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12월 31일 서산시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분과장 이복자)에서는 연말을 맞아 해달별 어린이집에서 (사)따뜻한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서산·태안지부에 연탄 1300장(10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후원은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 어르신들이 혹여라도 난방 부족으로 어려움에 내몰릴까봐 염려하는 마음에서 연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혀왔다. 이복자 가정분과 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많은 분이 어려운데 그중에서 에너지 빈곤층의 어려움이 더 크다는 소식을 듣고 작지만 가정분과 원장님들과 십시일반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내년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2021년을 다짐합니다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늘 평안하시고 희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우리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한해를 보냈습니다.하루하루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모두 최선을 다했으며, 시민분들은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 주셨습니다.특히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 서산은 새로운 30년의 역사를 쓰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역대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하였으며, 대산복합문화센터와
한서대(총장 함기선) 지역협력센터는 30일 10시 30분 한서대 인곡관 스마트 강의실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천혜 생태자원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예타 통과 촉구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의 이해 관계자 간 의견 공유와 가로림만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한서대 혁신지원사업단 주최로 한서대 지역협력센터와 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서산시, 태안군,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순천시생태관광체험학습센터가 후원했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조양순)은 도내 중학교 입학 전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돌봄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포스트코로나시대 아동 돌봄 강화를 위한 충남도의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도내 중학교 입학 전 아동을 둔 부모 116명을 대상으로 1:1 대면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의 공적돌봄서비스 이용의 현황은 7세 이하 아동의 경우는 아이돌봄서비스 85.7%, 방과후아카데미 66.7%, 지역아동센터 33.3% 순으로, 13세 이하 자녀의 경우는 방과후 학교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조양순)이 충남과 타시도의 비인가 대안학교 현황에 대한 비교연구를 토대로 충남 비인가 대안학교 지원방안을 지난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를 수행한 여성정책개발원 송미영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11일 공교육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어 충남도가 조례제정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대안교육기관이란 용어는 「초·중등 교육법」제4조에 따라 인가를 받지 않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기관으로, 비인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하 청소년진흥원) 주관한 ‘청소년 정치참여, 충청남도 청소년이 만드는 미래!’ 온라인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온라인 포럼은 2020년 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청소년 1,995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내 청소년들의 정치참여 인식 및 실태를 분석하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충청남도 청소년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본 연구의 연구위원으로 참여한 최현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선거연령하향으로 청소년 정치참여를 위
연말을 이틀 앞두고 중대재해법 정부안이 법사위에 제출됐다. 이 정부안이 정의당을 비롯하여 노동계를 중심으로 많은 지식인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다. 법무부가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의견을 취합해 제출한 정부안에는 재계가 반발하는 핵심 조항들이 삭제됐고 공무원 책임부분도 빠졌기 때문.정부안에 따르면 중대재해법 시행 시기를 100인 이상 사업장은 공포 후 1년 뒤, 50인 이상 100인 미만에 대해선 2년 뒤, 50인 미만은 4년 뒤로 명시하여 유예 내용을 추가했다.징벌적 손해배상액도 대폭 낮췄다. 손해액의 3배 이상 10배 이하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시민중심의 2021년 1월 1일자 행정기구(조직) 개편에 맞추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중폭 규모의 이번 정기인사는 그 어느때 보다 과감한 발탁인사를 통해 조직의 변화와 함께 선의적이고 합리적인 경쟁구조를 만들어 조직의 성장과 더불어 시민중심의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으로 다시 거듭나고자 하는 맹정호 시장의 강한 의지가 보인다.무엇보다,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장을 소통능력이 뛰어나고 발품행정을 잘할 수 있는 비교적 젊은 나이의 사무관들로 전진 배치해 행동하는 민주형 리더십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 및 현장행정을
서산시 운산면 원평4길 260 내포문화숲길 주변이 언제부터인가 대형폐기물과 산업쓰레기, 생활쓰레기 등의 적치장으로 변했다. 더구나 이곳은 국민의 혈세가 들어간 ‘내포문화숲길 원효깨달음길 서산77’ 구간으로 평소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곳이기도 하다.예산군에 산다는 한 시민은 “잘 가다가도 여기만 지나면 가슴이 답답해진다”며 “주위 경관을 해치는 물건들이 쌓여 있는 것은 물론, 때로는 말을 타고 다니면서도 배설물을 그대로 방치하는 사례도 있다”며 “예산군 관할은 아주 깨끗하게 정비가 잘 되어있지만 서산시 운산면의 경계는
서산의 한 아파트에 '산타'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붙여놔 화제가 되고 있다.27일 한 시민의 제보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서산시 골드클래스와 인지옥마을, 센스빌 e편한세상 등의 아파트에 초콜릿과 과자, 사탕이 주렁주렁 매달린 색도화지가 붙어있는 것을 지나는 주민들이 발견하고 입주자 자유게시판에 올렸다는 것이다. '산타'가 붙여놓은 대형 도화지에는 '코로나로 힘드시죠? 그래도 웃음을 잃지 마세요' 등과 같은 문구와 '경비아저씨, 청소아주머니, 택배기사님 감사합니다. 힘내세요'라는
“정치를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며 “내 안에 꿈틀대던 오지랖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길이 뭐가 있을까 생각했던 것이 바로 정치였다”고 말하는 이경화 의원.‘릴레이인터뷰’,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핫 코너 서산시의원의 근황과 생각들을 직접 묻고 시민들에게 전해주는 코너에 이번주 인물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이 등장했다.Q 성장 과정을 말해달라오빠 둘에 막내가 바로 나다. 남들은 외동딸이라서 이쁨을 많이 받았을 거라 하지만, 이쁨보다는 막 자란 편이 맞는 것 같다. 손자들만 사
한서대학교는 지난 24일 행복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주최·주관한 ‘행복 도시 공공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서대학교 공항건축전공학과 3학년 김정훈군과 윤재혁군이 최우수 작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두 학생이 함께 제작하여 공공건축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One Space’는 중정형 건물 배치를 통하여 동선의 분리, 복도의 물길을 통한 공기순환 유도 등 참신하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행복 도시 아이디어 공모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도시와 공공건축의 미래에 대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