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서산형 뉴딜 종합 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2025년까지 시비 838억 원(총사업비 1조 4,112억 원)을 투자해 7,225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서산형 뉴딜 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판·지역균형·충남형 뉴딜 및 2021년 정부예산안 분석 ▲부서별 사업 발굴 ▲전문가 자문 ▲2차례 보고회 등을 적극 추진했다.시에 따르면 종합계획은 ‘혁신과 포용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서산’을 비전으로 ▲시민 ․ 기업 ․ 행정 등 전 분야 ICT 도입 확대를
“나는 어르신들 곁에서 요양보호사로 꼬박 삼 년을 함께했다. 그렇게 함께한 요양보호사의 눈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싶었다. 그분들이 보내는 하루하루를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그 가운데서 삶의 의미와 존엄을 찾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 잠을 줄여가며 관련 서적을 읽었고, 짬짬이 어르신들의 하루하루를 기록했다. 더불어 되물었다. 어르신들의 삶의 마지막 장을 어떻게 돌보는 것이 옳은지, 또 그러한 일을 업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하는 일의 가치에 비하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 땅의 요양보호사들이 구체적으로
한서대(총장 함기선) LINC+ 사업단(김현성 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9일 심운관 4층에서 서산시 수석산업단지운영협의회(회장 강희곤)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서대 김현성 산학부총장, 송성일 기업협업센터장, LINC+ 사업단 교수, 수석산업단지운영협의회 강희곤 회장, 이창구 해든화장품 대표, 윤연상 성우시스텍 대표, 홍춘기 소장, 한서리더스클럽 최희재 회장이 참석했다협력내용은 ▲정부 산학협력 지원 사업 공동참여▲경영자문 멘토링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토탈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대기)는 지난 9일 충남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미술 심리치료 및 사회성향상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미술치료에는 김경아 강사를 초빙하여 ‘나의 자원을 찾는 미술치료’로 서산시와 서산보호위원회의 후원(30만 원 상당)을 받아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서산보호위원회 최태환 회장, 이만 사무국장, 숙식보호대상자 4명이 함께 참석하였다.미술치료는 심리치료의 일종으로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치료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나 생각들을 미술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0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사장 이창재)과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임직원을 응원하는 산림치유 꾸러미 200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비대면 명상 프로그램과 함께 제공된 꾸러미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용액이 포함된 탈취제와 제천지역의 한방재료를 활용한 한방차 등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별도로 숲을 찾기 어려운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쉽고 편하게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서산에서 일가족 5명이 9일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A씨(80) 등 일가족 5명(서산 #75∼#79)이 9일 오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이들은 지난 주말인 5∼6일 서산 집에서 김장을 함께 한 인천 부평구 거주 다른 가족 2명(부평 #313, #323)이 전날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연락을 받고 이날 지역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들 가족은 고북, 성연, 동문1동에 각각 거주하며, #75(80대, 성연면), #76(60대, 고북면), #77(60대, 고
오늘은 코로나19 2단계 격상으로 다은이가 가정학습을 하는 날이다.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다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다희집에서 공동육아를 하기로 했다. 어제 오후 이 사실을 알려주자 다은이는 신이 나서 팔짝팔짝! 다은이는 자기 전 “엄마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라고 소곤소곤 귓속말을 했다.다연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두 차례 어린이집을 쉬었는데, 집에서 쉰 기간만큼 엄마와의 헤어짐을 너무 힘들어했다. 그래서 남편과 상의 끝에 현재 긴급보육 중이다. 언니만 유치원에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 속상해 할 것 같아서 이 사실은 쉿! 다
한서대학교와 한국 민간항공조종사협회는 9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과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협력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김규왕 한국 민간항공조종사협회장(대한항공)이 서명한 교류협약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에어라인 조종사 양성 교육체계 확립을 위한 상호 지원 ▲ UAV 전문인력 자격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 한서대 태안비행장 계기접근시설 활성화 방안 공동연구 ▲ 한서대 비행교육원 비행 훈련 심사체계 지원 협력 ▲ 항공사 운항 승무원의 교원지원 협력 ▲ 각종 항공 관련
아름다운 노을의 끝자락을 기대했다하지만 구름에 가려져 원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언저리바람은 불고 구름은 흘러갔다 내일은 분명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듯간월호는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가오겠지 오늘도 희망을 품으며 나는 간월도 저녁노을을 바라본다
서산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7일 센터 내 해오름방에서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서산·태안지부에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연탄기부는 지난 ‘제21회 서산시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복지발전의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수상금과 함께 전 직원이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뜻을 같이하여 전달하게 됐다. 류순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듯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됐다”며 “날도 많이 추워진 만큼 늘 건강 잘 챙기며 행복
프롤로그춤은 ‘마음의 세계를 몸으로 표현하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고 누군가는 말했다. 춤을 춘다는 것은 단순한 몸짓만은 아니다. 그것은 자신이 가진 내면의 세계를 몸이란 매개체로 말을 하는 것이다. 보이는 몸짓으로 눈에 보이지 않은 자신의 소리를 한 글자로 나타내는 것이 바로 ‘춤’이다. ‘자기 마음의 세계를 보다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가장 수준 높은 몸의 메시지.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에는 오늘도 연습실에서 춤사위를 펼치고 있는 전통무용연구가 남순여 선생이 살고 있다. 선생은 68세 나이에도 당당히 대학의 문을 두드려 깊은 학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산학협력단(단장 김현성 부총장)은 12월 8일 서산시대 옹달샘봉사단(단장 김영선)에게 ‘두루미 행복 주머니’(이하 행복 주머니) 300여개를 제작, 기증했다. 이번 사업은 한서대 링크플러스사업단(디자인 소리나 교수)이 기획하고, 마을공동체 탱자성협동조합(이사장 정진호)이 프로그램과 진행인력을 제공하여 지역의 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두루미 행복 주머니’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는 생필품과 건강먹거리를 담는 면 주머니로 한서대 학생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옹달샘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