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위촉, 공단 등 사업장 환경오염배출원 관리 강화

3일 시장실에서 열린 민간 환경감시단 위촉식 후 기념사진
3일 시장실에서 열린 민간 환경감시단 위촉식 후 기념사진

 

서산시가 관내 미세먼지 및 매연 유발 사업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원 관리 강화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대산공단을 비롯한 공단 및 사업장 등을 감시할 민간 환경감시단 6명을 위촉했다.

감시단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21조로 공사장 비산먼지, 불법소각 단속 등 환경오염 저감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대산공단, 지곡·성연 산업단지, 수석·고북 농공단지 등 3개 권역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감시단 관리는 기존 읍면동에서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변경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배출원 관리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하여 주신 감시단 분들께 감사하다,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 환경오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