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26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남보훈병원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충남지역 보훈대상자 3만 5000여 명과 1000여 보훈가족의 불편함 해소와 예우를 위해 발의됐다. 방 의원은 “충남의 보훈대상자들은 3~4시간 이상을 소요해 서울 또는 대전에 있는 보훈병원을 이용하고 있다”며 “지역 내 29개 보훈위탁 병원은 진료과목이 제한적이고 전문인력도 부족해 보훈대상자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문호)가 지난달 30일 서산시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명예 선양과 회원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제32회 무훈탑 만남의 날 행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장학금은 상이군경회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회원의 손주 및 자녀 5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지급했다.조문호 회장은 “현재 무훈탑에 등재된 인원은 218명”이라며 “1억 원의 자금으로 무훈탑에 등재 되어 있는 유공자 후손들에게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을 기리고 투철한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
서산 20전비 박기완 단장(준장)이 6월 24일 6.25 참전 국가유공자 서산보훈회관에 쌀 400KG을 전달했다. 상이군 서산시지회 조문호 회장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6.25는 결코 잊어서도 안되고 앞으로도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역사”라며 “20전비에서 직접 찾아와 주셔서 귀한 쌀을 전해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 산하 행정직원 봉사활동 조직인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서산 성연면 소재한 참전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주택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서산교육행정나눔회의 첫 번째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로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산지회(지회장 조문호)로부터 대상자를 추천 받아 진행하였다.대상자는 6·25 참전유공자 장경옥 옹으로 고령의 몸이라 집 안팎에 쌓인 물품 정리를 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나눔
13일부터 의료취약계층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 검사를 재개한다.검사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료급여1종·2종), 차상위계층 및 유공자(국가유공자,광주민주유공자)다.골다공증은 골밀도 감소로 뼈가 약해지는 질환이며, 전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골밀도 검사는 척추(요추)와 대퇴골(고관절) 2개 부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전문의가 상주한 병·의원 연계 등으로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검사 신청은 서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차상위확인서, 국가유공자증, 민주유공자증 등 증
충남도의회가 대중교통 이용지원 대상에 외국인 가정의 자녀를 포함하는 등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9일 열린 제337회 정례회 제1차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 통과됐다.이번 조례안은 도내 교통 정책과 관련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제안됐다. 현재 충남은 교통복지시책의 일환으로 만 6세 이상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 75세 이상 어르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과 도의원 시의원 당선인 7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충령각, 충혼탑, 나라사랑공원, 반공위령탑, 희망공원 유공자묘역을 차례로 참배 하였다.특히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은 2012년 5월 준공한 동문동 나라사랑공원을 찾아 기념탑 앞에서 처음으로 합동 참배를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페이스북에 그동안 참배 행사를 갖지 못해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매년 찾아 뵙겠다고 다짐을 하였다.나라사랑공원에는 독립유공자 44명, 6.25참전유공자
상하수도 요금 감면제도 홍보에 나섰다.2일 시에 따르면 감면대상은 다자녀(3자녀 이상), 심한장애(장애1~3등급),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다.신청 자격은 다자녀는 ‘첫째 자녀가 만 18세 미만인 3자녀 이상 가구’며, 심한장애는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장애’인 경우다.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고, 국가유공자는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최대 감면요금은 다자녀 및 심한장애는 8천 원(가정용 상수도 10t), 기초생활수급자는 1만4천200원(가정용 상수도 10t, 하수도 10t), 국가유공자는 1만 원(상·하수도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은 중고 PC를 수리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된 PC는 시가 운영 중인 IT봉사단을 통해 사후 관리까지 지원한다.지원대수는 총 100대며, 지원 대상은 주소지가 관내인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마을회관 등 정보취약 비영리시설이다.정보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우선 배정하고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에 차선 배정할 계획이다.신청은 4월 11일
충남 서산시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은 4월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와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충남도와 2019년 8월부터 노인 등 교통약자에게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 중이다.이후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유족까지 대상을 확대 적용해 왔다.4월부터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발급해 1일 3회까지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관내 수혜 대상은 만6~12세 어린이 1만900여 명, 만13~
서산시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8일 시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운수업계 재정지원 적정화, 친환경 시내버스 도입, 승강장 편의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또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의 버스 무료화 사업을 오는 4월부터 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까지 1일 3회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주차 공간 확충도 지속 추진한다. 최근 3년간 100개소 3천300여 면의 일반·교통약자 등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지난해 말 오남동 일
충남도가 올해 ‘두 자녀 공짜 아파트’로 유명한 ‘꿈비채’ 건설형 첫 사업 7월 입주와 어린이·청소년 ‘무료 버스’ 4월 도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충남 서산공항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선 조기 실현, 서해선 장래역(삽교) 건축설계 착수, 가로림만 해양정원 타당성조사 통과, 부남호 역간척 예타 대상 선정 등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한다.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