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3월 2차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4월 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5건, 의원 협의사항 7건 총 12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수소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 △전국규모 배드민턴 대회 유치 계획 △농촌협약지원센터 재단설립 추진계획 등 5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이상
이완섭 서산장이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부춘동과 동문1동에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이 시장은 8일 오전 서산시 문화원과 오후 서산시 문화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 각 200여 명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이 시장은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읍내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족구장 및 게이트볼장 건립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대화에 나섰다.이 시장은 양우내안애아파트 우회도로 공터에 소공원 조성을 요청하는 의견에 “
지난 10월 26일 서산여고(교장 이운란) 체육관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참여한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린 행사는 체육활동을 통한 사제 간의 돈독한 관계형성,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 문화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한 학교생활습관 만들기, 건강에 유해한 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배드민턴 경기는 사전 신청을 받아 사제동행 2팀과 학생 1팀 모두 3팀으로 구성되었다. 10월 16일~10월 24일까지 예선전을 하였다. 배드민턴 경기 전, 대회에 참여한 모든 교사와 학생들은 점심시간
장애학생들의 희망과 축제의 장인 제4회 서산시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7일 서산시민체육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완섭)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19년 제1회 대회 이후로 3년 만에 열렸으며, 600여 명의 선수, 인솔교사, 임원들이 참가해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대회 경기종목은 배드민턴, 탁구, 보치아, 체력인증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됐고 이 밖에도 신발양궁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6개 종목의 미션챌린지를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아울러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이 10월 7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생, 인솔교사 등 5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한 제4회 서산시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완섭)가 공동 주체하는 행사로 생활체육 활성화사업 추진과 지역 및 동호인 간의 장애인체육 교류를 추진할 목적으로 서산시, 서산시의회, 충청남도서산의료원, 한서대학교의 후원으로 실시되었다. 초등부와 중등부 장애학생들이 3종목(배드민턴, 탁구, 보치아)과 체력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펼쳐진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초등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 주최, 서산시체육회(회장 이규현)와 서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래)가 공동 주관했으며, 총 50개 팀 291명의 선수가 참가해 단체전(3단2복식, 3선승제) 방식으로 치러졌다.열띤 경기결과 서울아현초(남자초등부 단체전), 진말초(여자초등부 단체전)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당진초(남자초등부 단체전)와 서산시의 서림초(여자초등부 단체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이완섭 서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초등부)가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가 주최하고 서산시체육회(회장 이규현)와 서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래)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초등부대회에는 총 50개 팀이 참가하며 대회 기간 중 단체전 140경기가 진행된다.이번 대회에서는 서산시 서림초 배드민턴부(선수 10명)가 여자초등부 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에서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초,중,고 대회
“장애는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우리는 모두 예비장애인입니다. 우리 사회가 바뀌려면 내일 당장이라도 ‘내가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멈출 수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조금 다를 뿐입니다. 그래야 똑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습니다."이 말은 24일 장애인들과 같이 울고 웃고 운동하며 지낸 지 어언 14년 차에 접어든 서산시장애인체육회 황선철 수석부회장(63)의 말이다. 그가 임기 내 심혈을 기울이는 일은 2025년 서산시에서 열리는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대
서산시에서 지난 2일부터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가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체육회와 서산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학부 남자 55개 팀, 여자 22개 팀, 고등부 남자 45개 팀, 여자 27개 팀 등 총 149개 팀, 1166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경기 결과 단체전은 전주생명과학고(A팀, 남), 영덕고(여), 아현중(남), 대전법동중(여)이 우승을 차지했고, 중학부 단식은 나민혁(아현중/남), 정민교(김천여중/
6월 16~17일 이틀간 서산종합운동장 외 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2년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연다.충남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체육회와 충남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의 60세 이상 선수와 임원, 시민 등 2천500여 명이 참가한다.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의 선의의 경쟁으로 펼쳐진다.일정별 살펴보면 16일에는 ▲그라운드골프-서산시그라운드골프장(갈산동 61-9) ▲탁구-서산시민체육관 ▲축구-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및 보조구장에서
서산 부석고등학교(교장 김온곤)는 20일(금) 학생회 주관으로 공동체 의식, 바른 품성 함양, 건강한 삶의 태도 등을 함양하기 위해 전교생이 참여한 체육 한마당을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단체 체육활동이 중단된 이후 2년 만에 열린 첫 체육활동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질서있고 안전하게 진행되었다.이날 행사는 학생 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반별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축구, 농구, 피구, 배드민턴 등의 운동 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체육 행사 시작 전에 금연 행사로 담배를 가위로 자르는 담배 모형 절단식 퍼포먼스가 이루어져 모든 교사
아파트 내 배드민턴장 주변에 안내문이 덕지덕지 붙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이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여름에는 6시도 대낮처럼 훤한데 그 시간에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 오후 8시나 9시면 이해하고도 남겠는데 6시는 좀 너무한 것 아닌가?배드민턴 치기 딱 좋은 장소를 떡하니 두고 다른 동과 동 사이에 있는 놀이터를 이용하거나 근처 공원까지 걸어가야 할 일인가? 이것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일과 대체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아파트 관리자 한 명에게 배드민턴장 이용을 제한한 이유를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12일(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개설된 이번 방과후학교는 학생 및 학부모의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설되어 평일 방과후학교와 토요 방과후학교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방과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수익자부담과 재정 지원으로 이뤄지는 정규수업 이외의 학교 교육활동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경험을 제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의 소질 및 적성 계발과 특기 신장을 위한 교육 기회를
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남기윤)는 지난 4일(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방과후학교는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 기능 보안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증대하고, 적절한 수강료 책정으로 학부모의 과다한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의 소질 및 적성 계발과 특기 신장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운영 전 방과후교실 소독, 손소독제 비치, 창문 상시 개방 등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
서산시가 권위 있는 전국 배드민턴 종별 대회를 유치해 2022년 관내에서 열린 전망이다.시는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2022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치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박병운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김영래 서산시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협약은 서산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대회 운영비 지원, 홍보, 대회 운영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상호 성공적 대회 운영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2022년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는 7
2022년의 첫 날이 여느 때와 다름없이 조용히 밝아왔다. 한 살을 더 먹은 아이들과 느지막이 눈을 떴다. 하룻밤 사이 절로 한 살을 먹어 8살, 5살이 된 딸들이 대견하다.집에만 있기에는 아쉬운 날이라 ‘박달, 별장, 시골’로 칭해지는 아지트에 가기로 했다. 햇살이 따스해 산골마을도 그런대로 놀 만하다. ‘그네, 트램폴린, 줄넘기, 배드민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며칠째 냉골이었던 집안이 ‘전기 판넬’, ‘온풍기’의 도움으로 곧 훈훈한 곳이 되었다. 계속 거주하는 곳이 아니라 수도 동파가 걱정이었는데, 역시나 물이 얼어서 나오지
서일고등학교는 지난 20일 한마음관에서 조한구 이사장, 이용담 교장, 임종수 총동문회장, 배드민턴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배드민턴부의 성장을 돕기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서일고등학교 배드민턴부는 백종원 지도교사를 포함하여 감독 1명, 코치 2명과 여자 선수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9월 17일 창단식을 가진 바 있다.이번 발전기금 지원은 코로나로 각종 행사와 모임이 제한되어 재정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뜻 있는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임종수 총동문회장은 “창단한 지 2개월 남짓한 배드민턴부에 작은
서일고등학교는 지난 17일 검도관에서 조한구 서일고 이사장의 안내로 김지철 충남교육감,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장우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수·장승재 충남도의회의원, 장갑순·안효돈·유부곤 서산시의회의원,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협회장 등 50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자 배드민턴부 창단식을 가졌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서일고등학교에서 여자 배드민턴부를 창단함으로써 그동안 관내에 고등부 여자 배드민턴부가 없어 우수한 선수들이 타지역
서산시에 배드민턴, 스쿼시, 장애인 탁구장 등을 갖춘 다목적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시는 4일 서산국민체육센터 인근 주차장 부지(갈산동 100번지) 일원에서 ‘서산다목적실내체육관 기공식’을 열고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체육관은 지상 1층, 연면적 3,300여㎡ 규모로 건립되며, 배드민턴장 12면, 장애인탁구장 8면, 스쿼시장 3면 등이 들어선다.총사업비 77억 원이 투입되며, 2022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시는 2019년부터 공유재산심의, 재정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이날 맹정호 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4년 9개월간의 첫 직장생활은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러모로 나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05년 갓 입사하여 신규간호사로서 설렘과 긴장이 교차되던 순간부터 촉박한 시간에 헐떡이며 종종걸음 치던 숱한 날들, 방광이 터질 것 같은데도 해야 할 일이 많아 참고 참던 기억, 근무 직전 병동으로 들어설 때면 긴장으로 두근거리던 가슴, 야간근무를 마치고 퀭한 눈과 멍한 머리로 해를 등진 채 잠을 자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2년간의 기숙사 생활과 근무 전 동료들과의 짧고 굵은 커피타임, 이브닝 근무 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