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졸업예정자 취업인지도 조사…248명 중 59.2% 충남 안착 원해
표. 졸업자 취업지역 분포
공시년도 |
졸업자 취업지역 분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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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
충북 |
대전 |
세종 |
서울 |
경기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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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017.12.31. 기준) |
53.1% |
1.3% |
9.2% |
0.9% |
18.9% |
11.8% |
4.8% |
2019년 (2018.12.31. 기준) |
50.8% |
2.3% |
2.7% |
6.6% |
22.3% |
10.2% |
5.1% |
2020년 (2019.12.31. 기준) |
51.3% |
3.4% |
7.6% |
2.1% |
20.8% |
10.6% |
4.2%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졸업예정자 10명 중 6명이 충남지역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립대 취업지원처는 2022학년 2월 졸업예정자 248명을 대상으로 ‘취업인지도’를 설문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충남지역에 취업을 희망한다’는 응답자는 59.2%(14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범위를 충남‧북, 세종, 대전으로 확대하면 79.8%(198명)가 ‘충청권에 취업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졸업예정자에게 충남 또는 충청권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를 물은 결과, ‘집 근처’라는 답변이 69%로 가장 높았다. 실제 응답자의 현 거주지는 74.5%가 충남이며, 충청권으로 확대하면 85%로 늘어난다.
이를 해석하면 충남도립대 재학생 85%가 충청권에 거주하고 있으며, 충청권 내 대부분 취업을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메카로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이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의 건학이념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하는 창의와 인성을 갖춘 지역인재 양성이다”라며 “학생들이 지역을 위한 미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간 졸업자 취업지역 분포도를 조사한 결과, 충남지역에 △2018년 53.1% △2019년 50.8% △2020년 51.3%가 취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