협의로 진행되었다. AI 에듀팩을 활용하여 인공지능(AI)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코딩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실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SW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관내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 생활방역과 식품위생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역에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일반·휴게음식점을 찾아 방문자 및 종사자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지침을 준수토록 안내했다동시에 음식문화 개선운동을 병행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위생수칙 준수에도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 사항 안내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해 시민안전을 위해 2중 3중으로 방역선을 쳤다.현재 동부시장 및 호수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충남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수산물 업계를 위해 우수 수산 특산물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섰다. 도는 22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도내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판매전인 ‘충청남도 특화 수산물 마켓’ 행사를 열었다. 오는 28일까지 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수산식품기업 총 6개사가 참여하며 키조개, 양념장어, 건어물, 젓갈, 감태, 조미김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또 손질 광어 등 선어 가공품과 미역, 다시마 등 고품질 수산물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아울러 별도의
필자의 부모님은 내리 사십 년 동안 개인 사업을 해오셨다. 어린 시절 개인 사업은 절대 하지 말라던 부모님의 한 서린 충고가 기억난다. 본인들의 고역이 상당했으니 자식만큼은 편안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개인 사업을 하면서 가장 힘든 일이 무엇인지 여쭈어보았다. 바로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것이란다. 고객의 요구는 종잡을 수 없고, 때로는 무례한 이들도 상대해야만 한다. 보다 더 공손하고 낮은 자세로 말이다. 응당 대접받기를 바라는 그들은 안하무인이다. 오죽하면 옛말에 ‘장사꾼 똥은 개도 안 먹는다’라는 표현이 나왔겠
‘2020 희망프로젝트 제1탄 청년희망멘토링’이 지난달 5월 28일 서산시 번화로에 있는 ‘청년활력공간 LAB’에서 주최 맑은샘 공예사회적협동조합, 주관 충남로컬크리에이터협동조합, 한서대링크플러스사업단 후원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청년들에게 희망 특강을 해줄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 그밖에도 서산시의회 의원과 시민들, 청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2020 희망프로젝트 제1탄 청년희망멘토링’이 탄생 된 배경은 한 소녀로부터 시작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농사짓는 부모님을 보며 농사꾼이 꿈인 한 소녀가 6
햇살이 잔잔한 가운데 드문드문 바람이 불던 날, 최상임 씨는 바구니를 들고 대산에 위치한 ‘자연이 키워낸 산양삼’ 장소를 찾았다. 최근 들어 코로나19로 건강을 지키고자 산양삼을 구매하려는 분들이 전년보다 많이 늘었다. 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삼의 주요한 성분 사포닌이 인삼의 3~6배 가량 약리효과가 높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Q 올해 한국임업후계자 회장이 되었다. 축하드리며 소감을 말해달라“감사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잘해야 될 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2020년 1월 1일 자로 ‘한국임업인후계자 서산지부’
서산시에 있는 각 학교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개학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드디어 지난 5월 27일부터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이 등교를 시작했다. 여전히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현실에서 등교를 시작하니 엄마들은 아이들을 데려다주면서도 자녀의 안전이 불안하여 차마 발걸음을 돌리지 못하시고 교문 밖 창문으로 학교 안을 살펴보는 분들이 많다.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모로 방역에 힘쓰고 있는데 그 방법이 다양하고 철저하다시간제강사, 방과후강사, 프리랜서 강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수업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