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대-서일고’ NIE(신문활용교육) 시범학교 선정교육협약식 장면.
‘서산시대-서일고’ NIE(신문활용교육) 시범학교 선정교육협약식 장면.

서산시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선정, NIE(신문활용교육) 시범학교로 인지초·대산중·대산고·서령고·서일고가 선정되어 8일 교육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대(대표 김기진)와 인지초(교장 정덕채), 대산고(교장 임성실). 서일고(교장 이용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NIE 시범학교 지정으로 이들 5개 학교는 지역신문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기금 지원으로 구독료 및 신문활용교육 활동 전반에 관한 협력 및 지원을 이어나가게 됐다.

‘서산시대-인지초’ NIE(신문활용교육) 시범학교 선정교육협약식 장면.
‘서산시대-인지초’ NIE(신문활용교육) 시범학교 선정교육협약식 장면.

인지초 정덕채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신문으로 다양한 정보를 접하다보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크게 성장할 것 같다일주일에 한번씩 주간지를 활용하여 함께 공부하게 되어 기쁘다고 크게 반겼다.

서일고등학교 이용담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요구되는 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신문 매체에 기반한 정보 분석력과 창의적인 사고력,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교육활동이 학생들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대-대산고’ NIE(신문활용교육) 시범학교 선정교육협약식 장면.
‘서산시대-대산고’ NIE(신문활용교육) 시범학교 선정교육협약식 장면.

대산고 임성실 교장은 언론정보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이번 NIE교육으로 한걸음 더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열심히 배워서 향후 자신만의 신문을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관심가지고 도울예정이라고 했다.

NIE(신문활용교육)을 담당하는 서일고 최용원 지도교사는 매체를 활용한 교육활동은 교과서 중심의 학교교육을 극복하는 적극적인 범교과적 활동이라며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지역 언론사의 신문기사를 통해 우리 지역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일상의 발견과 실천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꿈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대 김기진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입지를 다져온 학교들과 교육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그간 이들 학교들이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광범위한 교육 노력의 결과가 이번 협약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협약으로 인해 이들 5개 학교들이 다양성의 가치와 함께 지역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리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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