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30분 경 서산 충령각 참배, 14일 간 공식 일정 돌입

작은 픽업트럭 선거차량, 조한기 “골목골목 누비며 유권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

조한기 후보, 충령각 참배
조한기 후보, 충령각 참배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오전 540분부터 성연 오사삼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한 후, 오전 730분 경 서산 충령각 호국 영령들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조한기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더 자랑스러운 조국이 될 수 있도록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폭주를 막아내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호국영령들에게 이런 각오를 알리고 공식 선거 운동에 나서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령각 참배에는 맹정호 전 서산시장, 박상무 전 서산시장 후보,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을 비롯한 전현진 지방의원들이 동행했다.

한편, 서산 동부시장에 파란색 선거운동용 픽업트럭이 나타나 눈길을 끌고있다.

선거차량은 1톤 이상의 트럭이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해 조한기 후보는 유권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선거차량을 선보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조한기 후보 캠프 정동욱 상황실장은 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조한기 선거운동의 핵심은 진심과 정성이고, ‘골목선거는 유권자 밀착형 선거말하기보다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말씀을 듣는 획기적인 캠페인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조한기 후보는 “14일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서산과 태안 골목골목을 누비며 유권자를 찾아가 주민의 말씀을 겸손하게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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