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를 맞아 주요 사업계획 및 당면 현안사항 등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과 현장에서 자유롭고 폭넓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 ‘새해 시민과 대화’에 나선다.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1. 12(화) ~ 1. 29(금) 15개 읍면동에 대한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시민과 대화는 의식행사를 최소화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시는 이를 위해 주민대표와 기업인은 물론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어려운 이웃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또 더 많은 의견을 듣고 더 다양한
해미지역의 오래된 분식집이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라마의 소재로 나오면서 덩달아 인기가 급상승, 눈길을 모으고 있다.화제의 현장은 해미면 읍내리에 소재한 ‘얄개분식’(대표 송광예‧여).서산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얄개분식은 요즘 인기리에 방송 중인 ‘응답하라 1988’에 지난 11월 13일 서울시 쌍문동의 명소였던 ‘브라질 떡볶이 집’으로 나와 40~50대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이곳을 아는 지역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제작진은 ‘브라질 떡볶이 집’을 재현하기 위해 수소문 끝에 해미전통시장
부춘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곽태순‧신금식)가 새해 첫날부터 선행을 펼쳐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지난 1일 소원풀이 해맞이행사장에서 따뜻한 차와 떡국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얻은 수익금 38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부춘동에 기탁한 것.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해맞이를 나온 시민들의 정성이 가득담긴 성금”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보람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부춘동 관계자는 “새해 첫날부터 선행을 실천해준 새마을지도자들 덕분에 훈훈한 부춘동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수석동주민센터 제12대 이석봉 동장의 취임식이 지난 4일 진행됐다.이석봉 신임 동장은 1983년 10월 서산군청 건설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자치행정과, 안전총괄과, 회계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기획력과 포용력을 두루 갖춘 탁월한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수석동통장단, 수석동남녀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 체육회장 등 50여명의 관내 사회단체장과 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석봉 신임 동장은 “항상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행정, 일선 행정기관으로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
이완섭 서산시장은 5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시정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올해는 총선을 앞두고 있고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더불어 한중 FTA 발효 등 불확실성이 전망된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의 자세로 희망찬 서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무엇보다 시급한 일은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이라며 대산공단의 경쟁력 강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나갈 계획이라고
권혁문(57) 제12대 서산시 부시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권 부시장은 “정기인사로 인한 업무 인수인계와 한해 설계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취임식을 갖는 것은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아 생략 했다”며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서해안 시대의 중심도시에서 서산시민이 행복을 진정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 부시장은 또 “시의 최대 현안인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비행장 민항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그간의 중앙부처의 행정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권 부시장은 서울출신
팔봉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식·김순자)가 상금으로 받은 500만원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쾌척, 귀감이 되고 있다.팔봉면(면장 이경구)에 따르면 팔봉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종무식 자리에서 ‘제2회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을 지역 노인들의 복지향상에 써달라며 기탁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았다.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 팔봉면 대표로 ‘제2회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선정에 도전했고, 면사무소, 이장단 등과 함께 민관이 합동으로 성공적인 숨
“소통과 협업의 행정 추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쳐 나가겠다”4일 김선학 신임 석남동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김 신임동장은 “동민들의 막중한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최고가 되는 석남동을 만들겠다”고 고향주민들에게 약속했다.이어 직원들에게는 “나 보다는 조직을 먼저 생각하고, 나아가 3만 여 동민에게 5S5품 정신으로 선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당부했다.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신임면장은 지난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인지면장으로 근무하다
이규선 전 공보전산담당관이 4일 제30대 인지면장으로 취임했다.이날 오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지역 내 각 기관‧단체장과 우종재, 유해중 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고향으로 부임한 이규선 신임면장을 축하했다.이 신임면장은 지난 1984년부터 32년 동안 부석면장, 산림공원과장, 공보전산담당관 등을 거치며 공직생활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다.이규선 면장은 취임사에서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면장 이하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통하는 면장,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면장으로서
지곡면(면장 김응준)이 2016년 새해에도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자기계발에 앞장선다.이를 위해 김응준 면장은 지난 4일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날 요가를 비롯한 7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강사들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이들은 “지곡면민들의 문화와 배움에 대한 열정이 커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룰 것이다. 주민들에게 최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응준 면장은 “지역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준 강사 여러분의 덕택으로 주민자치프로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이 2015년도 대산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을 잠정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컨테이너의 경우 전년(81,678TEU) 대비 27.5% 증가한 104,219TEU를 처리했으며 수입이 52.9% 증가한 46,792TEU(30,602TEU), 수출이 12.3% 증가한 57,395TEU(51,075TEU)를 각각 처리했다.전체 물동량도 전년(72,900천톤) 대비 7.6% 증가한 78,422천톤을 처리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취급 화물별로는 석유정제품 18
서산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2백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완섭 시장은“지난해에는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영향, 메르스의 확산, 42년만의 기록적인 대가뭄 등의 악재 속에도 공직자 모두사 혼연일체로 하나 되어 어려움을 이겨내고 시정 전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올렸던 한해였다.”고 자평했다.이 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6대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 선도 ▲수요자가 체감하는 질 높은 교육․복지 ▲활력 넘치고 역동적인 산업경제 육성
서산시는 올해 총 25억원(국비 12억5,000만원, 시비 12억5,000만원)을 들여 지역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을 추진한다.지역영상미디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기존의 전통 문화 뿐만 아니라 최신 미디어 문화 시설을 유치하여 문화 다양성 확보, 시민들의 문화수요 충족을 위해 시에서 적극 유치를 추진하여 국비를 확보하였다.시는 서산 문화원을 리모델링하여 활용함으로서 시립도서관, 공원 등 주변 문화시설과의 연계와 문화원 활성화, 문화시설 운영의 집약적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영상미디어센터의 주요 조성 시설로는 미디
서산시는 작년 한해 동안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163건의 공공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12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계약심사제도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에 대해 기초금액 및 원가산정 등의 적정성을 사전 심사하여 예산절감 및 계약목적물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로서 2009년부터 실무자들에 대해 수시로 교육하는 등의 노력으로 매년 10~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2015도에는 계약심사 처리기간을 10일에서 평균 3.5일로 단축 처리
1609년 1월 15일 독일 최초의 신문이 발행됐다. Aviso Relation oder Zeitung이라는 이름의 주간 신문이다. 한국어로 ‘통보 통지, 신문’ 정도로 의미가 전달된다. 사회 지식인층을 대상으로 제작된 신문에는 국내외 상황과 정치적 이슈 그리고 군사 정보가 기사화됐다. 400년의 신문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은 오늘날 129개의 신문사가 일간신문 351개와 주간신문 21개를 발행하고 있다. 일간신문 351개 가운데 독일 전역으로 배송되는 전국지가 7개, 지역에서 배송되는 지역신문이 336개 그리고 가판 전용으로 판매되
병신년 첫 일출 '흐릿'…시민들 "그래도 희망찬 새해"곳곳 해맞이 인파…건강·취업·사랑 등 소망 기원 부춘산 전망대 해맞이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을 줄 알고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밝은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1일 오전 7시47분 부춘산 전망대 광장. 어둠이 사라진 하늘 너머로 붉은 기운이 가득 퍼졌다. 그러나 흐린 날씨 탓에 태양은 결국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2016년 새해 첫날 첫 일출을 보려던 시민들은 구름 낀 하늘 아래 아쉬움을 안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그러나 저
지난달 28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한일외교장관회담이 열려 마침내 그 합의안이 발표되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국민들은 광복 70년을 며칠 남기지 않고 열린 이번 회담이 올바르고 조속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에 이르기를 간절히 염원해왔다. 특히나 생존하신 위안부 할머니들은 누구보다도 학수고대 하셨을 것이다.처음 뉴스를 보고 본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민들은 연말에 참으로 기쁜 소식이라고 생각했을것이다.금번 회담 발표에 따르면 첫째,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정부가 책임을 통감한다는 것과 둘째, 아베 총리의 내
소중한 인연 서산이 고향이면서도 그동안 대산에 대해서 아는 것은 별로 없었다. 그렇기 때문인지 그곳에 대해서 멀다고만 느끼면서 살아왔다.대산에 다녀온 것은 이십여 년 전에 애들이 어릴 당시에 바닷가 숙호지로 놀러 간 것과 삼길포로 회를 먹으러 몇 번 다녀온 것이 전부였다.대산까지 안 갔어도 서산과 대산 중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지곡은 자주 갔었는데 옛날에는 도로 사정이 너무 안 좋아서 버스가 급정거를 하게 되면 뒤에 앉아 있던 승객들이 앞에 까지 밀려와서 쓰러질 정도로 않던 멀미까지 부르던 길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은 지난달 30일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산시청(시장 이완섭)에 표창패(교육감 표창)를 전달했다.서산시청에서는 평소에도 서산교육 발전을 위하여 많은 지원을 해왔으며, 2015년에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서산시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난 7월 28일에 서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 위탁해 서산진로체험지원센터를 개소했고, 서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공공기관 진로체험처 발굴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했다.특히 서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교사연구
부석초등학교(교장 임혜숙) 교문 앞 도로가 일차선에서 이차선으로 확장되면서 인도가 생겨 학생들의 보행이 더욱 안전해졌다.부석초는 지난 7월 학교안전 점검의 날을 기해 학교 주변의 위험요인을 찾고자 전 교직원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했다. 의견수렴을 통해 부석초 교문과 도로가 인접하고 좁은 교문은 통학버스 차량 진입과 급식관계 차량 교직원과 학부모 차량이 진입하는데 위험요인이 있음을 인식한 부석초는 서산교육지원청에 건의, 교문 일대의 시야를 방해하는 요인들을 제거하고 교문 확장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지원금을 확보했다.앞으로도 부석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