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군 복무 청년의 상해, 질병 피해 보장을 위해 적극 나선다.시는 7일 군 복무 중인 서산시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군 복무 중 입은 상해에 대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상하는 ‘2024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3월부터 시행된 상해보험은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까지 지원대상 확대 ▲손, 발가락 수술비 20만 원 보장 ▲지난해 대비 보장금액 1천만 원 인상 등을 통해 군 복무 청년을 적극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과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으로 복무 시작과
시가 여름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22일까지 여름철 호우 또는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취약·우려 지역, 침수 취약 시설,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13개 분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이를 집중 관리해 사전에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시는 여름철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시설 등의 소관 부서를 통해 조사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신고를 병행해 조사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시는 조사 결과를 바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의한 인덕션 등 전기레인지 화재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는 주로 반려동물이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누르거나 전선 등을 물어뜯어 전기합선, 감전 등 배선기구 손상으로 발생한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 전국에서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건수는 387건이며, 재산 피해액은 14억여원이 발생했다.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전선 플러그 뽑기 ▲배선 보호 캡 설치하기 ▲전기레인지 전원버튼 덮개로 덮어두기 등 안
성연면 의용소방대(대장 박문호, 원연주)는 지난 4일 성연119안전센터에서 대원 30여 명이 모여, 봄철 산불·주택화재 예방 순찰 활동 발대식을 갖고,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5개 조 50여 명이 순찰구역을 편성하고, 산불기동진화대원이 퇴근하는 저녁 6시부터 2~3시간 동안 매일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각 행위 금지 안내 및 산불 예방 홍보 등 계도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박문호, 원연주 의용소방대장은 “요즘 바람이 잦아 화재 위험성이 높은 만큼, 적극적인 순찰활동과 계도를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
시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설치한 무인쉼터가 휴게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5일 시는 이동노동자 무인쉼터 이용자가 올해 1월 784명, 2월 20일 기준 425명으로 하루 20명 이상의 이동노동자들이 해당 장소를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명절 연휴를 제외한 연중 24시간 무인쉼터를 운영 중이며 배달종사자, 대리운전 기사, 택배기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든지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무인쉼터에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냉난방기, 책상과 의자,
시가 4일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정발전 유공 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번 열린 시상식은 그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한 것과 달리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표창패를 받은 유공 납세자는 법인 1곳, 개인 14명으로 최근 3년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체납액이 없으며 납부
시가 15일까지 ‘2024년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에 참가할 75팀을 모집한다.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을 지원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팀은 최소 2박에서 최대 6박까지 시에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6만 원 이내) ▲체험비 ▲여행자보험비(1인당 1만 원 이내) ▲식비(1인당 1일 8천 원 이내)가 지원된다.특히 시는 지난해 대비 1인 최대 지원 식비를 2만 4천 원에서 5만 6천 원으로 증액하고 여행자보험을 신규 지원한다.모집인원은 총 75팀으로 시는 여행계획서의
(주)서산시대는 건전한 지역 여론 형성을 위해 바른 지역언론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공감대 속에서 2015년 3월 2일 창간됐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시민주주를 모집해, 현재는 110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서산시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밀착해 기자들이 현장을 직접 뛰면서, 지방행정과 권력에 대한 비판·감시는 물론이고, 크고 작은 지역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을 성실하게 보도해 왔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대통령특별법으로 제정돼 지역신문을 지원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난 2월 29일 서산 지역환경교육센터(센터장 권경숙)는 제막식과 함께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서산시, 서산시의원, 서산교육지원청, 충남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서산 지역환경교육센터는 (사)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지정받아 환경자원과 현안에 기반한 환경시민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역할은 ▲시민생태환경교육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환경교육 역량 강화 ▲교재교구 및 프로그램 개발 보급 ▲환경교육기관이 실시하는 환경교육 지원 등이다.그 밖에도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소화전 반경 5m 이내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도로교통법(정차 및 주차의 금지) 제32조 6항에서는 소방기본법 제 10조에 따라 설치된 소방용수시설이나 비상소화장치 주변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시 승합차는 9만원, 승용차는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불법 주‧정차 차량은 스마트폰 ‘안전 신문고’ 앱을 이용해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하여 신고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화재진압을
시가 4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이용해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서산시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며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시민 50명,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시민 50명을 모집한다.단 당뇨병을 진단받아 인슐린 주사를 맞은 시민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선착순
시가 3월 5일부터 약 79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에 나선다.4일 시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32대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6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시는 하반기 출시되는 차량을 위해 보조금 신청은 상, 하반기 2회로 진행하며 수요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380대(승용 210대, 화물 17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152대(승용 90대, 화물 6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상반기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구매
‘서산풀뿌리시민연대’는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시정감시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해 온 공익단체로서, 지난 2월 27일 석림동 너른마당에서 회원 20여 명의 참여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작년도 사업 결산과 함께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인준했고 김종현ㆍ조영미 공동대표 외 8인의 운영위원과 2명의 감사 등 새로운 임원 선출이 있었다. 올해는 어린이 큰잔치, 근대 역사 기행, 공동체 영화 상영, 농민의 날 가래떡 행사, 교양강좌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확대해 가고, 지역의 현안에 효과적인 대응을 하고자 보다 많
조선교육문화미디어와 조선에듀가 주최하는 제17회 ‘2024 대한민국 교육대상’에서 한서대학교의 함기선 총장이 올해의 ‘교육인물 부문’을 수상했다. 은 매년 교육관련 기관과 단체, 그리고 인물 등 17개 부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수상자는 각계 분야별 전문가와 조선에듀 기자단이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 하는데, 평가단은 오랜기간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 그리고 학교를 위한 헌신과 봉사를 해 온 인물에게 수여하는 ‘교육 인물’ 부문 수상자로 함기선 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봄철 낚시선, 여객선 등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항로표지 169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3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로표지 : 선박을 안전한 항로로 유도하거나 암초 같은 위험물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해양교통 안전시설(등대, 등부표 등)봄철은 잦은 안개와 어업・레저활동 및 행락 수요 증가로 해양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점검은 항로표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등명기, 표체 및 전원시설 등 주요 장비를 세밀하게 챙기고 기능장애가
대산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이사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이 3월 1일 대산새마을금고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은 대산초등학교 60회 졸업생인 한형기 사무처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오늘의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각 기수 임원님들과 동문 선후배님들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린다”며 총동문회 정기이사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14대 김영식 회장은 “1919년 3.1운동을 기념하는 영광스럽고 뜻깊은 날이기도 한 이 기쁜 날에 대산초등학교 정기이사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하게 되어 더욱 더 영광스럽
서산A지구 6,458m의 긴 방조제를 사이에 두고 한 편엔 담수호인 간월호가, 다른 한쪽엔 바다 천수만이 자리하고 있다. 1984년 방조제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며 자연스럽게 조성된 서산(瑞山)간척지를 바라보는 시선은 ‘상서로운 산’이라는 서산지명의 의미처럼 경이롭다는 측면과 환경오염을 염려해서 미래세대를 위해 역간척을 주장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이번에 다루려고 했던 주제는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듯이 “천수만 모래톱이 사라지는 원인을 천수만 준설에서 찾을 수 있는가?”였다. 그러나 취재하던 중 준설 현장에서 오래 근무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오는 3월 4일(월)부터 외과 전문의 이병찬 과장을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초빙된 이병찬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경찰병원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유방, 갑상선 질환, 맹장, 복강경, 항문질환 등을 진료한다.서산의료원은 2외과 개설을 통하여 환자분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복수진료과(2외과) 개설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 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취약대상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된다.중점 단속사항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제조‧취급‧저장 및 취급기준 위반사항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등 적정 여부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훼손 여부 확인 ▲불법 하도급, 소방시설 공사업법 위반사항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엄정한 단속으로 사전에 위법사항을 적발
시가 자동차세 3월 연납 신청을 통한 3.75% 절세 혜택을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3월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의 3.75%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3월 중 연납 신청을 하면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못한 신청자에게는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서산시 세정과(660-2281)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