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2024년 건립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유물을 확보하고 체계적 보전·관리하기 위해 연중 소방 유물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 유물 수집ㆍ기증 운동은 곳곳에 숨겨진 소방 관련 역사자료 및 유물을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하여 보존하고 우리나라 소방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추진 중이다.유물은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사진, 문헌, 그림, 의복, 장비, 차량,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 관계없이 기증할 수 있으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과 감사패 수여, 각종 중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6일 벌천포 해수욕장에서 여름철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대산읍 오지리 소재 벌천포 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운영되는 30명의 시민수상구조대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3일, 약 7주간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순찰활동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방지 이론교육과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교육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특히 현장에서 고열환자 발생 시 코로나19
서산시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피를 위해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선정하고 안내표지판을 제작·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2019년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 등을 겪으며 ▲유해화학물질 정보공유시스템 운영 ▲대산공단 종합안전진단 추진 등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해왔다.2월에는 환경부 주관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명지초, 명지중, 대산초, 대산고, 부성초, 서산중, 서산고, 서산시민체육관 등 8개소를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선정했다.지난 7일에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
서산시 성연면(면장 김종길)에서 지난 3일 한화야구장 인근 주차장에서 진행한 ‘성연면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성연면주민자치회(회장 이성열) 주관으로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신선하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성연면농업경영인회, 쌀전업농, 생활개선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행운천 마을, 오사리 토마토 작목반 등의 다양한 단체와 농가가 참여해 직접 가꾼 마늘, 양파 장류 등을 정성 가득 준비하였다.약 500여대의 차량이
서산소방서는 제20대 서장에 김경호(59·사진) 전 청양소방서장이 서장이 7월 1일 자로 부임했다고 밝혔다.7월 1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각 과·단·119안전센터장 및 의용소방대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날 취임식에서 김경호 서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정책 추진, 청렴과 소명의식에 바탕을 둔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소방이 될 것을 다짐했다.또한, 신속 정확한 대응태세를 갖추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하
서산시는 지난 3일 벌천포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비를 위해 안전관리소 개소식을 가졌다.서산시의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은 4곳으로 벌천포·용현ㆍ산수ㆍ황락계곡이 있으며 총 24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고, 안전관리소에는 구명조끼 무료대여 및 구급약품 비치를 하고 있다.안전관리요원은 인명구조대와 의용소방대로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이수한 전문 요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 달간 안전관리지역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구조 활동을 할 예정이다.지난 3일 벌천포에서 열린 안전관리소 개소식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가 5일 생태계 교란 어종확산 방지를 위해 해미천, 신장천, 둔당천 등 관내 주요 하천에 토종어류인 메기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및 서산시 수렵인 연합회,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메기는 토종 어종으로 수생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 배스, 블루길의 유생을 잡아먹을 뿐만 아니라 하천의 무법자로 알려진 황소개구리의 천적으로 알려졌다.방류를 통해 서산시 관내 생태계 건전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는 치어방류 행사뿐만 아니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사업을 진행하고 생태계 교
서산시 대표 농산물인 서산6쪽마늘이 출하시기를 맞아 많은 고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시는 서산6쪽마늘 및 팔봉산감자 등 농산물 축제가 잇따라 취소되면서 지역농산물 유통을 위한 대도시 농협유통센터 연계 특판전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6월 30일 서산6쪽마늘 특판전이 진행 중인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서산6쪽마늘 판촉 홍보에 나섰다.특판전은 지난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대전 중구 농협하나로마트 안영점까지 2곳에서 진행된다.시에 따르면 6월 29일까지 6일간 진
서산시가 6월부터 추진한 고북 용암1지구, 음암 도당1지구, 석림동1지구 등 지적재조사 지구의 드론 현장조사 및 측량을 완료했다.6일 시에 따르면 토지 현실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3개 지구의 불부합지를 드론으로 재조사해 지적공부 디지털화에 본격 나섰다.시는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기반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현황 조사 및 경계결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고해상도 항공사진으로 손쉽게 측량 점검도 가능해 인력·시간 등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해 지적재조사
서산소방서는 지난 28일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 고립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해 인적이 드문 바다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해루질, 갯벌 체험 등 갯벌 고립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도 소방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 도내에서 발생한 갯벌 고립사고는 총 175건으로 2018년 33건, 2019년 42건, 2020년 1,00건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소방서는 관내 어촌체험마을 등 주요 갯벌
서산시가 긴급무선통신용 아마추어무선 중계기(이하 ‘중계기’)를 팔봉산에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5월부터 2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서산지부가 운영하던 가야산 중계기 외로 팔봉산 중계기 1기를 추가 설치했다.이로써 서산시 북부권의 전파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아마추어무선통신은 대형재난과 천재지변 등으로 유·무선통신망이 마비될 경우 비상 운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통신수단이다.시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서산지부와 재난 발생에 대비해 긴급통신지원을 위한 비상통신 훈련 및 아마추어무선사 양성 지원
올해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며 농촌 인력수급과 농촌노임 상승(최고 50%) 문제로 농가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서산시는 6월 마늘․감자 등 밭작물 수확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6월 한 달간 공직자 일손 돕기 참여를 독려했다. 농협, 교육지원청, 군부대, 지역봉사단체 등 관내 유관 기관단체의 동참도 유도했다.그 결과 영세․고령농가나 질병․상해 등으로 농작업 협조가 필요했던 70여 농가에 1,100여 명의 인력이 일손을 보태 적기 수확을 도왔다.한편, 농촌인력 문제로 불법체류자 축출 등 인건비 인하를 요구하여,
서산시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2차 과수화상병 예방약 및 소독약제를 무상 공급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의 잎·꽃·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말라죽어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시는 최근 인근 충남지역에 과수화상병이 기승을 부리면서, 3천만 원을 긴급 편성해 약제 공급에 나섰다.지원 대상은 모든 사과·배 재배 농가로 관내 109개 농가, 87.4ha가 해당됐다. 김갑식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사과·배 농가는 예방약제를 수령 후 즉시 살포하고 작업도구 소독, 과원 외부인 출입 자제 등 과
지난 2월26일 주택화재로 집을 완전히 잃은 팔봉면 어송1리 위치한 만덕사 응담스님(주지) 부부의 봉사활동이 화제다. 응담 스님은 ‘팔봉산 만덕사 봉사단’을 만들어 불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 12일에는 서울역 광장 지하도에서 노숙자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가래떡, 과일, 수박음료수를 나누어주며 어려운 이웃을 보살폈다.자원봉사자 중에서 가장 어린 파주지산초등학교 6학년 국예성 학생이 참석하여 어른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응담스님은 지난 번 화재로 집이 다 타 할부콘테이너에서 생활하고, 현재 24개 월
지난 21일 지곡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서)에서는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소외된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감자 10kg 50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감자는 지곡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성들여 수확한 것으로, 코로나19에 지친 관내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준비하였다.박종서 지곡면주민자치위원장은“작은 성의지만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26일 주택화재로 집을 완전히 잃은 팔봉면 어송1리 위치한 만덕사 응담스님(주지) 부부의 봉사활동이 화제다. 응담 스님은 ‘팔봉산 만덕사 봉사단’을 만들어 불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 12일에는 서울역 광장 지하도에서 노숙자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가래떡, 과일, 수박음료수를 나누어주며 어려운 이웃을 보살폈다.만덕사 응담스님은 “불가에서 말하는‘무주상보시’처럼 아무 차별이나 자랑 없이 순수함으로 나누는 행동을 앞으로 수행의 과정으로 생각하고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9일(토) 오전 팔봉면의 한 감자농장에서 감자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장동묵 행정과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봉사활동을 하고, 이런 활동이 ‘서산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서부평생교육원 김종신 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곡면(김선수 지곡면장)은 지곡면 이장단협의회 등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및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이 증대되면서 자살고위험군, 독거노인 등 지역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밀착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자살예방 문구 스티커를 부착한 덴탈마스크를 제작하여 관
서산시가 서울시상생교류사업단(상생상회), LG헬로비전과 22~23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팔봉산감자와 서산6쪽마늘 라이브커머스를 열고 실시간 판매를 진행했다.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법이다. TV홈쇼핑과는 달리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또 팔봉산감자는 22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상생상회’를 통해, 서산6쪽마늘은 23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셰프의 팔도밥상’을 통해 진행됐다.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가 팔봉산감자 10kg을 시중보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