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올해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으로 숨쉬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19일 국·도비 84억 7천여만 원을 포함한 총128억 원을 투입해 대기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친환경자동차 보급,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 설치,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 13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자동차 532대 보급, 수소전기자동차 35대 보급,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930대 지원, 건설기계 엔진 교체 24대 지원, 배출가스 저감 장치 차량 부착 46대 지원 등이다.시는 이번 사업이
사)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의 제30차 2024년 정기총회가 2월16일 환경운동연합의 강의실에서 40여 분의 회원과 이연희 도의원, 조규선 전)서산시장, 임재관 전)서산시의회의장 등 내외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환경운동연합의 30주년을 맞아 백서 발간 등 사업 계획과 임원의 선출, 예산 결산의 의결 등을 다뤘다. 남현우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환경운동연합의 30년을 회상하며 “1994년 지역에 시민단체라고는 서산YMCA와 언론으로 새너울신문만이 있던 엄혹한 시절에 대산 3사의 환경문제 등을 시민들과 대응하기 위해 조직한 회원들의 단체”라며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6일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와 다문화가족, 고려인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산의료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충청남도의회 이연희 의원과 서산YMCA 관계자, 다문화가족, 고려인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의료원은 다문화가족·고려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증질환 사전 예방 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여 한국정착 생활 적응력을 높이고자 한다.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사업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연계 ▲건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화재 등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피와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해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에 나섰다.비상구는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해 마련된 출입구로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지만 이동상의 편의를 위해 문 개방이나 장애물 적치, 폐쇄행위 등 위반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비상구 안전관리 수칙은 ▲닫힌 상태 유지 ▲비상구 인근 장애물 적치 금지 ▲화재로 대피 시 반드시 문을 닫고 대피하기 ▲잠기지 않은 상태 유지 등이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16조에 의거
시가 16일 정신보건위생과의 민원 상담실이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민원 상담실의 새 단장은 하루 수십 명의 민원인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정신보건위생과에 별도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아 시민의 불편이 지속돼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시는 지난 13일부터 새 단장한 민원 상담실에 공무원을 배치해 1대1 집중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상담실 안내 배너도 설치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최근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그동안 몇 차례 정신보건위생과에 방문했지만 별도 상담실이 없어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
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16일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 후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에 대해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원 차량 수는 8대이며 사업 신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대상자는 신청 접수일 순으로 선정하되, 같은 날 신청자가 많은 경우 ▲폐차할 경유 차량이 어린이 통학버스로 등록된 신청자 ▲신규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매 등록까지 마친 신청자▲폐차할 경유 차량 연식이 오래된
시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으로 드론 상용화를 선도한다.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생활물류 취약 사각지대인 가로림만 섬 지역 등에 드론을 활용한 물류난 해결을 위해 추진된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에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오는 12월까지 ‘스마트시티 조성 기반 드론배송 물류 인프라 조성 운영’ 실증을 추진할 방침이다.2018년부터 추진 중인 스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 보장을 위해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 폭행 근절을 당부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약 700여건으로, 이 중 주취자에 의한 폭행이 90%를 차지하였다. 소방기본법 제 50조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 28조에 의하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시가 15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다채로운 ‘서산소식’을 전하기 위한 시민기자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이완섭 시장은 12명의 시민 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지역소식, 관광, 문화, 미담 등을 현장 취재하고 시정소식지인 ‘서산소식’의 편집 방향,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시는 이번 시민기자단이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시민들로 구성돼 지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새로운 시각과 친근한 어투로 전국의 독자들에게 전할 것으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서해 중부해역 통항 선박의 안전 항행을 위해 노후 항로표지를 대상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진단 대상은 「항로표지시설 관리지침」에 따라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한 등대 및 등표 7개소*이며, 시설물 및 수중부 상태, 콘크리트 강도, 철근부식 등에 대해 시설물의 상태와 안전성을 조사한다.* 녹도ㆍ의항리북방ㆍ가의도남방등표, 대천항동방파제ㆍ대천항방파제ㆍ마검포ㆍ모항등대안전등급은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불량) 총 5단계로 나뉘며, 안전진단
시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15일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산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3%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교통안전용품 배부 지원사업 ▲교통안전교육 지원사업 등이다.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시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의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경우 1회에 한해 10만 원 상당의 서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
이완섭 시장이 지난 14일 관내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아이들과 웃음꽃을 피웠다.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금호어울림 어린이집 원아들이 이완섭 시장에게 초대장을 보낸 것을 계기로 이 시장은 이에 화답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이 시장은 동요 곰 세 마리를 하모니카로 연주해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동화책을 직접 읽어주는 등 함께 동심에 빠져드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이완섭 시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소원이 담긴 초대장을 받고 동심으로 돌아간 부푼 마음을 안고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하게 됐다”며 “티 없이 맑은 아이들의 동심에 감명받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