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연면 농업단체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해열 진통제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지난 5월 31일 성연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이창우)와 쌀 전업농회(회장 김정식) 임원진이 성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해열진통제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해열 진통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별로 나눠 배부될 예정이다.이창우 회장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께 전달해달라”고 말했고 김정식 회장은 “백신 접종으로 하루 빨리
NH농협 서산시지부(지부장 이성구)가 5월 27일 서산시청을 방문해 농산물 꾸러미 40박스(박스당 10만 원)를 기탁했다.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시지부 이성구 지부장, 곽상용 단장, 유효준 팀장, 조난호 시청출장소장이 참석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5월 27일 부석면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공동생활제 총 32개소에 쇼파 및 식탁세트를 지원하였다.이번 경로당 물품 지원은 현대건설(주)의 경로당 환경개선 후원금으로 좌식에 불편을 느끼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쇼파와 식탁세트를 전달하였다. 우종재 지회장은 “현대건설(주)의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경로당의 환경을 좌식문화에서 입식 문화로 개선하는 기회가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산시 3만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
서산시가 지난 4월 현대위아 서산공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1천만 원 성금으로 나눔 냉장고 사업 지원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나눔 냉장고는 서산시가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냉장고에 시민들이 먹거리를 보관하고 필요한 시민들이 무료로 가져가는 사업이다. 시는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월급의 1%씩 모아 만들어진 1천만 원 성금으로 7개 읍면동에 냉장고 1대, 냉동고 4대, 식품 수납장 4개를 구입·설치했다.지원 내역은 대산읍에 냉장고 1대, 대산읍, 인지면, 지곡면, 수석동에 냉동고 1대, 음암면, 운산면, 해미면,
서산시·태안군 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회장 김문경)에서 지난 5월 24일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백종신 회장에게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새마을금고의 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이웃들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과 50만 원 상당 잡곡을 전달했다.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김문경 대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호중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가재현 서령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종남 원북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SK E&S(대표 유정준, 추형욱)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 운영하는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도시락 배달이 지난 2월 15일 시작하여 휴일을 제외하고 60회에 걸쳐 매일 200분의 어르신들께 배달하여 찬사를 받았으나 아쉽게 5월 11일 종료하였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명을 선정하여 각 읍면동으로 배달하는 중간 배달과 읍면동에서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자까지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일 한 끼의 도시락을 60일 동안 제공하는 결코
“혹시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전화를 드립니다.”옹달샘봉사단으로 걸려온 전화다. 대부분 독거어르신들에게서 전화를 주신 것과 달리 아이들을 위한 요청이었다. 방문을 약속한 날짜. 일러 준 주소를 가지고 찾아 간 집은 빌라였다. 언 듯 보기에 평수도 넓고 지은 지 얼마 안 된 깨끗한 빌라로 도움을 요청하기엔 호화(?)롭다.거실에는 아이 둘이 책상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2학년 남자 아이들이다. 그동안의 경험상 다문화 가정임을 금새 알 수 있었다. 전화를 주신 분은 아이들 아빠의 누나 A 씨다. “아이들 아빠, 엄마는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지난 17일 서산카리타스농수산물지원센터(센터장 윤여창)와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됐다. 지회의 다양한 경험과 경륜으로 취약어르신을 발굴하고, 서산카리타스 농수산물지원센터의 다양하고 안전한 먹거리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 기반을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지난 11~12일 양일간 서산문화복지센터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노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 됐으며 함께하는 노무법인 대표 공길숙 노무사를 초청해 복지시설 특성에 맞는 인사노무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입사부터 퇴사까지 인사전반에 대한 기본강의와 새롭게 바뀐 모성보호와 일·가정양립지원제도 등 복지현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노동법에 대하여 강의했다.강의를 수강한 요양시설
충남 서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하는 어려운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한 우수 지자체로 충남 유일하게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상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위기가구 발굴 실적, 지원 추진 체계, 우수사례 등 종합 평가로 결정됐다.서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4,197가구를 발굴·지원했다.지난해 발굴한 1204가구보다 약 3.4배 이상이 늘어난 수치다.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인
서산시 유일의 아동양육시설인 성남보육원(최성수 시설장)은 지난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서산새암라이온스클럽(김원호 회장)과 업무 협약식 및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성남보육원은 1961년 4월 27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개원한 시설로 1985년 8월 현재의 서산시 동문동으로 이전하여 36년간 사회복지법인 명서재단에서 운영해 온 시설이다. 이번 서산새암라이온스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육원 내 행사 및 봉사 지원에 대해 약속을 받았으며, 이날을 기념하여 생활아동들의 노후된 옷장을 새것으로 교체지원 해 주는 활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 출생아 수는 1만 8,000여 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5.9%를 차지한다.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일상적 차별과 소외는 심화되는 등 다문화수용성은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에서 일부 자치단체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다문화가족이 제외되는 등 제도적인 사각지대가 여전히 남아 있다. 다문화가족 대부분에 해당하는 결혼이민자에 대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은 미성년 자녀를 임신 또는 양육하거나 한국 국적의 직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