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와 소득안정을 위해 3종의 농업정책 보험사업을 추진한다.10일 시에 따르면 시가 지원하는 농업보험사업 3종은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이다. 지원액은 지난해보다 46억 원 늘은 124여억 원이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는 것으로 사과, 배, 고추 등 67개 품목에 대해 최대 6천만 원까지 보장한다.관내 농업인․농업법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가입시기는 사과․배 1월~3월, 벼 5~6월,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2월
서산소방서는 지난 12일 팔봉면 덕송리 낚시터 좌대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 드론을 활용해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했다고 전했다.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경 팔봉면 덕송리 낚시터 좌대 수상 구조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산소방서 대원들은 시각정보 수집을 위해 소방 드론을 띄워 요구조자 여부 및 화재 규모를 신속히 파악해 대응하여 인근 좌대로 연소가 확대되는 걸 방지했다고 전했다.특히 차량진입이 어려웠던 이번 낚시터 화재에서 소방드론이 소방관의 눈이 되어 현장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
지난 4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해미면 농업경영인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2년간 해미면 농업경영인회를 이끈 제20대 김응수 회장의 뒤를 이어 제21대 진기현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4일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3년간 새마을협의회 및 고북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제8대 윤상구 회장의 뒤를 이어 제9대 윤병춘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4일 운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운산면 농업경영인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2년간 운산면 농업경영인회를 이끈 제18대 김학수 회장
맹정호 서산시장이 5일 인지면에 위치한 서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식재료 공급 상황 점검에 나섰다.2021학년도 개학이 본격 시작되면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서다.학교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등 2만 8천여 명의 학생에게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시 직영 시설이다. 식재료 지원 규모는 총 125억 원에 이른다.이날 맹 시장은 이른 시간 식재료 출하 상태를 점검하는 관계자와 식재료 배송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식재료 공급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을 당부했다. 시는 올해 학교 급식 식재료의 원활한 공급
서산시가 관내 미세먼지 및 매연 유발 사업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원 관리 강화에 나선다.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대산공단을 비롯한 공단 및 사업장 등을 감시할 민간 환경감시단 6명을 위촉했다.감시단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2인 1조로 공사장 비산먼지, 불법소각 단속 등 환경오염 저감 활동을 하게 된다.특히, 대산공단, 지곡·성연 산업단지, 수석·고북 농공단지 등 3개 권역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감시단 관리는 기존 읍면동에서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변경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배출원 관리 강화를 도모할 방침
서산시가 농특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개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특산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미국 수출을 위한 온라인(비대면)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 상담회는 올해 첫 실시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소비부진에 직면한 농특산물 생산업체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됐다.시는 관내 업체와 울타리USA간 수출 상담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ZOOM 화상 미팅을 연결 지원하고 업체는 상품을 직접 소개했다.품목은 지역 생산품인 꿀생강차, 아로니아식초, 표고버섯장아찌, 생강솔트,
서산시가 안전하고 규칙 있는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3일 신규 안전보안관 28명을 위촉했다.4일 시에 따르면 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안전문화운동, 안전신고 앱을 활용한 안전 취약장소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안전보안관은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전파를 목적으로 2018년 최초 구성됐다.안전무시 7대 관행에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 해당된다.시는 지난해 11월
서산시는 지난 2021년 3월 4일 감태(가시파래)의 우수성 홍보 및 전략적 육성을 통한 지역 감태 생산자의 소득제고와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감태 명풍화 전략육성』사업 위탁계약(사업비 1억5천만 원)을 체결했다.서산 가로림만을 비롯한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서식하는 감태(가시파래)는 겨울철 지역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서산시는 감태 주산지 입지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감태 명품화 전략육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굴·바지락·낙지와 더불어 청정해역인 가로림만의 새로운 명품 수산물로 감태를 육성하겠
서산시가 대산 산업단지의 교통 개선 및 안전을 위한 스마트 도시로의 변화에 속도를 낸다.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타운 챌린지 예비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과 한준섭 부시장, 관련 국·과장이 참석했다.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인공지능, 증강․가상현실 등을 이용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대산 산업단지와 지역주민 상생발전’이라는 주제로 전국 4개 지자체 중 충남 유일하게 선정됐다.지난해 국비 3억 원을 받아 지역주민·회사 등의 협의체인 ‘리빙
서산시가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은 500만 원 이하의 소규모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보수, 배수로 정비, 농로대기차로 설치 등 생활불편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호응이 높아 올해도 읍․면․동 소규모 사업을 적극 접수․추진한다.시는 지난해 총 17억 원을 투입해 마을안길보수 95건, 배수로정비 156건, 기타사업(수목 가지치기, 가각정비, 농로대기차로 설치) 85건 등 총 336건을 처리했다.올해는 11억원 본예산 내에서
서산시가 오는 26일까지 농어민 수당 신청을 접수한다.8일 시에 따르면 수당은 농·임·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 보장과 경제활동을 지원코자 지난해 도입됐다.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현재 농어업 종사자다. 동일가구는 1인에게만 지급된다.단, 동일 주소에서 세대를 분리한 자,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보조․융자금 부정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구별 80만 원이 지원되며, 관내 대상자는 1만 4700여 가구다. 시는 상반기에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40만 원을 1차 지급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관내 다문화가족․외국인을 대상으로 재난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언어 차이로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의 중요성과 화재 시 대피 요령과 같은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소방안전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또한 지난 25일 서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어(6개 언어) 번역본 소방안전교육 교재를 배부하고 한국어가 서투른 외국인도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서산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지휘관과 통제단원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능숙달 도상훈련 및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산림화재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가야산 산불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3층 대회의실에서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한 뒤 해미 운산면 소재 운신초등학교에서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훈련 내용은 △산림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훈련 △각 부‧반별 역할 분담 및 임무 숙달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현장지휘소 및
서산시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새마을지도자 이임회장 19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시의회 의장, 이관석 서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19관계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임기가 만료되는 박선자 서산시새마을부녀회장 및 백낙원 새마을문고지부회장을 비롯한 17명(협의회 7명, 부녀회 10명)의 새마을지도자회장이다.맹 시장은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19명의 회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 고마움을 전했다.맹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영농철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다며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26일 밝혔다. 특히 논‧밭두렁을 태우는 것이 농작물의 병‧해충을 감소시키는데 미미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자제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논과 논두렁에서 월동기 해충 발생 양상을 조사한 결과 유익한 곤충의 비율은 85∼90%, 해충은 5~10%로 나타났다.문제는 논·밭두렁을 태우는 목적이 해충 박멸인데, 해충 없애기는커녕 해충의 천적을 사라지게 만든다는 점이다.실제 농촌진흥청의 지난 조사를 보면 충청‧경기지역 논둑 3곳(1㎡)에
서산시가 올해 처음 실시한 사회적 약자를 대상 ‘여권 무료 배송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여권 무료 배달서비스 대상자는 서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만 75세 이상 어르신이다.여권 신청 시 무료 배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본인이 원하는 장소로 배달된다. 재차 방문할 필요 없이 원스톱으로 여권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또한, 사회적 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대에 맞는 비대면 행정 강화로 인기가 좋다.이석봉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여권 배달 서비스로 사회적 약자의
서산시가 3월 2일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을 신청 받는다.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보급되는 전기자동차는 572대로, 전년 대비 2.6배 늘어난 규모다.일반 전기 승용자동차 320대, 초소형 전기차 17대, 전기 화물차 235대다.전기 승용차는 ▲일반 160대 ▲법인·기관 128대 ▲취약계층·다자녀가구·생애최초 차량 구매자·5등급 노후 경유차 폐차 대상 등 우선지원대상자 32대다. 초소형 전기차는 ▲일반 17대다. 화물차는 ▲일반 187대 ▲중소기업생산 전기차 희망자 24대 ▲우선지원대상자 24대다.대상은 2월 22일 기준
서산시는 지난 24일 임업기계창고 일원에서 산림공원과 소속 직원, 민간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실천 및 안전사고 결의 다짐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 및 교육은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여 깨끗한 사고와 행동으로 공정한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처리하며, 또한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림작업별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사고 유형별 예방 방법과 임업기계 장비의 올바를 사용방법, 부상에 대한 응급조치 실행요령, 작업 중 코로나19 주의사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일부터 19일까지 2021년도 귀어학교 2∼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인 및 귀어 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귀어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한다. 교육생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인 또는 귀어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30명을 선발한다.선발된 교육생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귀어학교에서 합숙하며 어업‧양식업‧창업 등에 필요한 이론 교육 및 체류형 현장 체험 실습을 실시한다.구체적으로는 2기 교육생은 4월 29일부터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오는 25일~27일까지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달집 태우기, 풍등날리기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등 재난 사고에 대해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인력 857명(소방공무원 240명, 의용소방대원 610, 의무소방원 7), 소방차량 46대가 동원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 선상 대기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및 긴급출동태세 유지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아울러 논ㆍ밭두렁 소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