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3월부터 맞춤형 농작업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농작업지원단은 농가의 소규모 경운작업과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오는 2월 말까지 수혜대상 농가와 농작업지원단을 모집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사업에는 서산, 대산, 부석, 지곡, 성연, 음암, 운산, 해미, 고북 등 9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며, 지역별로 농기계 작업비, 교통비, 간식비, 마스크지원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지원대상은 65세 이상, 1.5ha 이하의 농지를 경작하는 영세․고령농
김석원 기자
2021.01.27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