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에 석유화학산업의 혁신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전략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방안에 대한 서산시의 전략, 핵심사업과 주요 기능 등을 점검‧공유하고, 추가 사업 발굴을 위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관련 공무원과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기관 관계자, 대산 임해
서산시의회 환경특위가 8월 30일 오후 2시 현대오일뱅크 페놀 불법 배출 관련 기업체를 방문하여 항의서를 전달했다. 현대오일뱅크는 기자들 출입을 금지했다.한석화 위원장은 “각 회사의 대표는 한분도 나오지 않았고 공장장님들을 만나 항의서를 전달했다”며 “사과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사측에서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느냐고 말하는 바람에 고성이 좀 오갔다”고 말했다.이어 한 위원장은 “항의서에는 서산시민들의 생각, 민원 그리고 환경특위의 마음을 녹여서 항의서를 전달했으니 숙고해 보시고 서산시민들에게 사과를 하는 전향적인 태도를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30일 “현대오일뱅크 폐수 불법배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성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현대오일뱅크와 환경부에 “▲ 현대오일뱅크가 환경부 자진신고 시 가스세정시설에 폐수 사용을 미신고한 이유를 명확하게 밝힐 것, ▲ 가스세정시설에서 가성소다와 제올라이트가 페놀 성분과 반응하면 대기 증발이 어렵다는 과학적 근거를 명확하게 밝힐 것, ▲ 현대오일뱅크는 가스세정시설을 통과한 배기가스가 환경부 배출기준에 부합하는지 측정값을 밝힐 것, ▲ 환경부는 위와 같은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여 국회와 서산시민들에게 명
서산시의회 ‘환경 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문수기)은 8월 29일 박태현 교수(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남순 변호사 등 환경법 및 환경소송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과 함께「서산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서산시 전역에서는 각종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현재 진행형인 대산읍 대산공단의 무단 페놀 방류 사건, 성연면 절삭유 유출, 부석면 칠전리 부숙토 살포 문제, 폐기물 불법 유
◆지역단체들, “현대오일뱅크 강력 규탄” 서산시의회 환경특위가 22일 페놀폐수 불법 배출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8월 24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태안시민행동의 현대오일뱅크 페놀 폐수 불법 배출 규탄 기자회견이 있었다.남현우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이사장은 “의정부지검에서 발표한 내용을 이미 알지만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안의 두산전자에서 1991년 3월 14일과 4월 22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페놀 30여 톤과 1.3톤이 낙동강으로 유입된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이 발생했을 때 사회적으로 큰 파장
충남 서산시는 29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3 서산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새마을회(회장 이관석)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행사 표창은 지역사회봉사와 서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것에 대한 공로로 서산시새마을회장 표창 7명, 서산시장 표창 17명 등 총 33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산시 지곡면 왕산이로 208번지 일원에서 산성2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원, 지곡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했다.기존의 산성2리 경로당은 1990년도에 건축된 노후된 건물로 생활공간이 좁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마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경로당 신축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을 신축했
25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8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9월 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8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27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이상 기획예산담당관실) △대산그린컴플렉스(주)에 대한 현금출자 동의안(투자유치과) △고운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협의회 폐지(문화예술과) △서산공항 개항 기원 및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
◆의정부지방검찰청 수사 결과 발표 지난 8월 11일 의정부지방검찰청 환경범죄 합동전문수사팀이 서산에 있는 현대오일뱅크의 폐수 불법 배출 사건을 수사한 결과를 발표했다.1. ’19. 10.경부터 ’21. 11.경까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의 폐수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폐수(페놀 및 페놀류 일부 함유) 합계 33만 톤 상당을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아니하고 자회사인 현대오씨아이 공장으로 배출하고, 2. ’17. 6.경부터 ’22. 10.경까지 위 폐수 합계 130만 톤 상당을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아니하고 현대오일뱅크 공장 내 가스세정시설의 굴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가 22일 오전 11시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페놀폐수 불법 배출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먼저 한석화 환경특위 위원장은 “의정부지검의 공소사실 요지를 보면 환경특위와 시민분들이 알고 있던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었다. 현대오일뱅크의 기업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서산시민들이 페놀 배출 관련해서 그 진상을 숨김없이 밝히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한다. 사건이 발생되고 수개월 동안 서산시민들을 향해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도 안 했다. 힘없는 시민의 대의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1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3 을지연습’을 진행하는 시청 대회의실을 방문했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대비훈련이다.이에 김맹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하여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했다.김맹호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쟁 뿐만 아니라 대규모 복합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국가
서산 사랑의 집 나눔회(회장 피동섭)는 19일 오전 인지면 성리에 사는 김○순씨댁에서 ‘제17호집 입택식’ 행사 및 그동안 노고에 보답하는 시상식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의회 의장 김맹호 외 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성일종, 충청남도 도의원 김옥수, HD현대오일뱅크 상무 김민태,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영제 등 각 사회단체장 및 봉사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아울러 입택식을 통하여 그동안 노고에 기여한 공로로 △서산시장 표창에는 문대현, 김미곤 회원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성연면(면장 김기윤)은 지난 17일, 마을 이장들과 각 단체장, 기업인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성연면 화합의 장에 축하와 격려를 해줬다. 성연면은 그동안 서산시에서 15개 읍면동 중 제일 작은 지역이었으나,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인구가 1만 6,622명으로 서산시에서 4번째 규모로 성장하였다. 성장의 주요 이유는 2015sus부터 서산테크노밸리 단지 내 기업과 인구가 유입되면서부터다
충남 서산시와 평화의소녀상 보존회(사무국_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지난 14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서산시청 앞 시민공원에서 2023년 서산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과 전시회 행사를 150 여명이 참석한 가온데 의미있는 구성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알린 날로,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피해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2017년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행사는 기념식에 헌화와 묵념, 기념사와 추모사, 퍼포먼스로 헌시 낭독, 지전무, 합
충남도의회가 서산 대산공단을 국가산단으로 지정하고 지역주민에게 국가 차원의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도의회는 25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서산 대산석유화학공단 국가산단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김옥수 의원은 “대산공단의 연간 매출액이 약 50조 원에 달하고, 매년 수조 원에 이르는 세금을 납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국가산단으로 지정되지 않아 환경개선, 가스·전기 등의 인프라와 주민 건강 및 복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여름방학 스포츠사격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가 주최하고 서산시사격연맹(회장 정인승)이 주관하는 스포츠사격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사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2회 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7일 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이완택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해 스포츠사격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여름방학 스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가 1일 관내 퇴비 업체 현장 재방문에 나섰다. 환경특위는 3월 31일 자원순환과, 농정과와 함께 업체를 방문하여 퇴비 시료 채취를 했다. 이후 해당 업체는 서산시청으로부터 4월 12일, 5월 16일 두 차례 부적합 판정을 받아 6월 28일 과태료와 해당 부적합 퇴비의 회수 및 폐기 처분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에 환경특위는 부적합 퇴비의 폐기 처분 상황을 실제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업체에 방문하였으나 관계자의 부재로 인해 문이 닫혀있어 발걸음을
시는 22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여름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여름 테마파크는 지난해 겨울 성황리에 마무리된 겨울 테마파크에 이어 여름철에도 온 가족이 함께 더위를 피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도의원, 서산시체육회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여름 테마파크를 운영한다.주요시설로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과 그늘막 맘앤베이비풀, 3개의 슬라이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1일 제287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 1건, 계획안 1건, 조례안 3건, 승인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7개 안건을 처리하며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날 제4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최동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산시 전반적 여름 무더위 대책’을 촉구했다.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1,110억 9천만 원(9.17%)이 증가한 1조 3,219억 8천만 원으로 편성되었다. 이 중 3억 2천만 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
서산포스트(대표이사 가재군)에서 지난 19일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탁식은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서산포스트 창간 5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노승민 서산포스트 회장, 가재군 서산포스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수해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가재군 서산포스트 대표이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서산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