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21일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한파 쉼터는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이용시설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독거노인 공동생활 홈 등 416개소가 지정돼 있다.시는 최근 전기, 가스, 유류 가격 인상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제외한 401개소의 한파 쉼터에 난방비를 지난 20일 긴급 지원했다.지원 금액은 개소당 20만 원씩 총 8020만 원을 지급했고 시는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난방비 걱정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시는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이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내용연수(10년)가 경과했거나 파손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를 대형폐기물로 분리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소화기 교체 및 폐기 기준은 ▲지시 압력계 바늘이 녹색 범위를 벗어난 경우 ▲제조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경우 ▲장기간 방치에 녹이 슬거나 파손된 경우 등이다.처리방법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한 뒤 납부필증을 소화기에 부착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김상식 소방서장은 “소화기는 초기화재 시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하는 만큼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
이완섭 시장이 20일 관내 주요 투자유치기업 2개사를 직접 방문해 소통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우진에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후 두 번째 방문이다.이 시장은 성연면 인더스밸리 내 ㈜풍기산업과 지곡면 오토밸리 내 ㈜듀링 두 곳을 각각 방문해 기업의 첨단 생산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풍기산업과 ㈜듀링은 전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두 곳 모두 서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풍기산업은 1991
시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힘껏 도약한다.시는 20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급경사지 붕괴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ICT 기반 급경사지 상시계측관리(붕괴 예·경보)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2월 동문1지구 급경사지에 상시 계측관리 장비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 3월까지 시범 운행 후 상시 모니터링으로 재해 위험 발생 시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해 인접 아파트와 통행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또한 시는 급경사지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오는 4월 15일까지
시가 지난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홍순광 부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대열 ㈜청명 대표이사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협약은 자동차 변속기 주요 부품 생산의 강소기업인 ㈜청명의 서산테크노밸리 내 공장 신설을 주요 골자로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청명은 2026년 11월까지 2년 8개월에 걸쳐 서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177억 원을 투자해 1만 3564㎡의 부지를 매입하고 연면적 4331㎡ 규모의 자동차 부품용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이번 투자 협약
시가 19일 청년학교에서 동부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해 ‘캘리아트 상호’ 220개를 제작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동부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캘리아트 상호’란 상가의 상호 명과 판매 종류에 부합되는 삽화를 표현한 캘리그래피 액자로 이번 상호는 서산시 청년학교 생활아트 창작팀과 ‘아트로 153’ 김지선 대표가 참여해 제작됐다.이완섭 시장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그 청년이 다시 지역을 살리는 상생이 이뤄져 매우 기쁘
◆해결되지 않은 채 그대로, 행정에 대한 불신 쌓여폐기물 종합 재활용 업체인 에이루트에코는 작년 10월 폐기물처리사업 적합통보를 받았고, 1월 건축허가접수 후 곧 공장동 및 사무동 건축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독곶리 어촌계장 조선수씨는 “가로림만 입구에 폐기물업체 웬 말이냐?”며 황금산과 가로림만을 마주한 곳에 공장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작년 12월 28일부터 계속 해 오고 있다. 그는 공업지역이라 주민 동의가 필요 없다는 시 담당자의 설득도, 최대한의 성의를 보이려고 노력한다는 에이루트에코 대표의 제안도 “소용없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아파트 피난, 방화시설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일제단속은 서산시 아파트 51개 단지(계단실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용구역 방화문의 유지, 관리실태 적정성을 확인하며, 또한 아파트 관계자 인식 개선을 위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방화문 자동폐쇄 및 폐쇄제한(고정장치 사용 등)여부 실태점검 ▲방화문 훼손 및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는 화재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9일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조수현)과 지역감염병(쯔쯔가무시)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산의료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진드기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감염관리체계를 확립하는 등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서산의료원 쯔쯔가무시 입원환자 본인부담금 일부 지원 ▲지역주민 대상 쯔쯔가무시 예방교육 실시 ▲표준진료지침 연계 ▲상호발전을 위한 사업연계 및 지역사회 홍보 협조 등이 포함됐다.태안군보건의료원 조수현 원장은 “이
시가 올해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으로 숨쉬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19일 국·도비 84억 7천여만 원을 포함한 총128억 원을 투입해 대기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친환경자동차 보급,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 설치,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 13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자동차 532대 보급, 수소전기자동차 35대 보급,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930대 지원, 건설기계 엔진 교체 24대 지원, 배출가스 저감 장치 차량 부착 46대 지원 등이다.시는 이번 사업이
사)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의 제30차 2024년 정기총회가 2월16일 환경운동연합의 강의실에서 40여 분의 회원과 이연희 도의원, 조규선 전)서산시장, 임재관 전)서산시의회의장 등 내외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환경운동연합의 30주년을 맞아 백서 발간 등 사업 계획과 임원의 선출, 예산 결산의 의결 등을 다뤘다. 남현우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환경운동연합의 30년을 회상하며 “1994년 지역에 시민단체라고는 서산YMCA와 언론으로 새너울신문만이 있던 엄혹한 시절에 대산 3사의 환경문제 등을 시민들과 대응하기 위해 조직한 회원들의 단체”라며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6일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와 다문화가족, 고려인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산의료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충청남도의회 이연희 의원과 서산YMCA 관계자, 다문화가족, 고려인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의료원은 다문화가족·고려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증질환 사전 예방 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여 한국정착 생활 적응력을 높이고자 한다.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사업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연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