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군별 1,2차 접종 현황(단위: 명,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2.1.)을 앞두고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26일 동안 설 선물 및 제수용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설 명절 수요가 많은 전통식품, 건강기능식품, 지역특산품, 육류, 과일 등 선물 및 제수용품에 대해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국내산 중에서 유명산지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이번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은 농식품 수입상황, 가격동향 등을 고려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 의심업체를 파악한 후 현장점검을
13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른 시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서산시의회와 서산시 간 인사교류는 활성화될 전망이다.시의회는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과 맹정호 서산시장이 7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효율적 인사 운영을 위한 두 기관 간 연계·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이수의 부의장과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기정, 조동식, 안효돈 의원, 최교상 의회사무국장,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시 주요 핵심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서달라.” 맹정호 서산시장이 1월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서산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성과로는 ▲서산달래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국비 5억 원 확보 ▲충남도 주관 공공서비스 혁신 최우수 기관 선정 ▲행안부 주관 혁신 챔피언 인증패 2연속 수상 ▲
서산시가 농업 신기술 보급 및 영농문제 해소를 위해 41종 사업에 19억여 원을 투입하는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대상사업은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 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병해충 민간방제단 모델구축 시범 등 식량작물분야 10종 ▲서산6쪽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 등 경제작물분야 8종이다.이외에도 ▲시설화훼 저탄소 안정생산 기반구축, 포도 국내육성품종 안전생산기반 조성 등 특작분야 10종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시범 등 농업지원분야 10종 ▲TMR 배합프로그램
“고시원 세입자가 월세를 연체하여 명도소송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고시원 세입자와 저는 전대차 관계인데 이 경우에도 명도소송이 가능한가요”전차인(고시원 이용자)이 월세를 연체하여 마음고생 하는 전대인(고시원 사업자)이 수두룩하다. 임차인이 전대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건물을 빌려 고시원 사업을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명도소송은 대부분 임대인(건물주)과 임차인(세입자) 관계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대인이 동의하여 재 임대를 하는 경우에는 전대인(임차인)이 전차인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구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명절이 돌아오면 고향 생각이 나고, 그 속에는 늘 그리운 부모님, 형제들과의 추억이 떠오른다. 명절이면 전통음식을 만들어 조상들께 제사를 지내고 가족들과 일가친척들이 모여앉아 덕담을 나누며 음식을 나눠 먹는 것이 관습인 만큼 명절 음식을 만드는 일 또한 중요한 일이다. 그중 명절 전통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한과(과줄)가 있다. 이에 전통생강한과로 유명한 ‘천수만 전통생강한과’를 찾았다. - 편집자 주 한과는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 한과는 단순히 음식만이
한서노인요양원(원장 의학박사 한승혜) 박성율 사회복무요원이 지난해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병무청이 전국에 공모한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에서 ‘꽃은 보이지 않는 순간에 피어난다’라는 제목으로 입선, 체험 사진 공모전에서는 가장 높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율 군은 “군대를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희귀난치병으로 사회복무요원이 되어 서산의 한서노인요양원에서 근무하게 됐다”며 “사회복무요원이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
서산시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출하 농가 조직화 및 자체 농산물 안전 인증제를 시행하고 민관합동 먹거리위원회를 출범시켜 푸드플랜 4대 전략, 12대 과제, 40개 세부 사업을 도출했다.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등 3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뒷받침에도 힘썼다.올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공급거점 마련과 공공형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할 방침이다.공공기관 등으로의 지역 농산물 공급거점으로 활용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이
서산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30% 감면한다.11일 시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자(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다.1필지를 2필지로 분할하기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가 기존 약 80만 원이면, 올해는 30%가 감면된 약 56만 원만 지급하면 된다.수수료 감면은 지적측량 신청 시 서산시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서, 국가(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확인증을 지참하면 된다.신무
서산시가 연 최대 9.15%의 절세 혜택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 홍보에 나섰다.10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2회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사전 납부하면 연세액을 할인해주는 제도다.2월 3일까지 연납 신청 및 납부하면 9.15%, 시기에 따라 3월 7.5%, 6월 5%, 9월 2.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연납 신청은 서산시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전화로 할 수 있다.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위택스 앱에서도 가능하다.연납 신청 후 기간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절세 혜택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와 서산고용센터가 시민들의 효율적인 취업지원에 머리를 맞댔다.11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체계 구축에 협약하고 1월부터 1년간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 발굴 및 구직자 모니터링,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 자격요건에 따라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협약에 따라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 ‘구직활동을 성실히 하는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모니터링 결과를 서산고용센터에 제출하면, 고
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 경영 안정 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12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경영 안정 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 기간 2년간 2%p의 이자를 도에서 보전해준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일반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을 대출받은 후, 금융기관과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근로자 수 10인 미만 기업이다. 일반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을 대출받지 않은 업체의 경우, 설 명절 특별자
마을 주민들이 함께 ‘전기 농사’를 짓고, 그 결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마을발전소가 탄생했다.충남도는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마을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은 주민들이 회관이나 농작물 창고, 주차장 등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생산 전력 판매 수익금을 마을을 위해 사용토록 하는 사업이다.도는 이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기여, 주민 소득 증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
최근 요소수 대란 등 전 세계 에너지·자원의 수출 제한으로 국내 산업의 공급망이 불안정한 가운데, 충남도가 수출 제한에 따른 산업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급망 취약성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경제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도내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국내 산업의 공급망 취약성 등 경제 관련 주요 이슈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해 연 이번 회의에는 양승조 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경제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27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김바우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8일 오후 서산 동부시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6일 해미성지를 찾는 등 대선분위기가 지역에서도 서서히 끓어 오르고 있다. 안 후보는 8일 오전에는 지곡면 중왕리 해양정원 현장을, 오후에는 서산 대산석유화학 단지와 동부시장을 찾아 충청권 이틀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안 후보는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공장을 시찰한 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는 회사 소개 및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서산 동부시장에는 안 후보 배우자 김미경 씨가 함께 동행해 코로나19로 힘겹게 살아가는 소상공인
표. 졸업자 취업지역 분포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졸업예정자 10명 중 6명이 충남지역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립대 취업지원처는 2022학년 2월 졸업예정자 248명을 대상으로 ‘취업인지도’를 설문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충남지역에 취업을 희망한다’는 응답자는 59.2%(14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범위를 충남‧북, 세종, 대전으로 확대하면 79.8%(198명)가 ‘충청권에 취업을 희망한다’고 답했다.졸업예정자에게 충남 또는 충청권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를 물은 결과, ‘집 근처
최근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처럼 충남 서해안의 새로운 대역사로, 지역 산업·관광 활성화의 또 다른 대동맥이 될 ‘제2서해대교’의 최적 노선과 건설 방식이 제시됐다.당진 안섬포구에서 경기 화성 남양호까지 8.4㎞ 구간을 해저터널과 접속 도로로 잇는 방안이다.도는 국가사업 선제 발굴과 미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제2서해대교 건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최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용역은 2020년 충남연구원의 ‘제2서해대교 필요성과 추진 방안 검토’ 연구와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당진의 콘텐츠기업 주식회사 팔미리(대표이사 이상민)는 지난 19일 ㈜팔미리 다목적실에서 ‘김대건을 찾아서’ 출판 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 온라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출판한 퍼즐동화책 ‘김대건을 찾아서’는 2021년 지역출판산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팔미리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제작했다.사업을 총괄한 경영기획팀 류승민 팀장은 “신진 청년작가 발굴을 통해 지역의 시각 예술 기반을 강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지역의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오는 3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2022년도 봄학기 사진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22년 1학기에 신입 수강생이 신청할 수 있는 과정은 사진기초반인 창작과정이다.창작과정은 기초적인 이론과 촬영법을 실습 위주로 교육하는 과정으로, 사진에 관한 기초가 전혀 없는 사람이나, 이미 사진 촬영에는 익숙하지만 기초적인 사진 이론을 학습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이번 수업에서 △사진 미학 △카메라 메커니즘 △디지털 프로세스와 같은 사진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과 함께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