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상반기 의정연수를 울릉도와 독도 등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결산과 추경예산안 심사 등 당면 의정활동을 앞두고 의원과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과 직원들은 지방의회 전문가인 한국산업기술연구원 서우선 박사로부터 결산심사와 추경 예산안 심사에 대한 실무기법을 교육받았다.특히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토 최동단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인 김민철 박사를 초청
충남도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도입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도는 1일부터 도내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1∼3월)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도내 사업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덜기 위해 시·군과 함께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월 평균 보수 210만 원 미만 근로자 10인 미만을 고용 중인 도내 사업장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에 가입하고 있어
2018년도 서산시에 대한 충청남도 종합감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종합감사 결과는 지난 2018년 10월 15일부터 26일(10일간)까지 충청남도가 실시한 감사였다. 감사범위는 2015년도 7월 이후부터 시정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총51개 사업에 대한 감사결과 처분 요구서 중 예산낭비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감사중점사항은 1. 도와 시 행정에 대한 제도개선분야 적극 발굴 개선. 2. 공금 횡ㆍ유용, 경상비, 업무추진비 편법 지출 조사. 3. 지방재정 건전성 간련 예산낭비ㆍ선심성사업 중점 점검. 4. 언론보도, 도민
열심히 일한 당신~ 잠시 정신없이 달리던 일상을 뒤로 하고 잠시나마 힐링을 위해 찾은 충남 서산시 팔봉면 호리. 노을이 너무나 아름다워 가는 길을 멈췄다.붉게 타오르는 노을, 그 광경에 넋을 잃고 한참을 쳐다보았던 기억은 누구나 한번 쯤 있지 않을까? 늘 뜨고 지는 해지만 절대 같은 풍경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러다 보니 붉은 노을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할 때면 세상이 숨기고 있던 또 다른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길지 않은 시간, 그 마법과도 같은 찰나와의 시간에는 모든 것을 잠시 잊고 오로지 노을에만 집중하고 싶다. 이슬이 모여 숲
‘당진 전국연극제’에 쏠림 예산이 지원된 배경에 행사 주관 단체의 사전 예산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투명한 예산 지원을 위해 객관적인 평가와 지원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충남도는 올해 지역문화예술행사 지원 사업으로 55개 사업에 18억여 원(시군비 50% 포함, 민간경상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중 ‘제 4회 당진 전국연극제’에는 가장 많은 3억 원이 배정됐다.전체 지원 사업 중 41개(74.5%) 사업에는 각각 1억 미만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1억 원 이상
양승조 충남지사는 3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걱정 없는 더 행복한 충남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번째 총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이기영 서울대 교수가 각각 공동·민간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전문가 27명, 기관추천 23명, 공개모집 58명, 당연직 23명 등 총 131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향후 각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도 대기환경개선계획 8개 분야 43개 사업과 미세먼지 신규 시책 추진 관련 의제발굴부터 이행평가까지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위원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했다.고파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은 서산시(해양수산과)가 지난 2018년 1월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해 2018년 5월 해양수산부(해양생태과)로부터 기본계획승인을 받았고, 실시계획을 수립해 해양수산부의 전문가 현장 자문위원회를 거쳐 지난 3월 26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특히, 생산력 있는 갯벌복원을 목적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자문위원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해수소통 구간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시는 이번 해양수산부 실시계획승인을 통해 올해에
서산시는 2020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해 111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6월 3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접수한다.특히 공모사업비 규모를 지난해 67억 원에서 111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공모는 서산시민, 서산시에 거주하는 직장인이나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말까지 시청 홈페이지(www.seosan.go.kr) 소통참여의 “주민참여예산제”코너에 의견을 제출하거나 신청서를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3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민선7기, 3대(자치·행정·시장) 혁신이라는 화두로 시정을 이끌고 있는 맹정호 시장의 주재로 서산시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자치 주요 이슈와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민공동체과에서 최근 정부의 주민자치 관련 이슈와 주요 정책 동향을 안내하고 서산시의 주민자치 방향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또
서산시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중)는 지난 1일 서산농협 하나로마트 서부지점 2층에서 부춘동 주민자치센터 개소 및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부춘동 기관단체장, 동민 및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주민자치센터는 부춘동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문화·여가·복지에 대한 동민들의 다양한 수요 충족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 2월 서산농협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로 공간을 확보하면서 4천 8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개월간의 보강 공사 끝에 개소
(사)수석산업단지 운영협의회(회장 강희곤)는 3월 29일 수석산업단지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초청해 입주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수석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개최됐으며, 맹정호 서산시장과 서산상공회의소 조경상 회장을 비롯해 입주기업인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호시우행의 마음으로 더 큰 성장과 발전의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다.강희곤 운영협의회장은 “경영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수석산업단지 입주기업 기
서산시 동문1동(동장 이성환)에서는 3월 31일 맹정호 서산시장과 사회단체 및 충서로타리클럽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석동 645-4 인근에 무궁화 1,700주를 심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국화인 무궁화동산 조성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무궁화동산 조성에 참여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늘 무궁화동산 조성에 참여해주신 동문1동 주민 여러분과 충서로타리클럽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문1동을 넘어 우리 시의 명소로 거듭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