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간월도 관광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시의회는 추석 명절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며 남기고 간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생활폐기물을 거둬들였다고 밝혔다.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간월 교차로부터 간월도 굴탑 앞에 이르는 주도로와 골목길 구석구석을 돌며 깨끗한 관광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이연희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지역 관광산업이 침체되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며 “서산시가 언택트 관광의 최적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에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5일 소방행정발전위원회와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독거노인 등 120농가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사업 후원을 한다고 전했다.이번 후원은 소방행정발전위원회가 예산을 지원하고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간이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한다.화목보일러는 사용자 대부분이 고령층으로 화재 시 초기 대처가 미흡하고 일반 보일러와 달리 화재에 대비한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위험성이 높다.실제 지난해 1월 서산시 지곡면에서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한 주택화재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최근 5년
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개인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맹 시장은 지난 2주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2주간의 정책 성과로는 ▲박첨지놀이전수관 증축공사 공모 선정(국·도비 6억 5천만 원 확보) ▲농산물 안전 분석실 구축 공모 선정(국비 5억 원) ▲2024년 충남체육대회 유치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발표(대산복합문화센터, 종합문화예술회관) 등을 들었다.이외에도 ▲희망2020 나눔캠페인 최우수 시군 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금배)은 지난 26일 서산시 청소년 200가족을 대상으로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집에서 즐기는 ‘FUN한 추석(명절키트 제공)’을 개최했다. 각 가정에 제공된 명절키트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코로나19의 재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속에서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전통 소품을 만들며 가족과 함께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아울러 청소년수련관 기획단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성된 이번 명절키트는 사전 온라인 예약을 받아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하여 전달하였
서산시는 2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내에 시민자율 마스크함을 설치·운영한다.지난 6월 충남도와 서산시는 시내버스 탑승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조치를 발령했으나, 일부 마스크를 쓰지 않아 탑승을 못하거나 기사와 실랑이가 벌어졌다.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내버스업체인 서령버스(주)와 협의해 모든 시내버스(68대)에 마스크함을 설치하고 마스크를 비치한다.마스크를 놓고 온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고, 이후 버스 탑승 시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갖다놓는 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맹정호 시장은 “버스를 이용하는 시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25일 취득계층 및 독거노인 1천 가구에 추석맞이 ‘정’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맹정호 시장도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정’나눔 꾸러미 포장 작업에 동참했다.‘정’나눔 꾸러미는 서산시(1천만 원), 한화토탈(2천만 원)에서 후원한 후원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마련됐으며, 추석을 맞아 햅쌀, 참기름, 견과강정, 찹쌀과자 등 7종으로 구성했다.이날 만들어진 꾸러미는 읍면동 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1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맹정호 시장은 “함께해주신 서산특산물유통사
서산시가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서산노인복지센터’와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맹정호 서산시장 및 민경진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강문수 서산노인복지센터 활란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협약서를 교환했다.협약의 골자는 K-water의 스마트 검침기술을 활용해 장기간 사용이 없을 시 문자알림(서산노인복지센터 등)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돌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다.시는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 체계망을 이중·삼중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기존
서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화순)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10세트를 전달했다.서산지역자활센터는 영농사업, 뜸부기 모시떡, 따뜻한 밥한끼 등 다양한 사업단 운영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특히, 서산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뜸부기 모시떡’을 전달하였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뜸부기 모시떡, 따뜻한 밥한끼 사업단에서 만든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화순 서산지역자
서산시가 9월 전국 최초로 자체 「보조금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 및 후생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1월 전국 최초 「서산시 보조금 지원기관 단체 인건비 지급규정」을 제정해 54개소 214명의 종사자 인건비 지급체계를 개편한 이후 9개월 만이다.그동안 일부 국비지원시설은 지원받은 보조금을 대부분 운영비로 편성해 인건비는 최저임금 수준으로 지급되고, 임금규정이 없는 지역아동센터 등은 단체 간 임금 편차가 크거나 연봉 동결 등으로 불만이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지난 1월 인건비 예산지원 개선 연구 용역을 통해 통일된 인건비 지급규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의)이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115가구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추석맞이 밑반찬을 전달했다.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8월 17일부터 임시휴관하고,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재가복지서비스(밑반찬, 이동목욕, 이동세탁, 사례관리)만 운영 중이다.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돼지불고기, 모시송편 등 6가지 밑반찬과 서산사랑 한 땀 봉사단에서 제작한 면 마스크도 함께 사랑을 담아 전달했다.김정의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추석을 쓸쓸하게 보낼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지난 16일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고령 및 질병으로 인하여 소화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려운 이웃 15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영양죽을 전달하고 안부 및 건강을 확인했다.따담죽(따뜻한 마음을 담은 영양죽) 시범사업은 수석동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충남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5가정에 매월 2회 위원들이 직접 만든 영양죽을 전달하며 지역 내 돌봄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감염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착용, 사회적거리유지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조리된
강대석 한국농업유통법인충남연합회장이 지난 16일 서산시 부춘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강 회장은 ‘사랑으로 그늘진 곳을 찾아주세요’라고 쓰인 봉투에 성금을 담아 전달하며 “주변의 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강 회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부춘동(동장 김영중)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 10명의 장학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
서산시적십자봉사회 충남지사가 지난 17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소면, 당면, 참기름 등 14종의 기초생활물품 200세트(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외출을 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으로 맛도 최고 영양도 최고 건강도 최고로 유지하시도록 모시송편과 만두로 구성한 ‘짱!짱!짱!’ 2차 사업을 진행하였다.이번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점점 정신적 갈등으로까지 발전하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준비한 모시송편을 전달했다. 또한 카리타스 푸드뱅크에서 후원한 음료, 만두, 거점캠프에서 수세미, 마스크스트랩등 선물을 준비하여 15개 읍면동 거점캠프에서 추천한 150가정에 봉사자들이 직접 전달하며
충남도의회가 정신장애인을 복지 사각지대로 내모는 불합리한 법체계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도의회는 15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장애인복지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대표발의자인 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해 총 24명 의원이 공동발의한 이 건의안은 현행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가로막는 장애인복지법 제15조 제한규정의 삭제를 요청한 것이 핵심이다.현행법 상 정신질환자도 장애인으로 명시하고 있는 반면, 같은 법 15조에는 ‘제2조에 따른 장애인 중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
서산시가 추석명절에 대비해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2주간 추석명절 성수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할인마트 ▲기타식품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92개소다.단속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국내산 둔갑판매 행위 ▲혼돈표시 및 위장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단속을 통해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를 차단해 지역 생산자를 보호하고, 서산시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안전한 소비활동을 장려할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학대 유관기관 간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해바라기센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참석해 진행됐다.이날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 아동학대 조사 절차 간소화 등에 대해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학대 신고 시 ▲학대피해아동의 불필요한 진술 과정 축소 ▲서산시·수사 전담기관·아동보호 기관 통합 현장조사 ▲차후 사례관리 등 원스톱 진행 시스템 구축이다.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0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제2기 대산읍주민자치회 예비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관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이 되기 위해 기본으로 갖춰야 할 자치역량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지난 8월 24일부터 16일간 공고를 통해 접수된 46명의 제2기 대산읍 주민자치회 예비위원 중 교육 이수 실적이 없는 15명이다.강의는 1부 주민자치의 이해, 2부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끝에는 서산시의 주민자치 정책 설명의 시간도 가졌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0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 대상자 20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생활 방역 수칙 준수하며 진행됐다.전문 강사를 초빙해 ▲보조금 사용 및 정산 방법 ▲사업계획 수립의 이해 및 계획서 작성 방법 등 종사자로서 알아야 할 실무 위주 교육이 이뤄졌다.교육생 중 한 명은 “보조금 정산 방법에 관한 궁금증을 교육을 통해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이런 교육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신현우 시민동체과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실무자