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하는 ‘가설건축물 신고필증 무방문 민원서비스’가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가설건축물 신고필증 무방문 민원서비스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후 별도의 재방문 없이 건축주에게 신고필증을 전달하는 것으로, 연간 1천4백 건의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중 450건의 건축주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로 청사와 거리가 먼 관외에 거주하거나 평일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며, 추가적인 방문이 필요 없고 빠른 처리로 민원인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시는 각 부서
지난 9월 26일부터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환경기동처리반을 운영한 결과 1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4건, ▲물환경보전법 위반 2건, ▲폐기물관리법 위반 4건을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총 540만 원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했다.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과 폐기물 보관상태가 미흡해 적발된 5건에 대해서는 시설에 대한 보완을 요청해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환경기동처리반은 환경생태과 및 자원순환과 직원으로 구성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보장과 그로 인해 더욱 발전하는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급대원 폭행 근절’홍보에 적극 나섰다.구급대원 폭행은 단순한 폭력 행위를 넘어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다. 성숙한 국민의식으로 많이 개선되어지고 있지만 확실한 근절 대책이 절실하다.서산소방서는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구급대원 교육(▲주취자 대응 요령 ▲자기방어 및 극복 사례 공유 등) △장비 보급(▲구급차 자동 신고 장치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또한 구급대원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지난 18일(금) 병원 내원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자살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재)「마음잇길 브랜딩 캠페인」과 협업하여, 지역 내 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충남도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희망 메시지 작성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안내 △24시간 위기 상담전화(1393, 1577-0199) 등으로 진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및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켐페인을 실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서산경찰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 단체와 함께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이날 어린이집을 찾아가 어린이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각종 영상매체와 SNS를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이어가 아
청사 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2022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진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경보 사이렌과 안내방송에 따라 서산시청 앞 시민공원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하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받았다.한편, 이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소에서 자체 대피장소로 대피하는 등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구상 부시장은 “지진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무서운 재난”이라며, “평소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주택 화재 시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으로 피해를 현격히 줄여 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이에 소방서에서는 이번 11월부터 화재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약 1만4천여 가구에 신규 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
지난 17일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388청소년지원단, 서산시청소년을사랑하는 모임과 함께 서산시 호수공원 및 서부상가 일대에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단속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관단체 관계자 및 시민 70여 명이 참여했다.시는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홍보하고 청소년 출입 금지 시설에 대한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하는 한편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대비 본격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올 겨울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라니냐 영향 지속 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지형적인 영향에 따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3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상황에 따라 피해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앞서
11월 17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남해권 워크숍(주최 해양수산부, 주관 한국수산회)에서 간월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회장 김덕환)가 우수공동체(장려)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수산자원 조성, 어장환경 관리 등을 위해 어업인 스스로 결성하고 자체 규약을 수립해 실천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사업으로 간월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구성원 스스로 어장환경과 수산자원을 조성‧관리해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가는 전국 1,120개 공동체 중 각 지자체가 추
터미널은 서산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에는 10여 년이 넘도록 든든하게 지켜주는 아름다운 손길이 있다. 바로 터미널지킴이 류수만(57)씨다.터미널 고객들에게는 친숙한 인물인 그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10여 년이 넘도록 터미널 대합실 바닥을 내 집처럼 닦고 또 닦아 매끈매끈하고 깨끗하게 정리 정돈해준다. 터미널 이용객이라는 한 어르신은 “비록 타 도시 터미널보다 낡은 면은 있지만 그래도 지킴이님 때문에 실내가 너무 깨끗하다”고 칭찬을 했다.
17일 양대동 827번지 일원에서 ‘양대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이하 ‘양대동 소각시설’)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이완섭 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석남동 지역단체장,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시설 공사를 기원했다.시에 따르면 양대동 소각시설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시설 확보를 위해 서산시에서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핵심 현안 사업이다.시는 총사업비 738억 원(국비 360억 원, 도비 36억 원, 시비 342억 원)을 투입해 양대동 827번지 일원 3만9천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