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와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위해 시민운동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기로

‘서산풀뿌리시민연대’의 2024년 정기총회 (사진=시민 제공)
‘서산풀뿌리시민연대’의 2024년 정기총회 (사진=시민 제공)

서산풀뿌리시민연대’는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시정감시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해 온 공익단체로서, 지난 227일 석림동 너른마당에서 회원 20여 명의 참여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작년도 사업 결산과 함께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인준했고  김종현조영미 공동대표 외 8인의 운영위원과 2명의 감사 등 새로운 임원 선출이 있었다.

올해는 어린이 큰잔치, 근대 역사 기행, 공동체 영화 상영, 농민의 날 가래떡 행사, 교양강좌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확대해 가고, 지역의 현안에 효과적인 대응을 하고자 보다 많은 회원들을 모집하여 결집력을 높이기로 했다.

신임 김종현 공동대표는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와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위해 감시를 철저히 하고 이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조직된 힘을 바탕으로 투쟁해야 한다그 역할을 서산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어 “3111시에 1호 광장에서 서산태안 진보행동연대가 진행하는 반독재 퍼포먼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서산풀뿌리시민연대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서, 회비 및 기부금은 세금 감면 혜택이 인정되는 공익단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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