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건설공사현장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지하철 건설현장에서 폭발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연일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터파기 3m 이상, 지상3층 이상의 건축 및 도로 건설현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우기철 안전점검과 병행해 이달 21일까지 실시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지하 터파기 구간 안전시설, 공사현장주변 가스, 전기 등의 관로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또한 ▲낙석방지망 ▲가림막 ▲비계 ▲도로안전시설물이 적정 설
이완섭 서산시장은 8일 ‘해뜨는 서산, 행복한 축산의 정책방향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서산한우대학’에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이 시장은 ▲우리지역 축산현황 및 여건 ▲주요축산사업 ▲미래 축산업 변화에 서산시 대응 방향 등 시의 축산정책 전반을 소개했다.또한 시의 축산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특히 이 시장이 평소 가지고 있었던 축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로 장래 축산업 관련 종사자들인 한우대학 수강생들에게 축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한 뜻 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서산시가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마을세무사’제도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자비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 관련 무료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300만원 미만 불복청구 상담을 해준다.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과 신고 대행은 무료 상담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이를 위해 시는 ▲문종현세무사(681-3482) ▲최홍기세무사(664-1122) ▲안성호세무사(662-0402) ▲김도우세무사(666-2011)를 2017년 말까지 마
서산시가 관광 홍보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단체관광 일변도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 계층의 다변화에 따른 차별화된 관광마케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특히 내년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얜항간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적극적인 중국관광객 유치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2016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6 한국국제관광전은 31년의 전통과 관람인원이 12만명에 달하는
서산시는 15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6회 서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에서는 작곡가 이호섭씨를 초청해‘노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특히 본인의 음악인생과 작곡한 노래에 대한 숨겨진 에피소드를 솔직 담백하게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1982년‘기다릴 수 없어요’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호섭씨는 짝사랑, 잠깐만, 다함께 차차차 등 수많은 명곡를 작곡했으며 KBS 희망가요 진행 10주년 기념 골든 마스크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가요가창법 가요총서 외 다수가 있다
서산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4일 석림사회복지관에서 아동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작은 작품전을 열었다.한서대학교 아동미술학과 학생 10명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악세사리 ▲양초 ▲부채 ▲시계 ▲과자집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미술매체를 활용한 꿈나무 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를 통해 아동들이 만든 악세사리, 양초, 인물화 등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하기 위해 이번 작품전이 마련됐다.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작품전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미술매체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아동의 창의력, 사회성
유월의 바람 풀잎은 제 멋에 겨워가느다란 목 한껏 치켜들고,녹음에 지친 나뭇잎은청아한 바람 찾아와춤추느니 보기 좋아라. 풀 향기,나무 내음 날려 행복한 날바람 불어 좋은 때,맞바람에 바람난 나도춤을 춤니다. 때로는 느리고때로는 격하게,머리카락 휘날리며바람 안고 입 맞추고허리 껴 안고 포옹하고흐드러지게 춤을 춤니다. 바람!그대가 있음에세상은 아름답고,내가 있어바람!그대도 늘 즐거워라. 김경중/ 시인김경중 내과 원장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운산면 갈산리 공장입주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최근 공장입주를 추진하던 T사가 유기질 비료공장 사업계획서를 서산시에 제출하자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시에 따르면 T사는 운산면 갈산무로치길 95-31(구 제로원)에 폐수처리오니, 공정오니, 분뇨‧가축분뇨오니를 처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지난달 26일 관련부서에 제출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음식물쓰레기장 설치반대투쟁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들은 지난달 30일 갈산리 535-4(서산IC 앞), 용장리 403-4, 시청
생물부터 냉동까지 다양한 품목 취급아귀, 꽃게, 동태 등 식당 배달도 전문 동부수산시장 첫 번째 골목 중간지점에 위치한 신중앙수산(☎041-668-6842)은 금술 좋은 이희신‧이호경 부부가 운영하는 수산물 가게다. 전통시장을 지탱하는 커다란 축이라고 할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부수산시장은 전국의 어느 수산물 시장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경쟁력을 갖췄다. 이렇게 쟁쟁한 곳이다 보니 20~30년은 기본이고, 40년 경력의 베테랑들도 즐비하다. 반면 신중앙수산은 6년이 전부다. 부인 이호경 씨가 아르바이
서산문화원의 ‘한지공예교실(사업명 한지랑)’이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어르신문화프로그램은 노인문화 활동가 양성 및 노인들의 자발적·자생적 문화 활동을 통한 지역의 사회자본을 구축하기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활동 및 교육을 지원한다.서산문화원은 오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21차례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견학 및 체험과 봉사활동 등을 기획하고 있다.교육에서는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두 가지 종류의 협탁을 제작해 한지공예의 특성을 연구하고, 교육 종료
백운산삼연구소 곽중원(66‧대산읍 영탑리) 소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자 지난 2일 서산시보훈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 15명(유공자회 자체선정)에게 산삼 15본(17~18년생‧총7백50만원 상당)을 전달해 귀감이 됐다.곽 소장은 이번 산삼전달 이외도 지난 2012년에는 서산시 결식아동을 위해 산삼 17본을, 2013년도에는 태안군청 씨름선수들에게 15본을 기증한 적이 있다. 또 지난해 7월에도 서산시 사격팀에 산삼15본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태안방면 국도 32호선에서 차2리 통로박스로 진입하는 도로가 급커브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 주민들이 감속차로 설치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문제의 진입로는 도로 진입구간에 감속차로가 없어 운전자들이 우회지점을 놓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급 감속해 우회전을 시도하다 버스정류장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차2리 마을주민들은 당초 진입로 및 통로박스 설치 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공사가 진행돼 이런 위험한 상황이 초래됐다고 주장하며 그동안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원, 국민신문고 및 TV 생활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