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는 22일 오후 2시 대전 MBC 공개홀에서 ‘2021년도 충청남도 15개 시·군 지방정부 정책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선 충남 도내 15개 시장·군수가 직접 나서 현장 중심의 우수정책을 소개했다. 수년간 각 도내 시군 현장에서 검증된 창의적인 혁신정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충남형 자치분권정책 박람회다.이날 정책대회는 해당 시군의 소개 영상을 먼저 소개한 뒤 시장, 군수가 직접 나서 엄선한 우수정책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책대상을 수상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 최초 서산시가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11일 백제문화재단·충남문화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과도한 수의계약과 위탁사업, 용역계약에 의존하는 운영행태를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행문위에 따르면 충남문화재단은 2020년도 86건 14억 2600만 원, 2021년 108건 23억 5000만 원의 수의계약을 진행했다. 이는 문화재단 전체예산의 13%를 차지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충남문화재단이 수의계약, 위탁사업 등 사업 대부분을 외부에 의존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홍보영상 수의계약의 경우 49
충남 서산시가 11월 말까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시는 지난 19일 차동초등학교 차오름관에서 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높아져 가는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인권의 의미를 되새겨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인권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10월 13일 서산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1일 제26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제8대 서산시의회의 마지막 시정질문을 포함해 조례안 17건, 동의안 5건 등 24개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서산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가충순 의원)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효돈 의원) 등 3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고,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청년정책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정병기 의원)은 14일 아산 소재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충남 청년지원정책 신청률 제고를 위한 정책 연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정병기(천안3·더불어민주당), 김연(천안7·더불어민주당)· 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연구모임 회원과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 중인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을 통한 실질적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7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최근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서산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공백의 최소화를 위한 방안으로 비대면 방식의 소방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방문 체험교육이 어려워진 한성어린이집 어린이 및 관계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119 신고 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생활 속 안전수칙 ▲애니메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6일부터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 8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한다.특수학급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통합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일반학교에 설치된 학급이다. 서산 관내에는 유,초,중학교에 특수학급 미설치교가 14곳 있으며 이들 학교 중 8개 학교가 신청하여 학교 방문 체험형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한다.이번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속 인물과 스토리를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공감하고 존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은 ‘목짧은 기린
서산시가 『2021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 14건을 선정했다.17일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시민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간 공모를 진행했다.공모 결과 올해는 시민 참여 확대로 시민 108건, 공무원 39건 등 총 14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지난해보다 51건 늘었다.총 14건의 아이디어가 전문가 평가와 국민 선호도 조사,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시민 부문에는 우수 ▲버스정류장 안전등 설치 ▲미래 환경지킴이를 위한 체험학습 우수 2건과 ▲경로
7월 30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5분이(김계화, 류연희, 김성자, 차명순, 문근화) 온정을 모아 폭염특보 발령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선풍기 10대를 해미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호용)에 기증하여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기증자 수강생분들은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사회적 관심이 많았으며, 이웃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분들이었다. 선풍기를 드릴 대상자와 전달방법을 고심하던 중에 해미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호용)에서 운영 중인 ‘더드림 보따리’사업 취지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활동모습을 보고 주민자치회 ‘더드림
아침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라디오를 들으며 차 한잔과 함께 배달된 신문을 보는 일이다. TV 등을 통해 뉴스를 실시간으로 접하지만 지면을 넘기며 신문 기사를 찾아 읽는 재미는 수십 년간 이어온 즐거움이자 양보할 수 없는 취미이기도 하다.포털에 의해 걸러지고 선정성과 클릭 수에 의해 조율되는 기사는 신문에 비해 편리함은 있으나 넓이와 깊이가, 또 소박함과 간절함이 부족하다는 나만의 편견을 가지고 있다.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밝힌 전 국민 신문 구독률은 1998년에 69.3%였으나 2020년에는 6.3%로 조사 되었다. 22년 동안 약 6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엘리베이터 버튼 위로 구리필름이 덧씌워졌다. 여러 사람이 수시로 사용해 너덜해진 필름이 완전한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건 어렵다는 생각에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른 뒤 손소독제 사용을 병행했다.“손소독제 각막화상 주의!!! 눈에 튀면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되니 아이들이 소독제를 사용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어느 날 엘리베이터에 비치된 손소독제 위로 안내문이 하나 붙었다. 그러고 보니 아이들 눈높이가 손소독제의 높이와 엇비슷했다. 어린 아이를 둔 부모이면서 성인의 눈높이에서만 손소독제를 바라보았지 그런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일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행정사무감사 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달 10일부터 열리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예정되어 있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효과적인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박광호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은 △행정사무감사의 목적 및 접근방법 △행정사무감사 준비절차 △행정사무감사 검토 및 주요 쟁점 사례 △효과적인 질의 방법 △증인에 대한 질문 방법 등을 강의했다.의원들은 기존 계획된 강의 내용 외에도 지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