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의 급식 식재료 공급망을 3월부터 전면 통합한다.식재료 지원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공급해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돕고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보장 차원에서 추진해왔다.시는 지난해까지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를 거쳐 식자재 등 현물과 보조금으로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식재료 전 품목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원키로 했다.이로써 보조금 지급부터 정산까지의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행정처리 부담 또한 완화됐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금액은 총 122억 원
서산시가 안전한 어린이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는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서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5명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신규 실시하는 어린이집 CCTV 추가 설치 및 안전공제회비 지원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해 7월과 9월에 개최된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 시 건의된 내용에 따른 조치다.현재 모든 어린이집은 영유아 보육법에 따라 ▲보육실 ▲공동놀이실 ▲놀이터(인근놀이터 제외) ▲식당 ▲강당에 CCTV를 1대 이상 설치하고 안전공제회에 의무 가입해야 한다.시에 따르면 대부분의 어린이집의 경우 의무 기준인 CC
“이제는 마을이 나서서 아이들을 품고 함께 키워나가야 합니다. 2021년에도 서산 행복교육지구가 함께하겠습니다.”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학교와 마을을 잇다. 행복한 배움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서산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 행복교육지구”는 시민배움터(역사해설, 샌드아트, 동화구연, 숲해설, 북배움터)를 통해 영역별 마을교사·마을활동가들을 지역별로 재조직하여 지역교육협의체를 구성하였다. 또한, 지역별 주민자치(위원)회와 매칭을 통한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기반을 마련했다.20
서산시가 저출산 해소와 ‘아이 낳아 키우고 싶은 서산시’ 구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시는 다출산 산모의 진료 등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건강관리를 지원코자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원대상을 기존 3자녀 이상 출산 산모에서 2자녀 이상 산모로 확대한다.이 사업은 다자녀 산모가 의료기관에서 산후치료 관련 진료받은 진료·약제비 등 급여·비급여(초음파·한약 첩약) 본인부담금을 20만원 한도에서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충남도 내 6개
충남농업기술원은 ‘2021년도 충남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청년농업인 창농학과와 치유농업학과 각각 30명이며, 귀농대학은 딸기학과 청포도학과 각각 25명 등 총 110명이다.신입생은 3월 중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되며, 교육 기간은 4월부터 시작해 농업인대학 100시간, 귀농대학은 50시간 내외로 운영한다.올해 신설되는 청년농업인 창농학과는 농업창업의 이해 및 창농 계획 수립과 컨설팅과 교육생 희망 교과를 편성해 교육한다.치유농업학과는 치유농업의 개념을 이해하고 농업에서의 적용사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종신)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 국공립시설 제한적 운영에 따라 19일(화)부터 개방하여 도서의 대출과 반납, 머물러 책읽기를 허용하고 열람실(학습실) 수용인원을 30% 이내로 제한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도서관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9시~18시, 토요일은 9시~17시까지이며, 이용자의 이용 밀집도를 분산시키기 위해 휴관일을 일요일로 운영한다. 이용자들은 도서관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손 소독 실시,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의 방역수칙을
서산 동부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경동, 대연맛집 대표)에서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성금 580만 원을 기탁했다. 동부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착한가게 25개소의 상가들이 참여해 매월 50~60만 원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늘려가 향후 서산 동부전통시장을 착한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동부시장 상인회 김경동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게 됐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상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서령라이온스클럽(회장 홍성인)에서는 지난 1월 14일(목)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달라며, 이불 20채와 청계란 20판을 기탁하였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지난 12일 서산시에 나눔의 쌀 10Kg 7,900포(2억1,5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코로나19로 수출 및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사회환원사업으로 매년 대산지역 쌀을 구입해 충남도 내에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2억 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시에 기탁했다.
서산시가 올해부터 2019년부터 발행해온 기존 ‘서산사랑상품권’의 명칭을‘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변경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기존 명칭에 서산시 고유 브랜드인 ‘온통서산’의 ‘온통’을 붙이고, 디자인도 시 정체성을 반영해 특색있게 변경했다.5천원권에는 서산9경 중 1경인 서산해미읍성이, 1만원권에는 국보 228호인 천상열차분야지도가 그려진다.기존 서산사랑상품권은 그대로 사용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지역상품권은 2019년 70억 원을 발행해 완판했고, 2020년 700억 원을 발행해 99.3%를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견인
서산시가 여성농업인의 출산 및 양육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년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출산(예정) 여성농업인 또는 유산·조산·사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으로 관내 주소를 두고 1,000㎡이상의 농지를 경작하는 자다.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해외 이주 여성농업인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로 농업인의 배우자임이 확인되면 된다.농가도우미 기준단가는 1일 5만 원으로, 시는 이중 4만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1만 원은 신청자가 자부담해야하며 최대 90일까지 지원한다.신청가능기간은 출산 예정
서산시가 시민들이 야간에도 편의시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LED 건물번호판 안심 불빛’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건물에 부착된 번호판에 태양광 LED조명을 결합해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 정보 파악은 물론,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시행된다.시는 1월 중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예천동, 동문동 등 15개 공중화장실에 우선으로 주소를 부여 하고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LED 건물번호판이 설치되면 ‘야간 불빛’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위치파악이 용이해지는 등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