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 찬·반 여론 들여다 보기 서산지역 최대 현안사항 중에 하나인 터미널 이전과 관련, 6월 최종 결정을 앞두고, 찬·반 여론전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시청게시판을 비롯하여 서산엄마맘 카페 등 온라인상에서의 논쟁도 뜨겁다.최근 시내와 일부 면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서산의 얼굴! 서산의 자존심! 40년 이상 지난 낡은 터미널 시민의 힘으로 이전합시다’라고 적힌 터미널 이전 찬성 현수막이 게시되는 등 현수막 여론전도 뜨겁다. 이에 찬·반 의견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 편집자 주 터미널 주변 혼잡, 시설
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장, 서산1)이 성연 메지골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ㅣ업 33억 원을 확보했다.서산시 성연면 일람리 (일명 메지골선)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L=0.5km, B=19m, 교량 1개소)은 서산테크노벨리 내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국도29호선에서 서산 테크노벨리 진입도로까지 약 500m 구간의 2차선 도로로 인한 병목 현상 발생을 완화시키는 사업이다. 장 의원에 따르면 2019년 추경에 총 1억 원(도비 50백만원, 시비 50백만원)을 확보하여 설계를 추진하고, 2020년 총 32
충남도가 지역화폐 본격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오는 2023년 도내 발행액 1000억 원을 목표로 이용 활성화 작업에 착수했다.17일 도에 따르면, 지역화폐는 지역에서 발행하고,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나 코인 등의 결제 수단이다.도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소득 역외유출 방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이용을 확대키로 하고, 최근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충남 지역화폐는 도내 전역이 아닌 해당 시·군 내에서만 유통 가능토록 ‘광역 지원 모형’을 채택했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이 서산시 장애인단체연합회(연합회장 길일국)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임재관 의장은 23일 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단체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임 의장은 제8대의회 개원 이후 장애인단체들과 여러차례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처우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힘써왔다.본회의 수화통역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의회홈페이지와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이연희)가 관내 주요 기관과 사업현장을 방문했다.총무위원회는 17일 보건소, 서산소방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수소충전소 설치 예정지, 박첨지놀이 전수관 등 관내 5개 주요 기관 및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의원들은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 ▲자살예방교육 운영 현황 ▲홍역 예방 체계 운영 현황 ▲2019년 보건의료사업 진행 현황(이상 보건소) ▲강원도 산불 진화 지원 위문 ▲시민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확인(이상 서산소방서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충청남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9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김옥수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이 대표발의한 본 조례안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효율적인 경제활동촉진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도내 경력단절여성지원센터의 필요한 경비 지원을 위한 예산 지원 근거를 규정하였다.또한,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창업과 경제활동 촉진사업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법인‧단체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김옥
【사건사고】 화학물질 유출 및 유중기 누출 사고 페놀이란?페놀은 1934년 처음 합성된 이래 의약품 외에도 염료 살리실산 에폭실수지 카보네이트 수지 원료로 사용되어왔다. 예를 들면 페놀리시놀산은 후두결핵치료제로, 페놀아미노페놀은 해열제로, 페놀프탈올은 소장운동촉진제로 쓰인다. 페놀 6g에 증류수 1천㎖를 섞어 한번에 6㎎을 주사하는 신장 및 간장기능 검사용의 정맥 및 근육주사제로 사용하며, 페놀 35%를 장뇌에 섞어 치통소양제로 사용하고 있다.이렇게 페놀은 의약품 등에 쓰이지만 페놀 가스나 분진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다량을 흡입하는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3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길일국)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조성복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공무원 등 18명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대전 맑은소리 합창단과 초청가
서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태어난다.서산시는 지난 17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법인 설립 발기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창립총회는 법인정관과 임원선임,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대 이사장에는 김학수 씨가 선임됐다.서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0년 12월 개소되어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다가 2004년부터 민간위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서산시 자원봉사의 중심기구 역할을 수행하
시, 동문동 먹거리골에 570면 주차타워 추진중앙부처에 생활SOC 사업 신청…2020년부터 2022년까지 완공 계획 김선학 교통과장은 17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갖고 “날로 심각해져가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용주차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유니연합소아과 뒷편에 570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국비 140억 원 등 총 280억 원을 투입, 동문동 304-2번지 일원에 6510㎡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라는 것.이를 위해 시는
서산시는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민간자본사업보조)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연초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아 건설한 20세대 이상의 관내 공동주택 중 7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았다.그 결과 서산센스빌아파트 등 37개 공동주택에서 사업을 신청했으며 총 사업비 약 16억 5천만 원 중 10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시에서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자부담 6억 2천만 원을 공동주택에서 부담하여 6월말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올
서산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19년도 지역문화재활용사업(생생문화재사업, 향교문화재활용사업,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역문화재활용사업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융․복합적으로 활용해 교육과 체험관광, 문화상품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2019년 문화재활용사업은 2017년 향교문화재활용사업, 2018년 생생문화재, 향교문화재활용사업을 수행한 마을공동체 탱자성협동조합(이사장 최희재)에서 3개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서산해미읍성(사적 제116호)에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