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대 가로림만탐사단(단장 김기혁)이 11일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 통과를 기원”하면서 가로림만해양정원 수문장격인 대산 황금산을 찾았다. 황금산 탐사에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염원하는 시민들과 맹정호 서산시장, 장갑순, 안효돈 시의원, 최광일 대산읍장, 김기진 대산읍주민자치위원장(서산시대 대표이사)을 비롯하여 (사)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 회원, 독곶리 이장, 한서대 교수 등 60여명이 함께 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순천만 국가정원을 뛰어넘는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할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김기
서산시 대산읍 기은리 LG아파트에 택배기사와 우편배달 노동자를 위한 음료수 바구니가 놓여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8일 SNS에 올라온 글을 정리하면, 어제 퇴근 후 씻고 자려는데 거실에서 막내딸 하나와 아내의 대화 내용이 들렸다. ‘「드세요」가 좋을까, 「가져가세요」가 좋을까. 그런데 1층이라서 다행이다. 우리 집에 배달 오시는 기사 아저씨 외에도 위층으로 올라가시는 기사 아저씨도 드셔도 될 듯하다’라는 내용이었다.SNS에 글을 올린 주인공은 다음 날 아침, 출근하려고 현관문을 여는 순간, 노란 음료수 바구니를 발견하곤 그대 자리
통계청서산사무소(소장 구자옥) 통나무봉사회에서는 지난 7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배달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이어져 왔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일시 중단, 새해 들어 매월 2회에 걸쳐 통계청서산사무소 전 직원 40명이 조를 이뤄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전달하고 있다. 한편 통계청서산사무소에서는 코로나19 대비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매월 헌혈 행사에 참여하는가 하면, 서산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감자 캐기 행사와 함께 연말 불우이웃돕기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2년 동안 ‘사회적 기업가 홍보 연극’을 유치하면서 참으로 숨 가쁜 시간들을 보낸 서산시 번화로소극장. 특히 서산 로컬 극단들 ‘극단서산’과 ‘극단 둥지’와의 협업은 연극 및 공연에 날개를 달고 세상으로 날아오를 만큼 뜨거운 반응이었다. 그리고 2020년 02월, 소극장은 그대로 멈춰버렸다. 다른 업종과는 달리 극장과 영화관은 코로나 시작과 동시에 직격탄을 맞아야 했다. 마치 미사일 하나가 뚝 떨어져 증발해버린 듯한 느낌.그래도 번화로 소극장의 경우에는 간간히 대관 문의가 들어오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2차, 3차 유행에
한서대학교 개교 29주년 기념행사가 9일 함기선 총장과 장기 근속직원, 주요 보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한서대학교의 상징인 ‘자미원 한서대종’ 타종식에 이어 열린 기념식은 대학발전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기선 총장의 기념사, 10년 및 20년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포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함기선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교부터 지금까지 어려운 고비들이 많았지만, 교직원 여러분이 하나로 뭉쳐 불굴의 투지로 노력한 결과 한서대학교가 명문 특성화 대학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라고 참석
한화토탈이 제정하고 한국고분자학회가 주관하는 ‘한화고분자학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국내 의료용 바이오 소재 연구에 기여한 이화여자대학교 화학나노과학과 정병문 교수가 선정됐다.한화토탈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분자학회 춘계총회’에서 2021년 ‘한화고분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병문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과 교수에게 상패와 연구지원금 1천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정병문 이화여대 교수는 ‘의료용 고분자 생체재료 설계 합성 및 바이오 메디컬 분야 응용 연구’를 통해 국내 의료 화학 및 소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한서대학교는 안동만 석좌교수가 (사)과학기술연우연합회(연우회)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8일 발표했다. 2012년 7월 출범한 연우회는 800여 명의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퇴직한 과학기술인으로 구성된 과학기술 전문가 네트워크이다. 국가 과학기술정책을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고, 초중고생을 위한 과학교육·기부멘토사업, 중소기업을 위한 과학기술 닥터사업, 전문강좌. 세미나 등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연우회 이사회는 4월부터 임기가 시작된 회장단에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장 등 4명을 고문으로, 이규호 전 한국화학연구원장 등 8명을
서산시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선정, NIE(신문활용교육) 시범학교로 인지초·대산중·대산고·서령고·서일고가 선정되어 8일 교육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대(대표 김기진)와 인지초(교장 정덕채), 대산고(교장 임성실). 서일고(교장 이용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NIE 시범학교 지정으로 이들 5개 학교는 지역신문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기금 지원으로 구독료 및 신문활용교육 활동 전반에 관한 협력 및 지원을 이어나가게 됐다.인지초 정덕채 교장은 “우리 학생들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는 지난 7일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삶의 설계를 위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우송대학교 간호학과 김지순 교수를 초청, ‘간호학과 전망’이라는 강의 주제로 2~3학년 16명의 학생들에게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코로나19 시대에 들어서면서 간호학과의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송대학교에서 다국어를 배워 미국 간호사로 진출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번 강의는 간호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더욱 넓은 세계로 눈을 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강의에 참여한 3학년
서일고등학교는 8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NIE(신문활용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서산 지역 언론사인 서산시대와 교육협약식을 가졌다. 이날의 행사에는 서일고등학교 이용담 교장과 서산시대 김기진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NIE 시범학교로 지정됨으로써 지역신문발전특별법에 따라 운영되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기금 지원으로 구독료 및 신문활용교육 활동 전반에 관한 협력 및 지원을 이어나가게 되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산시대의 김기진 대표는 “우리 지역의 명문고등학교로 입지를 다
서산시 성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회·이난혜)에서는 1일 임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선뜻 집을 고치지 못하는 독거노인(고남3리) 세대를 방문하여 노후된 도배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였다.성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광회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에서 합심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은 올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활동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외부재원 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전체 5개 선정기관 중 유일하게 예산 삭감 없이 신청한 전액을 확보했으며 또한 참여 부문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청.소.기(청소년들에게 소중하고 깨끗한 환경을 기억하게 해주세요)」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생활쓰레기(플라스틱 등)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파악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예방과 억제를 위한 올바른 정보와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논산시 연무읍 성광교회에서 열린 ‘논산시 사랑의 쌀독’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사랑의 쌀독은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현재 국내 30개, 해외 41개 설치됐으며, 충남에는 천안시와 논산시, 청양군 등 3곳에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나눔과 봉사, 사랑과 공동체의 정신이 더욱 필요하며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구촌 사랑의 쌀 나눔재단은 2007년 설립해 노인과 소외계층의
충청남도, 15개 시·군 및 충남문화재단은 충남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6세 이상)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스포츠 이용시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지원액을 지난해보다 1만 원 오른 1인당 연 10만 원으로 증액하고 대상자도 전년 대비 2천명 증가한 6만7천명으로 확대하여 발급 추진 중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 자격이 유지되는 이용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을 충전해 주는 ‘자동재충전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이용자들이 매년 읍면동사무소를 찾아야 했던
충남도가 미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될 혁신 사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UAM 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김하균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도 관련 부서 관계자, 전문가 자문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 추진 방향 및 일정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하늘을 이용하는 UAM은 지상 교통 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혁신 교통수단으로, 기술 발전과 함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UAM은 특히 2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 교육복지지원센터는 2021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서산시 교육경비 보조금 대응으로 교육복지 희망나래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교육복지 희망나래교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학교를 제외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지원 등 통합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한다.올해 희망나래교실은 서산시 교육경비 보조금 8천만 원 확대 대응으로 사업교를 제외한 초27교, 중12교 전체 모든 학교에서 운영할 수 있
서산시가 봄철 영농기간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올해 코로나19로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는 등 인력 부족현상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서다.시는 전 공직자를 비롯해 농협과 관내 사회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고령·여성·장애인 농가 위주로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해 농가도 포함된다.시는 올해 모든 공직자가 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토록 독려에 나섰다. 특히, 일손부족이 심각한 4~5월 중 못자리 설치와 과수 꽃따기, 적과작업 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일손돕기 시 △작업 전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서산시가 다양한 사회보장급여를 한눈으로 알아보는 ‘사회보장급여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사회보장급여 길라잡이’는 기초생활보장,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사회보장급여의 신청 방법, 선정기준, 지원내용 등을 담았다.또한, 복지포털사이트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련기관 현황 등도 담아 시민 편의를 높였다.시는 책자 총 2000부를 제작해 시민들 이용이 높은 시청 종합민원실, 서산시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했다. 무분별한 복지급여 신청을 막고 복지급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대상자
서산시가 해미중학교 통학로 일원에 시민 안전을 위한 안심도로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미중 옆길은 집 담과 조경수 등으로 도로 폭과 시야가 좁아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민원이 따랐던 곳이다.지난해 11월 시는 180m에 구간에 대해 도로 확포장 및 보도 공사 등 안심도로 공사를 실시하고 최근 도로를 개설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그재그식 디자인과 높이를 준 고원식 횡단보도 등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한층 높였다.시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물론 주거 밀집지역의 환경 개선으로 시민 편의가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