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서산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대전 MBC가 중계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통해 서산시 태안군 선거구에 출마한 성일종 후보와 조한기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살펴보았다. 지난번 서산시대에서 각 후보를 인터뷰한 내용과 유사한 공통 질문과 답변은 다루지 않았고 토론과정에서 좀 더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한 부분을 위주로 재구성했다. 토론은 시작 발언, 후보자들의 공약 검증 토론, 사회적 공통 질문과 후보자 주도권 토론 및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조한기 후보는 시작 발언에서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오전 5시 40분부터 성연 오사삼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한 후, 오전 7시 30분 경 서산 충령각 호국 영령들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조한기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더 자랑스러운 조국이 될 수 있도록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폭주를 막아내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호국영령들에게 이런 각오를 알리고 공식 선거 운동에 나서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충령각 참배에는 맹정호 전 서산시장, 박상무 전 서산시장 후보, 한기남 전
국민의힘 충남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측 박정호 보좌관은 지난 22일 ‘시민언론 뉴탐사 (과거 더탐사)’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발했다.뉴탐사는 지난 19일과 20일 연달아 성일종 후보에 대한 보도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게재하면서 “성 후보가 자신의 사촌동생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국회에서 간월호 태양광발전 사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이후 성 후보의 사촌동생이 간월호 일대에 태양광발전 사업을 시작해 큰돈을 벌고 있다”는 주장을 했다. 성 후보 측은 이러한 보도내용이 완전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조한기 예비후보를 서산시ㆍ태안군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이에 탈락한 염주노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공천관리위원회 결과는 존중하지만, 정치 신인에게 경선 기회도 주지 않은 것은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중앙당 공천재심위원회를 통해 정확한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었다. 그러나 8일 염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존중한다”며 “민주당의 일원으로 이제는 당의 승리가 최우선”이라고 말했다.이어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 준 많은 분들께 송구함과 동시에 감사함을 전한다
2월 3일, 조한기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실로 내리는 비를 맞아가며 많은 이들이 모여들었다. 개소식은 축제 분위기여야 하는데 한편에서는 안타까운 마음에 목이 메여하는 이들도 있었다. 5층 선거 사무실을 가득 메우고도 발 디딜 틈이 없어 6층까지도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을 향해 이번 총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하여 “빚 갚겠다”고 외쳤다. 그는 지난 12년 동안 5번의 개소식을 치루면서 도와달라고 요청한 자신을 “빚쟁이”에 비유하며 4전 5기 불굴의 의지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1월 7일 오후 4시 서산문화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염주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박범계 국회의원(전 법무부 장관)과 이정문 국회의원(천안 병), 조한기 서산태안지역 예비후보, 양승조 전 충남지사, 맹정호 전 시장 외 300여 명의 당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또한 정청래 최고위원, 김영진 국회의원(수원팔달)과 기동민 국회의원(서울성북을)은 축하영상을 통해 염 부위원장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생각과 제안에 공감을 표시하며 응원했다. 전언에 의하면, 염 부
2023년 7월 4일, 국제원자력기구(이하 IAEA, UN 산하에 있는 원자력 분야 전문 독립 기구)는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점검한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다. 본지는 서산시 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와 더불어 피켓시위와 단식투쟁하는 정치인들의 행보를 통해 현재의 상황을 전달하고자 한다. ◆서산태안시민행동,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반대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 이어가 6월 22일 이후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서산태안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정부가 오염수 해양방
6월 28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동 주최로 ‘기후환경 위기와 탄소중립 정책토론회’가 있었다.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맹정호 전 서산시장 등 전·현직 정치인, 언론인 시민 등이 참석해 환경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임재관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750년 산업혁명이후 석유, 석탄, 가스 등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류는 산업혁명을 이루었지만 기후위기의 주 원인인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 메
서산시산악연맹(회장 조풍현) 회원들은 3일(토)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팔봉산에 모여 서산 시민 및 팔봉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개선을 위한 산행을 진행했다조풍현 서산시산악연맹 회장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서산의 명산 팔봉산을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유지하고 개선한다면 많은 분들께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게 될 것“이라며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맹정호 전) 서산시장과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팔봉산 1봉에서 8봉까지
◆시민의 의견 수렴과정을 삭제한 조례의 일부개정(2022년 11월 10일) 2022년 11월 서산시장(회계과)이 제출한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가 개정되어 제12조 제1항 제3호와 입지선정 기준과 관련한 단서 조항(단, 최종입지 선정 전 열린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의견을 수렴하여야 한다)이 삭제됐다.이에 대해 시민K는 “시민의견을 무시한 처사”라며 “그런 조례를 통과시켜 준 의회도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또한 조례안 제6조 제1항의 위원의 임기 및 해촉과 관련하여 위촉직 위원의 경우, ‘임기를 당초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리는 부석사금동관음상 인도청구소송 항소심 최종 선고를 앞두고 1월 29일 충남 서산 부석사에서 불상 봉안기도법회가 열렸다. 서산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제자리봉안위원회(이하 봉안위원회) 주최로 연 이날 기도법회에는 부석사 신도를 비롯하여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 원우 전 부석사 주지, 서산 보원사 철불환수위 공동대표 정경스님, ‘부석사 관음상의 눈물’ 저자 김경임 전 튀니지 대사, 김옥수 도의원, 맹정호 전)서산시장, 김연 전)충남도 국외반출문화재실태조사단장, 이공휘 충청남도국외반출문
서산포럼(회장 최길학)은 20일 서산포럼 회원 40여 명이 참석을 하여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한해를 정리하면서 회원 간의 화합과 앞으로 서산포럼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민선 2-3대 김기흥 시장, 4-5대 조규선 시장, 6-7대 유상곤 시장, 10대 시장을 지낸 맹정호 시장 등 역대 민선시장이 모두 참석을 하여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길학 회장은 “귀한 걸음을 해 주신 시장님, 의장님과 전직 시장님들께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