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산 태안지역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산문화원에서 ‘서산시 비례대표 예비후보 출마자 토론회’를 열었다.가선숙, 방서연, 한옥화 예비후보는 토론을 통하여 출마의 변과 비례대표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밝혔다. 가선숙 예비후보는 20여년 간 통장을 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구비하였으며 서산시 이통장협의회장을 하면서 적극적이고 친화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에 입성하면 하고 싶은 일은 △공동주택 애완견 관리강화 △기업규제완화를 통한 기업 유치 △고령화 대책으로 말벗 사업 △의료서비스 캐어 연동사업 △시의원 유급제 현실화 △여
20일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와의 긴급대담을 마치고 21일 충남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2018년 중도·보수 1위 충남교육감 명노희 예비후보는 “코로나 집콕 3년차 학생비만 탈출 선포 첨단 AI 스포츠교실 전면 실시” 소확행 공약 2탄을 발표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 비만과 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통계지표로 드러났다.코로나 '집콕' 3년차,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체력 저하가 심각하다. 지난해 교육부의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결과,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 하위등급인 4·5등급 비율이 12.2%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의회는 20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2022년 제1차 의정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선 의장, 김찬배 사무처장이 참석해 15명의 모니터단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에 반영해 갈 것을 다짐했다.모니터단은 그동안 활동하면서 느낀 아쉬운 부분과 모니터 활성화 방안 등 소감과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앞으로 의회는 하반기에 두 차례의 간담회를 더 진행할 계획이며, 역량 강화 교육으로 모니터단을 활성화해 도민
Q 도의원 재선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선출직 공직자에게 부탁한다고 말씀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명령하시라일을 성취했을 때 고맙다 말씀하지 마시고 더 열심히 잘하라 말씀하시라주권자인 시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 의원이 되고 나서 제가 늘 주권자들께 드리는 인사말입니다.30대의 젊은 나이에 직업정치인이 되겠다는 야망이 있었습니다. 지혜롭지 못한 방법으로 길을 걷다 보니 20년 가까이 오랜 세월 낭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느지막이 시민들께서 도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주셨고 앞서 표현하는 인사말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고 그것을 현장에서
충남 서산시립도서관(관장 안성민)은 이달 1일부터 이메일과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 접수를 통해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 홍보단(도·청·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립도서관과 도·청·단은 청소년 맞춤형 홍보전략을 발굴해 도서관 자료 이용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에 소극적인 청소년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출발했다. 단원들은 서산시립도서관의 주요 행사와 신간 서적 안내 등 도서관의 새로운 소식을 SNS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올해 처음으로 구성되는 도·청·단은 서산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브팀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22년도 충청남도 중장년여성정책 방향 제안 및 충남고사리의 사업방향’ 질문에 “자기 특화사업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나아갈 때 충남도의 지원 방향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양지사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 도지사 접견실에서 고령사회를 이롭게하는 충남여성연합(이하 고사리, 대표 이혜주)과 가진 간담회 중 “중장년 여성 사회운동단체인 충남고사리와 이혜주 대표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양 지사는 “무슨 일을 하든 전문적인 업체가 있으니 충남고사리는 사업할 때 기존 업체의 역할을 침해하지 않는
2022년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레이스가 시작됐다. 현재까지 총 2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지역 현안과 대표적 공약 등을 정리해 싣는다.Q 당선되면 의회활동은 어떻게 할 것인지?4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 그리고 지역 민원의 청취 및 해결을 조화롭게 병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민의를 대변하며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 섬기는, 따뜻하고 일 잘하는 의원으로 시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앞으로도 끊임없이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서산시민을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6일 제3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21년산 시장 격리곡 입찰방식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방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작년 가을부터 쌀 생산량이 소비량을 초과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정부는 잘못된 대응으로, 결국 지난 12월 1차 시장격리를 하기로 결정, 입찰을 통한 매입을 진행했다”며 “하지만 역공매 방식의 최저가 입찰을 강행해 농민들의 원성만 키웠다”고 지적했다. 2021년 공공비축미 가격은 벼 1등급 기준 40㎏당 7만 4300원, 피해 벼 잠정등외 A등급은 기준 4
서산시가 청년 세대의 올바른 경제 관념 정립과 자산형성의 전략 마련을 도울 ‘슬기로운 청년 경제·금융 생활’ 수강생을 모집한다.10일 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며, 관내 거주하는 18세(2005년생)부터 39세(1984년생)까지 청년이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180명이며, 90명씩 2기로 나눠 1기는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2기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운영된다.교육장소는 서산문화원 공연장이며, 교육은 5주 과정으로 ▲경제흐름 및 금융지식 ▲금융투자의 이해 ▲소득
충남 서산시의 정책과 생활정보, 역사·문화•관광의 소식을 생생하게 알릴 시민 기자단이 꾸려졌다.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1기 서산소식 시민기자 위촉식’을 열었다.서산소식은 1995년 창간한 시 소식지로 매월 18만 시민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시정소식 전달과 시민과 행정의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정보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주길 부탁했다.위촉된 시민기자는 14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지역소식, 축제, 미담현장 등을 취재하게 된다.서산소식 편집 방향과 개선사
“어린 시절부터 손이 야무지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제가 이 길을 갈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결혼하고 우연한 기회로 커튼을 접하게 됐고 이것이 생업으로 들어선 지도 벌써 28년이 됐네요.”바람이 차가운 겨울 공기를 몰고 온 15일, 동문동에서 ‘민정켈렉션’을 운영하고 있는 류현숙 대표의 사업장을 찾았다. 이곳은 커튼 전문 업체로 관공서 납품과 도·소매, 황토 염색과 홈패션, 장판도배 등을 하고 있다. 격변하는 변화에도 제품력이 승부일찍부터 개인 네임을 쓰면서 제품력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그녀도 쉽지 않은 길을 선택한 것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브라질 여성 화가 ‘프라다 칼로’ 초상화를 그리고 있었다. 프라다 칼로 얼굴을 색칠하는 아이들의 손에는 하나같이 살구색 크레파스가 쥐어져 있다.아이들에게 질문한다. “우리 피부는 모두 살구색일까?” 아이들은 이구동성 “아니요”라고 대답한다. 원장이 “그런데 우리는 왜 모두 얼굴을 살구색으로 색칠할까?”라고 묻자 한 아이가 “사람들이 그렇게 정한 거 아닐까요? 이 크레파스 색 이름이 살색이잖아요”라고 대답한다. 사람들은 하얀 피부가 더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답하는 아이도 있었다.그때 한 아이가 “프리다 칼로는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